기동전사 Z건담의 37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같은 작품의 게이츠 캐파와 기동전사 건담 ZZ의 쥬도 아시타를 맡은 야오 카즈키.
티탄즈 소속으로 다카르를 수비하는 모빌슈트 파일럿이며 계급은 중위.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검문소에서 연방군 병사로부터 성희롱을 받을 위기에 처한 벨토치카를 구하며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은후 자미토프의 사상에 대해 의문을 품게되며 샤아의 다카르 연설때는 TV가 중계될때 화면에 나오는 벨토치카를 보고 어깨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격한다.
카미유의 Z건담과의 싸움에서 격추된 앗시마가[1] 시가지로 추락하자 아래에서 받아내 막으려 했고, Z건담과 함께 시가지 추락을 막아냈다. 샤아의 연설을 듣는동안 방송을 방해하려고 공격을 거는 티탄즈에게 의문을 품고 의회가 습격당할 위기를 맞이하자 앗시마로 부딪혀서 하이잭을 가로막는다.
제리드가 탑승한 바이아란을 가로막아 티탄즈가 올바르다면 의회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얘기하며 제리드의 공격으로 기체가 빔에 관통되어 죽을뻔하지만 기절한채로 있게 된다.[2]
아무리봐도 악의 조직인 티탄즈에도 개념있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인물.[3]
[1]
파일럿은 바로 탈출
[2]
앗시마는 콕핏이 흉부가 아니라 머리에 있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MS 의 동력원인 핵융합로는 대부분 백팩에 있기 때문에 유폭으로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으니 운이 상당히 좋았다고 볼 수 있다.
[3]
그리고 이때 제리드의 공격이 의회에 피해를 주자 이를 오히려 크와토르는 이것이 티탄즈의 방식이라 선동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로인해 티탄즈의 지지세력이 대거 이탈했기에 결국 긁어부스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