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밀프 헌터의 메인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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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아 샤르트뢰즈 | 아리엘라 레이븐 | 이리스 | 에린 | }}}}}}}}} |
<colbgcolor=#000><colcolor=#7F00FF> 아리엘라 레이븐 Ariella R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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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레이븐 부인 Ms. R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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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혈족) | |||||
신체 | 162cm (신장) | |||||
자안 (눈동자 색) 흑발 + 자발 (머리카락 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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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6세 | |||||
소속 | 레이븐 가문 (가주) | |||||
가족 |
커슬레이 레이븐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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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
이세계 밀프 헌터》 11화 (원작) 《 이세계 밀프 헌터》 8화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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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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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흑발자안의 미녀. 4대 가문 중 하나이자 악마의 거리를 지배하는 레이븐 가문의 가주. 나이는 26세, 키는 162cm, 종족은 인간이자 혈족[3], 기혼이지만 남편이 사망해서 미망인이다. 금태양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 최고의 맘마통의 소유자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 중 독보적인 사이즈를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오죽하면 금태양이 처음 보고 남편이 사망한 이유가 복상사라던가, 가슴 크기만큼 마음도 넓은 것이 아니냐며 감탄할 정도. 여담으로 왼쪽 가슴에 점이 두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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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베르디... 아?!
아니, 베르디아가 아냐? 그렇다면 저 가슴이 바로...
레이븐 부인?!
틀림없어.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 정도의 존재감...
까마귀라는 이름의 가문에 어울리는 여자는 그녀뿐일 거다.
- 16화, 금태양의 속마음
아니, 베르디아가 아냐? 그렇다면 저 가슴이 바로...
레이븐 부인?!
틀림없어.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 정도의 존재감...
까마귀라는 이름의 가문에 어울리는 여자는 그녀뿐일 거다.
- 16화, 금태양의 속마음
절대로 레이븐 부인과 마주치지 말게!
- 바티노 샤르트뢰즈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이나, 냉정한 미녀 스타일이라 주변에서 안 좋은 쪽으로 소문이 많이 나있다. 샤르트뢰즈 가문의 당주인 바티노는 금태양에게 "행사장에 간다고 해도 레이븐 부인과는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되네."라며 엄중한 경고를 남겼고, 금태양도 아리엘라를 처음 봤을 때
까마귀라는 별명이 딱 맞아떨어지는 여자라며
식은땀을 잔뜩 흘리고 긴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본편에서 금태양이 여성들에게 긴장을 품은 적은 한번도 없고, 있다고 해도 외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아리엘라만큼은 그 자체에서 오는 포스와 위압감에 눌려버릴 정도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바티노 샤르트뢰즈
그러나 소문과는 반대로 권위의식은 거의 없는 편으로, 실수이기는 했지만 자신의 가슴골에 와인을 쏟은 메이드가 거듭 사과하며 닦아드리겠다고 말했음에도 자신이 직접 닦겠으니 일 보라며 나름의 배려를 해주거나, 비록 와인이 쏟아지는 걸 막지는 못했지만 와인잔을 잡아줘서 2차 피해를 막아준 금태양의 이름을 물어보고 감사인사를 하기도 한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실종되어 사망 처리된 남편이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그를 찾아내기 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남편 사랑도 지극한 여인임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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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인잔이 깨졌으면 다쳤을 수도 있었던 사고를 방지해준 금태양의 이름을 물어보고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하고, 뒤늦게 나타난 베르디아가 옷이 다 젖었다며 걱정해주자, 금태양이 사고 날 뻔한 걸 막아줬다고 말한다. 이때 그녀의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이후 베르디아가 옷을 빌려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면서 등장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직접 방으로 부르면서 2차 만남이 성사된다. 눈치없이 금태양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말해버려서 엉덩이를 붙잡히고 느끼는 베르디아는 덤.
샤워를 마치고 나와 샤르트뢰즈 가문이 자신조차 모르는 루트로 조교사를 고용할지는 몰랐다고 말한다. 그리고 베르디아에게도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지만, 자신도 몰랐다며 남편에게 독자적인 루트로 고용했다는 대답을 듣자 정말 이상하다며 의구심을 품는다.[6] 이에 금태양은 특이한 취향을 가진 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변명하고, 베르디아도 태양 씨는 정말 능숙한 사람이라며 변호하지만 정체가 의심된다는 고발을 들었다며 면허증을 보여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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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금태양이 숙소에 돌아와 아리엘라를 조교하는 상상에 빠져있을 때 병사 2명이 급습하여 섬에서 추방한다는 명을 내린다. 이후 직접 나타난 아리엘라는 "자격도 없고, 증명할 수도 없는 너같은 이계인은... 여기선 그저 노예일 뿐."이라며 매정하게 대답하고, 곧이어 나타난 베르디아도 지금까지 자신을 속인 것에 깊은 불쾌감을 나타낸다. 이후 웹툰에서의 직접적인 등장은 아직까지 없지만 타인과 금태양에 의해 계속해서 언급이 되거나 실루엣이 드러나기는 한다. 동글동글한 원작의 모습과는 다르게 냉혈한 미인이자 꾸준히 금태양의 공략 1순위로 언급돼서 위상이 많이 올라간 편.
태양이 모험가 파티 일행들과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와있자 황제 직속 포획팀이 나타나 태양을 납치해 레이븐 성으로 데려갔다. 아리엘라는 태양에게 그동안의 행적을 물어보았는데 사실 아리엘라는 까마귀의 정보력으로 이미 태양이 살아있었던 사실을 알고 있는듯 했다. 태양에게 던진 질문들이 이미 태양의 행적들을 모두 알고 있는것처럼 중간 과정을 건너뛴 질문을 했었기 때문이다. 제국은 게이트에서 넘어온 이계인들이 제국을 공격하려고 하기 때문에 큰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제국엔 4대 가문이 있으며 모두 황제의 직속이긴 하나 제국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가문들로 아리엘라도 4대 가문 사람이다.[7] 아리엘라는 사실 태양이 이계인임을 알고 있었다. 게이트가 없었던곳에 갑자기 나타난 이계인이기 때문에 붕괴자[8]인지 신속히 조사에 나서려 샤르트뢰즈 성에 방문했던 것. 이렇듯 아리엘라가 붕괴자를 찾는건 황제의 명을 받은 외교관[9]인 이유도 있지만 남편인 커슬레이가 붕괴자와 싸우던 도중 행방불명되어 커슬레이를 찾기 위해 붕괴자를 찾으려 했던 것. 제국의 헌법에 따르면 실종된지 400일이 지난 사람은 사망자로 간주된다고 하나 남편의 생환을 믿고 미친 듯이 적을 제거해온 아리엘라는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 남편을 찾으려 애썼던것이다.
4. 능력
황제의 피를 받아 혈족이 되었으며, 광범위한 영역을 감시할 수 있는 혈술을 구사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CCTV나 블랙박스나 다름없다. 실시간 감시뿐만 아니라 지나간 광경도 되감아서 볼 수도 있다. 이 혈술로 도시의 방첩을 도맡고 있다.4대 가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붕괴자를 잡아 바쳤다고 한다. 다만 혈족이 되기 전에는 전남편인 커슬레이의 공이 컸다고 언급되고, 혈족이 된 이후에는 세이나가 악마의 거리에서 같이 지내면서 붕괴자를 포획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투하는 장면이 아예 없는 것을 보면 싸움은 아예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기타
- 과부이지만 숫처녀인데, 작가가 일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숫처녀로 설정을 변경했다고 한다. 원래는 비처녀였으나 일러가 잘 나와서 초반에 간을 보았는데 전남편이 살아 돌아오는 전개를 직접 쓰다 보니 금태양이 아리엘라를 빼앗긴 느낌이 들어서 그랬다고. 나중에 완결 후기에서 이런 설정 변경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 작가의 말에 따르면 2부(악마의 거리 편)의 메인 히로인이라고 한다.
- 금태양의 진정한 이상형이라 그런지 작중부터 완결 이후까지 히로인들중 가장 비중이 높으며 금태양이 진짜 사랑하는 히로인이다. 177 ~ 178화에서는 밀프헌터로서의 가치관과 삶을 버리고 아리엘라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도 했으며, 이런 묘사는 역대 히로인들 중 아리엘라가 유일하다. 본인의 말로는 사명감에 맞먹을 정도로 아리엘라의 존재와 중요성이 너무 커져버렸다고. 비록 다른 히로인들이 밀프헌터의 사명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설득해서 아리엘라 역시 금태양의 노예가 되기는 했으나, 다른 노예들과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대우가 좋은 편이다.
- 반말을 사용하지만 금태양과의 우열관계가 확실하게 있는 다른 노예(히로인)들과는 다르게, 관계를 갖지 않는 평소에는 오히려 아리엘라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오죽하면 최종화에서 금태양이 "잔소리는 와이프의 특권이지."라며 인정했을 정도. 거기다가 할 말은 전부 다 하고 자신과만 관계를 맺을 것을 거의 맨날 강요하는데도 금태양이 뭐라하기는커녕, 그러고는 싶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피해간다. 또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면 허벅지를 꼬집거나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다. 사실상 말과 직위만 노예지 권력이나 위상은 금태양과 동등한 정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0]
- 애칭은 '아리엘'이다. 전작인 《 대충 이세계 최면물》의 히로인 중 하나와 이름이 똑같다. 물론 이름만 겹칠 뿐이지, 등장하는 세계가 달라 별 의미없는 동명이인이다.
- 미망인이라는 점에서 이리스와 서사가 비슷하다. 하지만 금태양은 아리엘라를 더 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이리스 쪽에서 아리엘라를 의식하는 장면이 나온다.
[A]
재혼 후 생긴 자녀이다. 성씨는 불명.
[A]
[3]
황제인 시현의 피를 받았다.
[4]
그럼에도 가슴을 보고 흥분하면서 남편은 혹시
복상사로 죽은 게 아닐까라며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참 변함없다는 생각이 든다(...).
[5]
위의 사진이 이 장면이다.
[6]
유부녀를 대상으로 한 조교사 같은 것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덧붙인다.
[7]
베르디아 또한 4대 가문 사람이다.
[8]
붕괴자란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게이트를 넘어오는 이계인이다.
[9]
아리엘이 4대 가문사람인 이유도 있지만 남편 커슬레이의 공도 커서 황제인 시현이 아리엘라의 능력을 상당히 높이 평가해 피를 나누어 주었다.
[10]
반 농담식이기는 하지만, 작품 속에서 금태양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