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러스트
2. 프로필
A.I (남) 992년 2월 22일생[1] / (시즌1 : 009년 기준으로) 17세178cm / AB형 / 보라색 머리, 보라색 눈
Character.BGM : 아이유 별을 찾는 아이
고아라는 터무니없는 환경 속에서 성실히 알바에 알바를 거듭하여 작지만 아담한 내집 마련을... 하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마왕의 제물로 정해지면서 마왕(오엘)에게 성으로 끌려간다. 오엘은 '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를 부르기 시작하고, 성에 도착하자 제물로서 상상도 못할 일을 그에게 시키는데... 아이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아이라는 이름 외에도 샨, 미셀,[2]
3. 명대사
시즌1"
후추."[5] /
후추를 후추후추 넣어주세요.
후추후추하게 해줄게.[6]
" 후추프라카치아!!" / "아직 끝이 아닙니다!!"(당황해서 존대말) "비기!!
가.득.이.요." (멘붕)[7]
" 후추프라카치아!!" / "아직 끝이 아닙니다!!"
"돌아가자...구요? 어디로요?" / "그곳에 돌아가면 나는 행복해 질 수 있나요? 나는... 어디로 가야하죠?"[8]
시즌2
목을 감아오는 그 손이 너무 따뜻해서 뿌리칠 수가 없었어. 처음으로 느껴보는 엄마의 온도.[13]
"- 하하... 변한 게 하나도 없잖아..."[14]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내가 아버지를 전장으로 밀어넣어서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요?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죽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뭐가 어찌됐든 왜 나를 두고 떠났냐고 원망해야 하나요?"[15]
"오엘 말고는 다 죽어버려."[17]
[1]
작가가 2를 좋아해서 2월 22일생으로 정했다고 한다. 콩의 기운이 느껴진다.
[2]
미셀은 어머니가 붙여준 어머니의 인성이 참 잘 드러나는 이름이고, 샨은 아버지 이안의 아명에서 따온 이름. 자세한 것은 2부 18-28화 참조.
[3]
2부 11화 #049. 오해는 지긋지긋-오엘이 아무래도 마왕의 외모가 아니다 보니...
[4]
2부 251화 #901. 아무것도 모르고...-오엘의 성을 빌린 것 같다.
[5]
1부 15화 #79. 남말할 처지가 아니지
[6]
1부 15화 #81. 후추를 후추후추 넣어주세요.
[7]
1부 31화 #179. 에라 이젠 나도 모르겠다♥
[8]
1부 45화 #240. 정답을 말할 수가 없었다
[9]
1부 47화 #250. 그녀가 왔다
[10]
1부 48화 #251. 답을 이야기하다
[11]
1부 51화 #264. 이것도
[12]
2부 2화 #007. 마왕의 숲 중심에서
[13]
2부 25화 #118. 아이의 이야기 (37)
[14]
2부 65화 #244. 나는 변하지 않았다
[15]
2부 136화 #488. 할 말을 찾다
[16]
2부 168화 #616.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17]
2부 225화 #820. 너야말로 눈치 좀 키워
4. 작중 행적
4.1. 시즌1
* 1~9화: 언제나 남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았던 아이(샨)는 먼 곳에서 찾아온 마왕(오엘)에게 제물로 선택되어 마왕성에서 살게 된다. 오엘은 아이에게 마법 공부를 시키고, 아이는 마법 뿐 아니라 오엘에 대해서도 (시한부 인생이라든지, 천년 이상 살았다든지 등을) 조금씩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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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즌2
* 1~4화: 오엘과 아이는 마왕성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오엘의 억지를 맞춰주느라 아이가 고생할 때도 있지만, 아이도 이런 생활이 싫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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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114화: 아이는 콘라드 성에 오긴 했지만, 용병단에도 기사단에도 들어가기 싫어한다. 용병단장 크라운 베어는 아이에게 자극이 필요함을 눈치 채고, 자극을 줄 만한 인물로서 용병단 막내 라피나를 아이에게 붙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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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231화: 용병단이 마을의 불을 끄기 위해 동분서주할 때, 아이가 되돌아와 마법으로 비를 내려 불을 끈다. 그때 오엘이 자신의 속박마법을 풀었음을 느낀 아이는 마력이 느껴진 곳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브리톨즈를 만난다. 아이는 질투심과 어둠마법의 부작용으로 폭주하고, 브리톨즈는 자기 한쪽 팔을 대가로 하여 아이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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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즌3
#58분위기전환이란 소제목으로 잠깐 얼굴을 비췄다시즌2의 소동 때 무단이탈한 벌로 라피나와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벌청소를 하는 도중 졸고,(꾸벅꾸벅 조는 장면이 심장을 위협한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걸 보아, 발큐리아를 치료해줬을 때의 부작용이 남아있는 듯 하다
.(어둠계열 마법사가 다른 속성의 마법을 사용했을시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데, 아이에게 나타난 체온이상,기면증,각혈,두통 등이 그것이다)
#62~#65(회상)
라피나가 <그날>에 대해 언급하면서 회상시작
오엘이 처참한 상태로 발견되었던 방에 도달한 아이, <괴물>을 해치우겠단 비장한 각오를 하지만
방에 들어서기도 전에 후추를 난사하고 칼을 던지는 등 쌩쇼를 하다가(역시 겁많은 호구 어디 안 간다)
마음을 가다듬고, 방에 들어가서 본 것은, 천장에 빼곡하게 적혀져 있는 마법식
<검은 돌의 탑과, 그 주인의 아주 먼 여행,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드디어 제목 떡밥!!)
#66~#69
괴물 정찰 때의 회상이 끝나고, 라피나의 <오엘일인데 왜 브리톨즈랑 뒹굴고 있었냐>라는 질문에 그날의 아픈기억을 떠올리는 아이
브리톨즈가 사실 소아성애라느니 뒷담을 까다 걸리고, 서로 누가 더 때렸네하며 툭탁거린다(용병즈최고)
#70
브리톨즈가 남은 기억이 없느냔 물음과 함께 다시 시작된 회상시간
폭주가 끝난 후, 마왕성에서 부풀어오른 뺨과 함께 깨어난 아이, 상황파악이 안되는 아이는 오엘과 대화를 나눈다(정신없어서 옛날호칭인 '마왕님'을 연발하는데 심쿵사를 유발하려고 그리신게 분명하다)
오엘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지만 오엘은 <결국 먼저 안녕이라 말할 사람은 너다, 순리를 따르는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71
마왕성에서 돌아온 후의 사정을 간단하게 설명한 후
그곳에 적혀있던 마법진과 마법식에 대해 물어보는 브리톨즈에게 <걱정없다>며
그곳에는 절대 쓰이지 말아야할 "시간"이라는 요소가 있으니, 마법식이 엉터리라 항변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장면, 마이유(시간을 주제로 한 노래가 많은 가수 아이유가 모티브)를 찾아간 오엘이 등장
과연 아이의 예상대로 흘러갈까..?
5. 인간성과 특징
5.1. 어른에게 외면당한 어린아이
그마남 이야기의 주연 중에서 가장 어리다보니, 아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17~18세이면 고등학생 나이인데, 그보다 더 어려보인다.
그런데 오엘에게 붙잡혀 가기 전에는 혼자서 살고 있었다. 스스로 알바를 뛰며, 집을 구하고 있었다.
즉, 고등학교1학년 나이, 그 이전부터 이미 아이는 혼자살고 있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이가 사랑을 갈구했던 어머니는 어린시절 집을 나갔고,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줬던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 게다가 이후에 아이를 봐준 친척은 아이가 학교를 강제로 그만두게 할 정도였으니...
아이를 곁에서 봐주면서 성장하는 걸 도와줄 어른이 없었기 때문인지, 나이에 비해 순수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오엘은 이런 면을 감안하고 이름을 지어준 걸지도?
5.2. 크큭, 흑.화.한.다.
1부에서 아이는 1000살은 거뜬히 넘기는 오엘에게 납치당하고, 오엘은 꽤 아이를 잘 보살펴 준다. 흔들리던 아이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그를 붙잡아 준다. 실제로 작가도 '모자관계' 같다고 할 정도로.
그리고 이 이후에 아이는 오엘에게 집착하게 된다.
시한부 인생이던 오엘은 아이가 자신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던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아이를 강제 입대시킨다.
이후 오엘이 위험하단 걸 알고 찾아온 아이는 오엘을 구해내고, 오엘이 도망가려고 하자 구속해 버린다.
이후 하는 말들과 행동을 보면 얀데레 기질이 다분하다. 브리톨즈를 질투하고, 오엘 말고는 다 죽어버리라고 하지 않나..
5.3. 세월을 뛰어넘는 천재
작중에서 오엘이 마법을 가르쳐 주는 장면이 딱 한 번 있었는데,
진짜 그게 다로, 그 이후로 마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었다.
그러나 독학한 실력으로 오엘을 뛰어넘는다. (2부중반부 기준 6서클이상의 마법사 현재 훨씬 더 높은서클일 가능성이 매우큼)
브리톨즈 왈: 여지껏 전례없는 재능의 대천재 폭주시 대륙이 파괴되고 나라가 멸망할수도있다고 함.
머리도 좋은 걸로 추측되는데, 일단 학창시절 성적표가 올A! 그리고 마법을 독학한지도 얼마 안 된 1부 때에도 오엘에게 마법에 대한 본인 생각을 말하는 것만 봐도...
브리톨즈 라이어도 마법사를 구속하는 데 쓰는 도구들의 약점을 너무 쉽게 간파해내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