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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Isiah Friedla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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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국적 | 미국 |
| 성별 | 남성 |
| 학력 |
산 안드레아스 대학교 ,(
마케팅 /
학사), 대학교 ,( 의학 / 의무석사),[1] 대학교 ,( 심리학 / 박사), |
| 직업 |
정신과 의사, 작가, 라디오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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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차량 |
피스터 코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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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성우 | 브라이언 스콧 존슨 (Bryan Scott Joh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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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이클 씨, 지금 바라시는 건 뭔가요?
그게 훌륭한 업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이자
로스 산토스에서 활동한
정신과 의사이다.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
프롤로그 이후 첫 임무인 ' 프랭클린과 라마'에서 마이클과 상담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여기서 지미 드 산타를 착한 아이냐고 질문했다가 마이클에게 그건 절대 아니라며 반박당한다.[2]지미에게 바가지를 씌워 차를 팔고 그 차를 프랭클린을 시켜 압류한 시몬 예타리안을 혼내주는 ' 잘못된 만남' 이후 마이클에게 메일을 보냈다.
2.2. 정신과 상담
해당 상담들은 조언을 수락하거나 거절해도 게임에 의미있는 변화는 없다.-
혼돈:
테니스 강사와의 트러블 이후
마틴 마드라조와
그의 조직에 빚을 지게 된 '
결혼 상담' 임무 이후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며 마이클의 방문 상담이 가능해진다.
마이클이 마틴에 진 빚을 갚기위해 ' 친구 요청' 임무에서 재회한 레스터 크레스트의 입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3]
- 부정적인 성향: 솔로몬 리차드와의 첫 만남을 가지는 ' 미스터 리차드' 임무 이후 마이클에게 문자를 보낸다.
- 엉망진창: 트레버가 패트리시아 마드라조를 납치함에 따라 로스 산토스를 떠나 블레인 카운티에 머물게되는 '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 이후 마이클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화 상담이 가능해진다. 그외에도 트레버로 플레이시 집에 있는 마이클이 전화 통화를 하는 상대로 간접 등장한다.
2.3. 결말 - 버려진 자
그렇게 마이클은 영화 스튜디오를 보호하려는 사건을 겪거나, 문제의 근원을 사살하고 인과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게 된[4] 이후 마이클의 방문 상담을 가진다.이 상담에서 프리드랜더는 갑자기 로스 산토스를 떠난다고 하면서 마이클에게 다른 상담사를 알아보라는 말과 동시에 마이클과의 정신감정기록을 TV에 공개해 자신의 경력을 광고하는 데 써먹겠다고 말하는데[5] 지금까지의 상담에서 마이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며 유도 질문을 한 것은 전부 이 일을 위했던 것이다. 이후 프리드랜더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여기서 선택에 따라 프리드랜드를 죽일지 살릴지 결정할 수 있다.
바로 죽이지 않고 차량 추격전을 벌이면 말을 몇 마디 나누게 되는데 "변호사한테 물어보니, 제게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걸 입증하지는 못할 거랍니다!"라며 자기 행동을 합리화한다.
프리드랜더를 죽이면 약 1500달러의 현금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단, 도주하는 차량을 폭발시켜 죽이면 현금은 얻을 수 없다.[6]
반대로 살려보내고 시간이 지나면 마이클에게 자신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이메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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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다 앞으로 나아가자고요. 어때요, 친구? 친애하는 마이클, 들어보세요. 제 행동에는 당신이 조금 속상한 정도가 아니란 걸 알고, 저도 저 자신이 꼭 자랑스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사실이 무엇인가 하면, 저는 제가 새로 하게 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특집을 통해서 아주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거예요. 당신도 들어보셨는지요? 전 오늘 밤 청취자와 데이트하러 가요. 이게 또 저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여자이지 뭐예요. 아무튼, 당신에게 제가 우리가 함께한 일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걸 전하고 싶고, 제가 쓴 책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그 증거에요. 당신은 자신을 아주 대견하게 여기셔야 마땅해요. 당신을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당신에게 도움이 됐단 걸 압니다. 당신의 친구.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이에 마이클로 "내 눈에 띄면 두피를 벗겨 줄 테다, 이 똥통 같은 곱슬머리 개돼지 새끼야."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고, 이후 프리드랜더가 그 분노를 놓아 보내라는 조롱식의 답장을 보내면서 무시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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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킹 벨 카르텔 LSSDb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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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으로부터 10년 뒤[7],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파트 2 마지막 투여(3월 16일 업데이트)에서 재등장하면서 생존했음이 확인되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설정인지, GTA 5 본편 시점(2013년)으로부터 10년 뒤인 온라인 시점(2023년)에선 프리드마인드 제약사를 설립하고 이 조직의 CEO로 활동하고 있었다.[8]
자신과 똑같은 하얀 셔츠와 하얀 정장바지를 입은 프리드마인드 조직원들을 동원해 풀리건즈 트룹 갱단의 마약 기술자 라브랏을 납치해서는, 라브랏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본부[9]로 쳐들어간 플레이어와 루차도라 앞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한 위의 자기 홍보 메시지를 구식 라디오로 재생한다.
이때 납치당해 정신이 붕괴된 라브랏은 루차도라와 플레이어를 향해 프리드랜더 저놈은 너희를 미쳐버리게 만들거니까 프리드랜더가 하는 말을 절대 듣지 말고, 오히려 의자로 쳐달라며 절규하지만, 프리드랜더 자신의 제약 회사는 현재 전 세계 환각물질 비축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남미 깊숙한 정글 어딘가에 생산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니 필요한 것은 약을 제조해 줄 사람들 뿐이라며 라브랏을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플레이어와 루차도라에게 풀리건즈 트룹 갱단이 자신과 동업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나 당연히 거절당한다.
GTA 5 본편에서도 보여주었던 자기가 배운 사람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듯한 말투로[10] 제약 회사 소속 조직원들을 동원해 무력행사를 벌인다.
라브랏을 강제로 납치하여 협력관계를 강요하려던 일로 풀리건즈 갱단의 원한을 샀기 때문에 풀리건즈와 그의 신입이 된 온라인 플레이어에게서 수포로 돌아가는 건 물론, 지하실에서의 회유 작업도 실패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어이 풀리건즈와 온라인 주인공이 리치맨 글렌에 있는 프리드랜더 제약회사 소유의 중독 치료소에서는 프리드랜더가 새로 개발한 치료용 약물을 시험한다는 정보를 듣고 침입한다. 하지만 치료소의 문이 열리며 프리드랜더가 가스 형태의 신종 약물으로 온라인 주인공과 풀리건즈 일당을 환각에 빠뜨렸고, 이후 환상 속에서 여러 환각들과 싸우며 난동을 부리는 그들을 치료소 2층 발코니에 나와 있는 프리드랜더가 플레이어 일행을 두고 어째서 훼방을 놓는 거냐며 조롱한다.
그러나 약에 취해서 자기가 어떤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는지 쓰러진 일당들 앞에서 자신이 남아메리카로 이동한다는 정보를 은근슬쩍 꺼냈는데, 이 정보를 기억해 둔 댁스가 약이 깬 뒤 플레이어에게 그대로 알려주는 바람에 프리드랜더 제약회사의 본격적인 남아메리카 행에도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걸 그냥 두고 보지 않았는지 예정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드랜더의 비행기를 쫓아갈때 루차도라도 프리드랜더가 예상보다 빨리 움직였다고 했을 정도.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직원들은 모조리 몰살당했고, 플레이어와 루차도라가 조종석을 살피는 사이를 틈타 화물 상자에서 나와 혼자서만 낙하산을 챙겨서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리며 퇴장한다.[11]
결국 남아메리카에 진출하여 써먹으려고 비행기에 실어뒀던 LSD랑 미처 챙기지 못한 자신의 슈퍼카[12] 역시 모조리 풀리건즈 트룹 갱단에게 빼앗겼다.
3. 평가 및 논란
4. 어록
- [ 온라인 스포일러 ]
- >I'm sure you know me from my wildly successful TV Special and Radio Show. But deep down, I'm not just a celebrity. I'm a healer. I see our society in terminal catastrophic psychological decline, and only I can help. Only I have the cure. Psychedelic assisted therapy. With a new drug ten times more potent than psilocybin. That's why I founded the FriedMind Pharmaceutical Corporation. To produce the only medicine that can heal a broken spirit. I can rebuild our collective unconscious. With this drug... I can bring peace to all!
여러분들은 제 성공한 TV 특집쇼와 라디오쇼를 통해 절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제 내면은, 단순한 유명인사가 아닙니다. 저는 치유자입니다. 저에게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 재앙과도 같은 심리적 퇴보 말기 증상이 확인되고, 오직 저만이 그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직 저만이 그 치료법을 알고 있습니다. 환각제를 이용한 테라피. 실로시빈보다 10배는 더 강력한 약과 함께하는 치료법 말입니다. 그게 제가 프리드마인드 제약회사를 설립한 이유입니다.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그 유일한 약을 생산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 약이 있다면 저는 집단적 무의식을 재건할 수 있어요. 이 약과 함께라면... 저는 모두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Now I can see this is pointless.
더는 진행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군요.
Your time is up! LIGHTS!
시간이 다 됐어요! 불 켜주세요!You're beasts! Animals! Why can't you see this is the only way! I am the only way!
당신들은 짐승들이네요! 이 방법밖에는 없단 말입니다! 제가 유일한 답입니다!
I have the precursor chemicals. A virtual monopoly. Society is losing its mind... just take a look at the news!
저에겐 전구체 화학 물질이 있습니다. 사실상 독점이죠. 사회는 미쳐가고 있어요... 뉴스를 보시면 알잖아요!
The conditions are perfect! My marketing campaign is going viral! I have dozens of celebrities signing up!
조건은 완벽합니다! 제 마케팅은 입소문이 퍼질 거에요! 이미 유명인들 수십 명이 등록했습니다!
My compound in the jungle is ready! WHY MUST YOU STAND IN THE WAY?!
정글에 있는 제 건물은 준비가 끝났어요! 왜 훼방을 놓으시는 거죠!?PUBE HEAD! That's what they called me! PUBE HEAD!
좆털대가리! 놈들이 절 그렇게 불렀어요. 좆털대가리!
Yeah, well, who's a pube head now, you hypersexual, neurocognitively impaired, snub-nosed little tramp!?
그래요, 뭐, 이젠 누가 좆털대가리죠? 이 성욕이 저하되고, 신경 인지적으로 병신이 된 좆만한 들창코 버러지들아!?
I... am Dr. Isiah Friedlander! P.h.D!
저는...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입니다! 박.사.라.고.요!
While you were at the prom with that fucking jock, where was I? Oh, that's right, studying! Studying for this moment! And I will not be denied what I deserve by some band of freaks![13]
당신들이 학창 시절에 개같은 일진과 즐기고 있을 때 전 어디 있었을까요? 아, 그래요, 공부했었어요! 이 순간을 위해서 말이죠! 괴짜 무리들 때문에 제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하고 싶진 않네요!
Freaks! FREAKS!
괴짜들... 괴짜들 같으니!Look in the mirror! Confront yourself! I do not need to put a stop to you! I merely need to let you self-destruct!
거울을 보시죠! 스스로를 대면하세요! 제가 당신을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알아서 자기 파괴를 할 테니까요!I do so enjoy our sessions together... But I'm afraid your time is up!!!
정말 즐거운 상담 시간이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다 된 거 같군요!!!
5. 여담
- 엔딩 크레딧을 보면 나오는 정신 감정 보고서의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가 바로 이 인물이다.
- 원래는 개발 도중 삭제된 임무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등장할 계획이 있었으나, 완성판에서 무산되었다.
- 마이클이 프리드랜더와 상담하는 것은 <가족의 재결합>에서 마이클의 아내인 아만다의 제안으로 밝혀졌다.
- 학창시절 '좆털머리(Pube head)'라는 별명으로 불려졌다. 이를 보아 프리드랜더의 헤어스타일과는 상관없이 학창시절의 프리드랜더의 행적이 썩 좋지는 않았던 모양. 마이클은 망상증 환자라고 본인이 망상한 걸로 보아 애초에 제정신이 아닌 인물로 상담 능력도 형편없었다.
- 마이클이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와 닮아 있듯이, 이쪽은 시즌 내내 토니의 상담을 진행하는 정신과 의사 제니퍼 멜피와 역할이 겹친다. 다만 성향은 완전히 반대로, 제니퍼가 점점 토니에 대한 책임감과 그의 매력에 천천히 빠져들어 지나친 죄책감과 의존성을 보이는 등 환자가 되어 가는데 반해, 이 양반은 마이클을 제대로 상담해주지 않아 마이클의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간다.
- [ 온라인 스포일러 ]
- * GTA 시리즈의 모든 빌런들 중에서 유일하게 패배했거나, 사망했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은 인물이다. 주인공에 의해 사망하지 않은 인물들은 킹 코트니와 프랭크 텐페니가 있긴 한데, 이 쪽은 주인공에 직접적으로 살해당하지 않았을 뿐이지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아예 대놓고 패배하거나 사망했다는 흔적이 없던 캐릭터는 이 인물이 최초다.
[1]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고, 미국은 대부분의 의학과정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리드랜더는 마케팅 전공이고 박사학위는 심리학이기 때문에 의사로 활동하는 현재 의무석사 학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
이 장면은 트레일러에서도 나온 장면이다.
[3]
이때 아만다도 잠깐이나마 언급된다.
[4]
주인공 3인방이 전원 생존하는 엔딩을 본 이후라면 마이클이 괜찮아졌다며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일이 없어졌다."는 반응을 보인다.
[5]
이때 평소의 점잖은 태도에서 갑자기 경박스럽게 돌변한다.
[6]
사실 죽일 때의 보상도 그동안 마이클이 삥뜯긴 금액이 상담 한 번당 최소 1000달러였던 걸 생각하면 택도 없이 적다.
[7]
무기 밀매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이라는 요원 14의 말로 온라인의 시간이 현실과 같이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주였고, 이에 따라 마약 전쟁 업데이트의 시기 또한 2022년과 2023년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8]
말이 그렇지 CEO라기보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에 더 가깝다. 후술하다시피
제약회사 CEO 말고도 병원장도 겸했을 것으로 보인다.
[9]
이들의 본부인 장소는 '이클립스 메디컬 센터' 라는 대형
병원이다. 참고로 이 병원은 바인우드 에잇비트 아케이드 바로 옆에 있는 곳이며 병원 출입문에 프리드마인드 제약사의 로고와 문구가 붙여있다.
[10]
트룹 갱단을 회유하기 위해 라브랏의 마약 제조 실력을 띄워 줄 때도 "이 전문분야에서 나 같은 PhD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단 3명뿐인 사람 중 한명" 이라고 은근슬쩍 자신을 높이며, 본색을 드러낼 때도 "열등한 놈들(degenerate)" 이라고 비난한다.
[11]
화물 상자 내부에 음식과 생수랑 쿠션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 정황상 합법적으로 출국을 할 수 없는 상태라
화물에 몰래 숨어가려던 것으로 보인다.
[12]
미션 직후 자신의 상담소에 남겨져 있던 것을 댁스가 찾아낸 것이다. 이 차량은 풀리건즈 트룹이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13]
이건 겉으로는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려 드는 풀리건즈 일당과 온라인 주인공에게 퍼붓는 말이지만, 사실 실질적으로는 프리드랜더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에 프롬(prom), 그러니까 영미권 고등학교의 학년말 무도회 축제 때 자기를 차고 운동부원(jock : 영미권 고등학교에서 운동부는 대부분 일진으로 통한다)과 놀아난 어느 여학생에게 쏟아내듯이 퍼붓는 옛날 원한이 서린 말이다. 어차피 풀리건즈와 온라인 주인공 모두 자기가 뿌린 약에 취해 못 알아 들을 테니 상관 없다는 듯이 자기 넋두리를 퍼붓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