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모나리자인 너에게| 성별 모나리자인 너에게 ]]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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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별 모나리자인 너에게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주인공. 작중의 나이는 18세로 고등학교 3학년.2. 작중 행적
12세에 성별이 결정되고 14세에 해당 성별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18세가 되었지만 아직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데 1화에서 부모로 보이는 사람이 성별이 정해지기를 기다리다 지쳐 떠나갔다는 언급이 나온다. 소꿉친구인 카가 리츠와 타카야마 시오리에게 같은 날[1], 같은 말[2]로 고백받는다. 시오리의 형인 아즈사에게 정기검진을 받고 있으며, 고백의 영향인지 여성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 모두가 증가했다는 말을 듣는다.[3]아즈사는 히나세의 상태에 임시로 ' 모나리자 증후군' 이라는 이름을 붙히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정인 상황.[4][5]
아즈사에게서 무성별자 모두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했으며 이대로 성별을 정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2월 검사 때까지 어느 성별을 고를지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여자를 선택하는 X루트로, 남자를 선택하는 Y루트로 나눠진다. 어느 루트에서든지 자신이 선택한 성별에 만족해 하며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부모에게도 직접 전화해서 자신의 성별을 알린다. 여자인 X루트와 남자인 Y루트 모두 성별과 상관없이 둘 다 카가 리츠, 타카야마 시오리와 연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다 보여준다. 총 4가지 루트를 통해 노멀커플[6]과 동성커플[7]을 다 보여주는 셈.
또한 성별을 확실하게 정해서 그런지 이때의 모습은 무성이었을 시절보다 성격도 밝아지고, 리츠와 시오리를 향한 애정과 이에 대한 고민도 거림낌없이 드러낸다. 이후 성인이 된 뒤에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과거의 자신처럼 아직 성별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어떤 성별이 되고 싶은지 이미 결정했지만 주변의 편견과 반대에 휘말리는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상담해주며 위로해준다.
3. 특징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최고령 무성별자이자 유일한 18세 이상의 무성별자[8]이다.작중에서 무성별로 오랜시간 지내다 두 소꿉친구들로 인해 마음이 혼란스러워지자, 담당의사인 아즈사에게 그냥 무성별인채로 남을 수 없냐고 묻는데, 모든 애벌레들이 우화해 성충으로 되듯, 아무리 원하지 않아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딱 잘라 부정한다. 즉 주인공인 히나세는 결국 남성/여성 둘중 하나를 양자택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그리고 이 작품 내에서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지만, 결국은 어떻게든 한쪽을 선택해야하는 히나세의 고민이 적나라하게 표현된다.
[1]
시오리의 고백 도중 종이 쳐서 끊김 -> 리츠가 고백 -> 다시 시오리가 고백
[2]
"내가 히나세를 남자/여자로 만들게"였다. 이후 시오리와 리츠 모두 끔찍한 말이었다며 후회한다.
[3]
여성 호르몬이 조금 더 높게 증가했다.
[4]
아직 성별이 정해지지 않아서인지
성욕도
연애감정도 없으며, 어떤 상대라도 친구 이상의 호의를 가지지 못한다고 한다.
[5]
소꿉친구 둘에게 고백받은 후 호르몬 수치가 변동한 걸 보면 반대일 수도 있다. 연애 감정이나 성욕이 없어서 성별이 결정되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는 것.
[6]
여자가 된 X루트에서 시오리와 사귀게 되는 전개와 남자가 된 Y루트에서 리츠와 사귀게 되는 전개.
[7]
여자가 된 X루트에서 리즈와
레즈비언 커플이 되는 전개와 남자가 된 Y루트에서 시오리와
게이 커플이 되는 전개.
[8]
원래 폴란드의 무성별자가 최고령이었으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