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클래드 쿠로가네나루모노

1. 개요

2. 소개

• 각 스테이지의 루트 소개
• A루트:철가면 공화국이 만들어낸 춉 왕국의 도시지하에 숨겨져 있는 강철의 원자로인 브리킹 드라이브 융합로를 파괴하는 루트.
• B루트:플레이어가 철가면 공화국을 침공하면서 해당 루트에서만 모습을 드러내는 최종보스인 챔프왕 아코부를 암살하는 루트.
• C루트:춉 왕국과 철가면 공화국 근처 사이에 위치한 여러 곳의 군사점령 지역을 요격하고 점령지를 탈환하며 해방시키는 루트.

3. 조작 및 시스템

• A버튼: 샷
  기본적인 공격방식으로, 브리킹거와 합체 또는 분리했을 때에 따라 나가는 샷의 모양이 달라진다. 분리 시에는 현재의 파워업 상태에 따라 샷이 강화된다. 버튼 지속으로 세미오토 연사를 제공.
  
  합체시에는 샷이 브리킹거의 L암에 맞춰 바뀌며 버튼 지속으로 차지샷 개념인 브리킹 샷을 충전할 수 있다. 브리킹 샷을 적에게 맞추는 중에 적에게 달라붙어서 플레이어 기체의 샷 공격 연사를 때려박는 전법이 유효.
  
  참고로 브리킹 샷의 공격판정은 탄소거를 겸하는 것은 물론 이걸로 적 기체 격파시 아이템이 추가적으로 나온다. 일부 적들은 체력 회복내지 상승 아이템, 파워업 아이템을 주기도 하기에 적극적으로 브리킹 샷 막타를 쳐야한다.
• B버튼: 브리킹거[2]의 분리/합체
  흡사 R타입의 포스 마냥 플레이어 기체에 달라붙어있는 옵션 비스무레한 개념.[3]
  합체 중에는 일정횟수동안 전방의 공격을 막아주나, 그 일정횟수를 넘어가면 강제로 분리 및 기절하면서 브리킹거를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위에 브리킹거 분리시에 나가는 샷이 달라진다고 서술되었는데, 분리시의 공격은 드래곤 블레이즈의 분리후 샷 마냥 사실상 덤 같은 것이라 보면 되는데다 상기한 브리킹 샷 발동중에는 발사되지 않으므로 분리 중 브리킹거 측에서 나가는 샷의 활용도 및 전략성은 0에 가깝다. 분리를 써야할 때는 합체상태의 배리어 활용을 피해야 할 경우[4]와 플레이어 기체측 메인샷을 활용해야할 때 정도.
• C버튼: 봄
  전멸폭탄 개념으로 탄소거와 함께 화면 전체를 공격한다. 발동하면 장비한 L/R 암을 전부 잃어버리게 되므로 최후의 수단 혹은 암 보급이 나올 위치를 파악하고 써야한다. 달리 말하면 L/R 암중 하나라도 갖고있는 상태라면 발동할 수 있다.
• L-ARM: 브리킹거의 메인 샷
  합체/분리시 브리킹거 쪽의 샷에 영향을 미치는 파워업 아이템. 호밍 미사일을 4발 발사하는 미사일(초록) / 직선상으로 관통하며 공격하는 레이저(파랑) / 자기 주변의 일정반경을 공격하는 버너(빨강)의 3종류가 있는데 모종의 이유로 미사일 이외의 무기의 이용가치는 거의 매장되다시피한다.
  
  다름아니고 이 게임에서 나오는 지상 판정의 적들은 미사일 이외의 방법으로는 공격할 수 없다. 즉 지상 판정의 적이 많은 곳에서 미사일이 없다면 기본으로 발사되는 미사일 1발만으로 싸워야해서 고생하게 되는데 지상 적들을 배제하고 봐도 자체 호밍성능도 좋고 화력이 제법 강하기 때문에 진행면에서 L암 미사일은 의외로 지상판정의 적들이 아니더라도 활약한다.
• R-ARM: 브리킹거의 보조무기
  차지샷인 브리킹 샷의 공격형태에 영향을 미치는 파워업 아이템.
• 기타 특이사항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라이프가 회복된다. 딥스위치로 없음/1칸/2칸(기본설정)/전부 회복중 하나를 설정한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적과 지형에 접촉해도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5]
  
  브리킹 샷을 차지할때. 일본판이면 브리킹~(ブリキン) 이라는 말풍선의 글씨가 좌측으로부터 게이지처럼 차오르다가 꽉 채워졌을때 키잉! 하는 효과음이 나면서 최대 레벨이 장전되지만, 그외 언어판이라면 POW1 / POW2 / MAX! 라고 말풍선 자체가 바뀌면서 MAX! 에 맞춰 키잉! 하는 효과음이 난다. 즉 일본어 이외로 했을때의 차지 UI가 더 직관적이란 이야기.

4. 스토리

5. 세계관 설정

• 철가면공화국의 수수께끼. 공화국인데도 왕이 있는것에 대해.
  야코부[7]의 실제 직명은 "공화국수상행정관".
  야코부는 수상을 결정하는 격투 토너먼트의 세계통일 챔피언이었기때문에 경칭으로서 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수상결정 격투 토너먼트에서 최강을 자랑한 야코부는 언젠간 공화제에서 제국정권으로 바꾸려 했다.
  야코부는 철가면공화국에 갑자기 나타난 기장병 카미조에게 장소, 금, 인구를 제공하는 맹약을 맺고 카미조는 오버테크놀로지인 기장의 기술을 선사했다.
  ※철가면공화국군은 육군은 한자표기, 공군은 카타카나 표기로 명명규칙이 설정되어있다.

• 브리킹거의 출생과 생애
  애초에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조차 확실하지 않으나, 다른 별(다른 세계)의 기계생명체라는듯 하다.
  이세계에서 개발된 초기관 브리킹 드라이브를 내장한 유일한 기계생명체이며, 브리킹 드라이브에 내포된 에너지는 미지수, 존재하는 세계의 에너지 사정을 확변시킬 정도의 기술이라고 한다. 따라서 브리킹 드라이브를 놓고 세계간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브리킹거는 최대전력으로서 싸웠지만, 자신의 존재가 전쟁의 근원이라는 모순을 안고 고뇌하게 된다.
  전쟁의 발발 및 확대를 불러온 브리킹거는 스스로를 방축하는것으로 자신이 있던 세계의 전쟁을 끝낼 것을 결심하고 이세계로 자신을 차원전송시키게 된다.
  브리킹거의 본래 목적은 인간의 일을 돕는 범용적인 일꾼 로봇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브리킹거라는 기술
  브리킹거는 이세계(다른 별)의 전쟁에서 도망쳐온 기계생명체.
  별명은 쿠로가네나루모노(鉄生ル者). 먼 옛날 운석처럼 하늘에서 떨어져왔다고 한다.
  수수께끼의 운석으로서 철가면공화국에 회수되어 분석되었지만 너무나 고도의 기술이라 블랙박스로 치부되었다. 긴 연구 결과 단독으로 거대한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것이 판명되어 공화국의 에너지 거의 전부를 공급하는 중심핵으로서 지하에 설치되었었다. 브리킹거의 도주후 공화국에서는 도시 지하를 통째로 융합로로 개조하는 것[8]으로 동등한 에너지를 얻는것에 성공했다.
  이후 나타난 카미조들에 의해 더욱 고도의 해석이 진행되어 양산형이 제조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산형[9]에는 유사 브리킹 드라이브가 탑재된다.

• 기장(機装)병이란 존재
  사실은 자의식을 가진 이세계생명체다.
  카미조는 브리킹거와 동족이지만 원래는 적대종족이었다.
  오리지널 브리킹거를 긴 시간동안 추격해왔으며, 드디어 이 별[10]에 있음을 확인하여 찾아온 것.
  카미조 말고도 부하들인 료우잔(猟残)[11], 스즈시로(鈴城)[12]도 카미죠와 동시기에 전이해온 기장병 동족들이다.
  오루가(折賀)[13], 오우구(凰愚)[14]등은 기술제공으로 철가면공화국에서 만들어진 유사 기장병이다.

• 카미조(上条)[15]의 목적의 수수께끼
  카미조는 브리킹 드라이브의 기술의 탈환, 독점, 복제를 목적으로 한다.
  본래 세계로 돌아가는것이 어렵다고 판단한 카미조는, 이 세계의 인간을 전부 말살해 새로운 기장병의 세계를 만들려 했다.
  그렇기에 브리킹 드라이브와 철가면 공화국의 협력이 필요했다.
  당초 춉 왕국의 전선에 서있던 브리킹거 본인을 양산형이라고 생각했었다.[16]

• 춉 왕국의 왕에 대해서
  전쟁파기, 전력비보유를 내걸은 독립국.
  왕족들은 카미조의 손에 의해 침공 첫날에 이미 살해당했다.

• 주인공 기체에 대해서
  브리킹거는 도시의 에너지 회로로서 장시간 사용되었기에 자의식회로의 재가동후 철가면공화국에서 탈주해 춉 왕국 농가에 몸을 숨겼다. 카미조의 출현까지는 춉 왕국 농가에서 농작기로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철가면 공화국이 춉 왕국에 침공해왔을때, 이를 가만히 냅둘 수 없어서 다시 싸울 결의를 한다.
  
  본래대로라면 일기당천이어야 할 오리지널 브리킹거지만, 긴 시간동안 에너지원으로서 혹사당했는데다 정비 부족으로 인해 브리킹 드라이브가 불안정해져 단기로는 장시간 전투가 불가능해졌다.
  
  브리킹 드라이브가 불안정하기에 장시간 전투가 불가능해진 브리킹거에겐 에너지 독이 필요했기에 춉 왕성 박물관에 수집되어있던 비행기를 호위기로서 브리킹거가 스스로 커스텀했다.
  
  브리킹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에너지의 저장과 방출및 브리킹거의 원호공격장비를 추가, 브리킹거측에서의 원격조작을 가능케 했다.
  파일럿은 탑승하지 않고 브리킹거가 스스로 원격조작을 한다. 커스텀되기 전의 비행기는 1900년식 실재 기체지만 그 흔적은 남지 않았다.
  
  그렇게, 브리킹거의 길고 괴로운 싸움은 시작되었던 것이다…

6.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