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람의 검심 1996년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오구니 겐사이의 손녀. 큰 쪽이 언니 아야메, 작은 쪽이 동생 스즈메이다.성우는 유아사 카오리/ 이영란, 나미키 노리코/ 이명선. 애니원에서 방영한 더빙판에서는 이름을 각각 아랑과 주랑으로 로컬라이징 하였다.
2. 상세
96년판 애니메이션에서 오구니 겐사이의 비중이 높아졌기에 손녀들도 자주 등장하며, 그로 인해 이야기의 일부가 원작과는 상당히 달라지는 일도 있다. 켄신이 두 사람과 자주 놀아주는 편이며, 야히코나 카오루도 옆에서 거들어주기도 한다. 어린 아이들이다보니, 할아버지의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메구미와 카미야 도장을 자주 드나드는 사노스케와의 관계도 두루두루 원만하다.3. 기타
- 이들이 켄신과 사노스케를 부르는 호칭은 각각 '켄 오빠'와 '사노 오빠'. 다만 야히코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 동생인 스즈메는 나이가 어려서인지 언니 아야메에 비해 울보이며, 때로 언니가 말하면 끝부분을 똑같이 따라서 복창하기도 한다.
- 96년판 애니의 OST에는 이들의 이름이 붙은 음악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 음악들이 그렇듯 자매가 등장할 때 외에도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쓰인다. 아야메와 스즈메(켄신 가족의 테마), 아야메의 레게, 스즈메의 레게
- 96년판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다보니 극장판에서도 잠깐이나마 모습을 보이지만, OVA인 성상편 및 원작의 내용을 거의 따라가는 2023년 리부트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