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霧達哉
인물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의 주인공.
CV : 치바 스스무(드라마CD, TVA 한정)
[설명]
카트리나 학원의 3학년이며 미츠루가사기 대학 달학부를 목표로 하고있는 달 학자 지망생.
달 학자였던 아버지 아사기리 치하루의 영향도 있고 사촌누나이자 스피아 왕국 왕립 달 박물관 관장인 호즈미 사야카의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월학공부에 필요한 자료는 그다지 구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아버지 아사기리 치하루는 5년전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
어머니 아사기리 코토코는 3년전 병으로 세상을 떠나서 동생인 아사기리 마이, 사촌 누나인 호즈미 사야카와 같이 살고 있다.
타츠야가 어릴때부터 치하루는 가족을 두고 이곳저곳 떠돌아 다닌적이 많았고 덕분에 코토코가 타츠야,마이를 힘들게 키워나갔다.[1]
그래서 타츠야는 아버지 치하루에 대한 감정이 굉장히 안좋다.
사람 좋던 녀석이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입을 다물어 버린다.
아버지 서재에 들어가는 것조차 탐탁찮게 여겨 5년동안 전혀 관리를 안했기 때문에 피나를 맞이하기전 대청소를 할때도 피나가 돌아갈때까지 마이에게 '서재는 봉인시켜놓는다'라고 말했을 정도.
가족이나 주위사람들도 타츠야의 기분을 다 알기에 코토코 얘기는 하더라도 치하루 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는다.
이웃인 타카미자와가 사람들과는 매일 저녁식사도 같이 할 정도로 친하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스피아 왕국의 공주인 피나 팜 아슈라이트가 지구로 유학을 오면서 사야카가 독단으로 홈스테이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어쩌다보니 공주님과 동거[2]가 시작된다.
사실 자기도 모르게 플래그를 3개[3][4][5]나 꽂았다는 거에서 지골로의 기질이 보인다.
이 게임 내에서 최대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자세한 건 피나 팜 아슈라이트 항목 참조.
[원작 판]
사실 아사기리 치하루(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된 게 아니라 달로 가다가 우주선이 추락해서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던 것.
그리고 월인들에게 발견되어 기억을 잃은 상태로 살아가게 됐다.
하지만, 사고의 여파로 건강이 나빠졌고 결국 달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가족을 그리워했다.
치하루가 살아있을때 그는 피나를 몇 번 만나 종이 비행기 접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이 방법은 타츠야와 마이밖에 모르는 방법이었던 것!!
피나가 접는 법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타츠야는 의구심을 품게 된다.
결국 진실을 알게된 타츠야는 아버지를 용서하게 되고 오랜 세월 묵혀있던 앙금을 풀게된다.
[애니메이션 판]
원작 에로게에서 사망처리된 것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 아사기리 치하루는 탐험가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지구 상의 외계 문명 유적을 조사하던 도중에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이 사실을 아사기리 타츠야는 모르고 있다.
한 때, 달에 밀입국하여 불법유학을 한 일이 있다.
이때 라이오네스와 세피리아 팜 아슈라이트 사이의 다리역을 자처하여, 결과적으로 피나 팜 아슈라이트가 출생하도록 했던 일이 있던 것이 확인되고 있다.
스토리 후반에서는 자신을 납치했던 외계인과 친구가 되어서 자신의 아들인 아사기리 타츠야의 든든한 백이 되어주고 있다.
아사기리 타츠야와 피나 팜 아슈라이트 간의 결혼식에 자신의 친구들인 외계인[6]과 같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