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1:10:08

아비도스 3세

세븐 스타즈
다크니스 카뮬라 타니아 돈 잘우그 아비도스 3세 타이탄 아므나엘
카게마루

파일:abidos-lrg.png

アビドス3世 / Abidos The Third

1. 개요2. 작중 행적3. 듀얼 실력4. 사용 카드
4.1. OCG화된 카드4.2. 미 OCG화 카드

1. 개요

유희왕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 등장한 세븐 스타즈의 일원.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1] / 정재헌[2] / 톰 웨이랜드.

2. 작중 행적

파일:아비도스3세(3).png

2기 오프닝에서 스피릿 오브 파라오와 함께 등장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한 번도 패배해 본 적이 없는 듀얼의 신이라고 불렸던 파라오로, 긴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비행선을 이끌고 와 쥬다이와 듀얼을 했다. 고대 이집트 시절에는 DM 고대편처럼 석판과 디아 디앙크를 이용한 듀얼을 했으나,[3] 현재 시점에서는 평범하게 듀얼 디스크를 사용한다. 아템 또는 세토의 후대라는 걸 제외하면[4] 딱히 접점은 없는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의 수도 아비도스.

전작의 왕님처럼 전설의 듀얼리스트인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었다. 생전에 무패의 전설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임금님이 상대이기 때문에 다들 일부러 져주며 접대 듀얼을 했던 것[5]이다. 오죽하면 쥬다이 일행이 왕 치고는 못하는데다가 허접한 카드까지 쓴다고 디스까지 했을 정도다. '제일의 관'을 파괴하려고 한 상대는 쥬다이가 처음이었다고. 아주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 스피릿 오브 파라오를 소환하며 분전했으나, 히어로 플래시!!에 패배했다.

쥬다이의 실력에 반해 즐거운 듀얼을 계속하고 싶다면서 그를 명계로 데려가려 했으나 쥬다이는 당연히 100년 정도 기다려달라며 사양하고, 아비도스는 3천 년에 비하면 눈 깜짝할 시간이라고 한 뒤 돌아갔다.

3. 듀얼 실력

'강한 줄 알았는데 사실 약했다'는 흔치 않은 기믹의 캐릭터. 듀얼의 신이라는 별명에 비해서 뛰어나진 않은 실력과 무패라는 것도 사실 신하들이 봐준것이라는 점 때문에 놀림감이 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지만, 어디까지나 공적이 과대평가되었을 뿐 평균적인 실력은 갖추었다.

일단 스텝 죠니 츠쿠모 유마 같은 생초보 처럼 카드 효과도 제대로 모르거나 실수를 저지른 적도 없고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인 쥬다이를 상대로 소환이 어려운 스피릿 오브 파라오의 소환까지 성공하며 쥬다이를 제법 밀어붙였다. 제일의 관을 파괴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신하들만을 상대하면서도, 제일의 관이 파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따로 매직 재머 라는 대비책을 준비할 정도로 덱을 구축하는 안목도 나쁘지 않았다.

작중에서 쥬다이가 스피릿 오브 파라오를 얕보는 발언을 한 것 때문에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도 스피릿 오브 파라오가 약한 카드인 것처럼 보이지만, 쥬다이는 고생해서 꺼낸 카드가 공격력이 평범하다는 점을 지적했을 뿐 효과를 발동하자 당황한 기색도 내비쳤으며, 스파크맨의 파괴가 막혀도 당황하지 않고 사우전드 에너지로 하급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올려서 쥬다이의 라이프를 1000까지 깎고 라이프까지 회복하는 등 선전했다.[6]

4. 사용 카드

4.1. OCG화된 카드

4.2. 미 OCG화 카드

파일:SoulGuide-JP-Anime-GX.png
한글판 명칭 영혼의 인도자
일어판 명칭 魂を導く者
영어판 명칭 Soul Guide
일반 마법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또는 수비력 중 높은 수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하고, 릴리스한 몬스터와 동명의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만약 정발된다면 신비의 중화냄비의 상위호환이다.

[1] 이 당시에는 무명이었다. 이후 유희왕 ZEXAL에서 카타기리 다이스케를 맡게 된다. [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바크라, 마해룡 유희왕 ZEXAL에서 아스트랄, No.96 블랙 미스트 등 많은 캐릭터를 맡았다. [3] 이때 나온 몬스터는 킬러 스네이크, 헤라클레스 비틀, 아포피스의 화신. [4] DM에서 아템 시절에 봉인된 석판을 이용한 싸움이 발명되었고 아비도스가 이걸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보아 후대가 맞다. [5] 실제 과거의 아비도스 3세의 회상에서 사용된 몬스터들의 면면을 보면 헤라클레스 비틀과 아포피스의 화신은 그렇다 쳐도 킬러 스네이크에 당한 사람도 있었다. 과거 아비도스 3세의 듀얼 상대들은 임금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노여움을 살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부러 패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신하들도 '안 들키면서 져주기 힘드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아비도스 자신도 이를 눈치챘다. 그가 세븐 스타즈가 된 동기도 이런 접대 듀얼이 아닌 제대로 된 전력의 듀얼을 하고 싶어서였다. [6] 사실 스피릿 오브 파라오가 심각하게 약해서 그렇지 레벨 2 일반 몬스터들을 이용하면 당시 기준으로도 충분히 쥬다이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gx 시절에 존재한 카드들인 마의 탈의실 동성동명동맹, 지옥의 폭주소환 등으로 필드 위에 레벨 2 일반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5장을 소환한 다음 약육일색으로 상대의 필드와 패를 전부 버리고 직접 공격을 하면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