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1:50:08

아리 브라이트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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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브라이트 샤론
파일:693343A0-2E2D-4692-992B-981D9B377B68.png
<colbgcolor=#e6ba93><colcolor=#000000> 해외 이름 Ari Bright Sharon
(일본어)
雅莉 · 博莱特 · 莎伦
종족 성별 인간 여성
머리 / 눈 / 피부색 금발 / 벽안 / 살구빛 피부
포지션 ???[1], 낚시꾼
등장 2부 44F -마지막 정거장- 321화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실력2.3. 기술2.4. 장비
3. 작중 행적
3.1. 2부3.2. 3부
4. 평가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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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자하드 왕가 군부 친위대 4군단의 1사단장이자 칼라반의 2계위 종인 하이 랭커이다.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아리 가문 출신으로, 전쟁을 막기 위해 움직인다고 한다.[2]

2. 특징

2.1. 외모

금발에 일자 앞머리+앞머리 주변으로 땋아진 양갈래 벼머리+금 장식과 푸른 보석 장식을 곁들어 층층히 아래로 묶인 양갈래 머리가 인상적인 여성으로, 뒷머리는 특이하게도 단발이다.

신의 탑 최초로 나온 아리 가문 캐릭터이지만, 그녀만으로는 아리 가문의 외형을 판단하긴 힘들 듯하다. 위대한 가문 중 포 비더 가문[3]이나 로 포 비아 가문처럼 같은 가문 사람들도 외형이 제각각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4]

2.2. 실력

사단장 중에서 상위권으로 보인다.

아리 가문 출신답게 니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 에반켈과 대치할 때 빠르고 힘도 실려있다는 평을 들었으며, 에반켈이 든 검의 손잡이 부분만 노려서 부수는 등 굉장히 섬세하고 날카롭게 무기를 다룬다.

작가가 사단장 정도 되면 일반 랭커들 사이에서 무쌍을 찍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보통 랭커 및 하위 하이 랭커와 비교가 안 되는 실력자로 보인다.

2.3. 기술

  • 기척 차단
    아리 가문 고유의 능력.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우고 접근한다.
  • 니들 사용
    파일:무기스킬칭찬.gif

    무려 랭킹 60위 에반켈이 고평가한 능력. 니들을 다루는 솜씨가 상당하며, 에반켈의 무기를 손상시켰다.
  • 아리식 니들 살인기 - 페어리 라이트
    파일:페어리 라이트.gif

    샤론의 살인기. 다중 신수 참격을 기둥 형태로 쏟아붓는 공격이다.
  • 아리 브라이트 샤론의 수호검 - 마린 페어리 소드
    파일:마린페어리소드.gif

    아리 가문 특유의 자신 안에 품고 다니는 검으로 검 모양의 방 10개를 동시에 날린다.

2.4. 장비

파일:아리장비.gif

다양한 모습의 니들을 사용한다.
둥지 전투에서 사용한 니들이 마지막 정거장 전투에서 쓴 니들보다 좋은 것으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3.1. 2부

322화에 부군단장 엘파시온의 옆에 있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323화에서 하 유리 자하드와의 만남에서 본인들은 열차에 탑승한 모두를 잡아오라는 총사령관의 명령에 따르고 있다고 하며, 그 '전부'엔 유리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이후 FUG가 내부에서 공격을 가하자 배신자가 안에 있다는 뜻으로 충분히 당황할 법도 한데 엘파시온과 더불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 유리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반켈을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 몸소 나와서 낚시꾼을 맡아 정면에서 싸운다. 살인기를 검 손잡이에 집중 공격하여 에반켈의 검을 부숴버리거나[5] 기척 없는 기습으로 잠깐이나마 당황시키는 등 에반켈을 상대로 어느 정도 공방을 주고 받아 같은 2계위 종임에도 부사단장인 쿨 니삼 케이나 청 도리안 프록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주었다. 에반켈도 꽤 높게 평가했다.
이후 에반켈의 손 모양의 불길에 잡히자 '마린 페어리 소드'로 엘파시온의 서포트를 통해 공격한다. 그러나 에반켈에게 스치지도 못하고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으며, 에반켈이 고대종의 힘을 '일부 해방'하자 휩쓸린다. 하이 랭커답게 큰 피해 없이 방어는 해냈으며, 애초에 에반켈의 목적은 44층의 지배자를 등장 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쿤 로얄 엘리엇이 등장하자 풀려났다.
2부 330화에서는 무려 비선별인원인 밤과 대치한다. 관리자의 힘, 가시의 힘을 개방한 밤 기준[6]으로 최상위권 랭커 이상의 스펙은 되지만 하이 랭커급, 그것도 자하드군 사단장인 샤론과 맞붙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이 많다. 밤을 보자마자 그 붉은 것에서 불길한 힘마저 느껴진다며 밤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331화에서 밤에게 마린 페어리 소드를 날렸지만 그 순간 에반 에드록의 협조로 감옥에서 풀려나온 두 슬레이어들( 화이트, 카라카)에게 막히고 그들과 맞상대하게 되었다.

이후 화이트와 매치되고 카라카까지 전투에 개입한다. 그러다 칼라반이 도착하자 "군단장님!"이라고 외친다. 에반켈과 화이트라는 강적들과 차례로 맞섰음에도 위기 상황 때마다 외부라 읽고 엘파시온이라 쓴다의 도움을 받은 덕에 에반켈 등장 이후 4군단 소속 랭커&하이 랭커들이 죄다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털리는 가운데 그나마 가장 취급이 괜찮은 편이다. 사실 전투력만 놓고 보자면 유리에게 완패한 같은 사단장 하 천희랑 거의 비슷한 실력일 테니 상위권 이상인 에반켈, 화이트에게 당해야 하지만, 그들과 직접적인 교전을 벌인 것이 아니므로 운이 상당히 좋았던 케이스.[7]

3.2. 3부

둥지 전투에 자하드군 4군단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난전 중 밤이 공간이동 스킬을 발휘해 니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려 하자 칼라반의 명령에 따라 밤을 공격하여 이를 저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차에 의해 공격이 막힌다. 이후 밤이 공간이동 스킬을 성공적으로 시현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 밤 측은 공간이동 스킬의 성공으로 주요 전력을 온전히 보존하였지만, 4군단 측은 대부분의 병력이 사망하여 전황이 극도로 불리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관인 군단장이 자폭 계획을 최측근인 사단장들에게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과 기함 폭발 이후 더 이상 연락을 받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원군은 오지 않을 것이며 자신들은 버려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장 최고지휘관[8]으로서 항복한다. 샤론의 항복으로 둥지의 1차 방벽 전투는 밤 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2부와는 달리 거의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에 이번에도 적의 공격에 당하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둥지 전투 초반에는 군복에 빨간색 망토를 착용하고 나왔으나 어느 순간 망토가 사라졌다.

4. 평가

꽤나 잘 뽑힌 디자인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다만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펄럭거리는 옆머리가 좀 깬다. 가오리 같다는 말도 있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1] 마지막 정거장에서는 낚시꾼 역할을 맡았지만, 평소에 맡는 역할은 따로 있다고 한다. 제대로 언급은 안 되었으나 은신에 특화된 전술 특성상 탐색꾼이 가장 어울린다. [2] 아리 가문은 전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가 싸울 때 아리 가문과 아리에 가문이 친척 가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3] 직계로 추정되는 이들도 구스트앙과 머리색이 다르게 희거나 금발인 경우가 있다. [4] 심지어 시랼과 리랼처럼 쌍둥이 자매도 각각 머리색과 눈색이 다르다. [5] 살인기로 검만 부순 이유는 애시당초 현재 그 자리에 있는 엘파시온 이하 모든 랭커들이 달려들어도 에반켈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엘파시온 또한 에반켈을 상대할 때 어디까지나 칼라반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끄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6] 몸에 가시까지 찌른다는 전제 하엔 하이 랭커급. [7] 에반켈과의 싸움으로 인한 굴욕은 연출로 인해 등대지기인 엘파시온이 가져갔고, 화이트와의 싸움에서는 샤론은 멀쩡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샤론을 지원하러 오는 병력을 전멸시키기 위해 화이트가 전력으로 날린 공격을 또 칼라반의 개입으로 여유가 생긴 엘파시온이 가볍게 막아주면서 굴욕을 면했다. [8] 군단장 포 비더 라이볼릭 쿤은 직접적으로 전투에 임하지 않았고, 부군단장 엘파시온은 에반켈의 공격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당시 1사단장으로서 1차 방벽 전장 내 최고지휘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단장들에 경우에도 쿤 하인드 루치는 사망했고 하 천희는 카라카의 심장에서 막 빠져나와 사태 파악도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지휘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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