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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3a3c><colcolor=#ffffff> 애런 소킨 Aaron Sor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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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애런 벤자민 소킨 Aaron Benjamin Sor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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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1년 6월 9일 ([age(1961-06-09)]세) | ||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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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극작가, 영화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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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3a3c><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어머니 | |
형제자매 | 누나 1명, 남동생 1명 | ||
배우자 | 줄리아 빙엄 (1996년 결혼 2005년 이혼)[1] | ||
자녀 | 딸 록시 | ||
학력 | 시라큐스 대학교 ( 학사) | ||
신체 | 187cm | ||
장르 | 정치물, 법정물 | ||
데뷔 | 1984년 연극 《Removing All Doubt》 | ||
활동 | 1984년 ~ 현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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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극작가, 각본가,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각본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2. 생애
뉴욕 태생. 시라큐스 대학 에서 연극영화 순수예술을 전공하며 연기자를 꿈꾸었지만, 곧 연기보다 극작에 더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연극 대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이후 연극 무대에서 극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본인이 희곡을 쓰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연극 《 어 퓨 굿 맨》을 통해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이 작품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되면서 영화 각본가로서도 데뷔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수익 2억 달러를 넘기는 흥행 대박과 함께, 소킨에게 골든 글러브에 지명되기까지 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후 《맬리스》, 《대통령의 연인》 등의 작품으로 연이어 이름을 알린 소킨은, 이후 자신이 제작과 각본을 겸한 NBC의 정치드라마 《 웨스트 윙》이 큰 성공을 거둠으로써 할리우드의 대표 극작가로 우뚝 서게 된다.
이후 《스튜디오 60》이나 《 찰리 윌슨의 전쟁》 등은 대중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만, 데이비드 핀처와 작업을 한 《 소셜 네트워크》로 다시 재기하고, 아카데미상 각본상도 수상한다. 《소셜 네트워크》 이후, 다시 원작이 있는 《 머니볼》의 각본을 담당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HBO와 함께 TV 시리즈 《 뉴스룸》의 제작과 각본을 담당하여 다시 성공시킨다. 2017년 영화 《몰리의 게임》을 감독하며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으며, 2020년에는 영화 《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을 제작 및 감독하여 다시 한번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3. 작품의 특징
그가 자주 즐겨써서 애런 소킨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유명한 테크닉은 "Walk and Talk"를 "Tracking Shot"으로 길게 잡아주는 구조다. 등장인물 두 명이 나란히 복도를 뭔가 급하게 걸어가면서, 한 인물이 다른 인물에게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2]을 앞에서 롱테이크로 잡아주는 테크닉을 의미한다.물론 모든 작품에서 다 이런식으로 강박적으로 연출되는 것은 아니다. 소킨의 최고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 윙의 거의 모든 장면들이 이런식으로 처리되다보니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써 인지된 것에 가깝다. 당장 본인이 직접 연출한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세븐 등만 봐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자주 나오지는 않고, 그저 평범한 영화들에서 나오는 수준이다.
다만 웨스트 윙의 경우는 시즌이 7개나 몇년에 걸쳐서 나온 대작인데다가, 비좁은 백악관의 웨스트 윙 사무실만을 거의 대부분의 배경으로 하는 터라, 주요 등장인물들도 7~8명 정도로 매우 한정적인 상황이라 걸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인물들의 만남과 상황이 이어지도록 하려고 하다보니 그러한 연출이 나온 것. 웨스트 윙의 경우, 모든 장면이 걸으면서 이야기 하기, 국무회의실 혹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의하기 장면이 90%에 해당할 정도로 환경요소와 상황이 극단적으로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걸으면서 대화하기 연출을 빼버려서 그냥 일반영화처럼 연출했다면 영상 매체가 드라마가 아니라 연극에 가까웠을 것이다. 다시 말해, 궁여지책으로 집어 넣은 극적 장치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것.
또한 애론 소킨 각본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길고 빡빡한 대사량, 그리고 절대 늘어지지 않고 탄력있게 지속되는 빠른 리듬이다. 특히 대사의 긴 분량은 유명해서, 많은 배우들이 극의 대사를 외우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대화나 극의 흐름은 매우 빨라서, 많은 대사량들이 매우 빠른 리듬으로 끊임없이 소화된다. 그러면서도 별다른 중언부언이 없고, 대화의 리듬이 늘어지지 않는다. 이런 소킨 각본의 특징은 편집과 연출의 빠른 리듬으로 유명한 감독인 데이비드 핀처와 만나서 커다란 시너지를 냈으며, 결국 소셜 네트워크를 명작의 반열에 올려 놓는 결과를 냈다.
미드 30 Rock에 본인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Walk and talk" 클리셰를 재연하기도 했다.
세스 마이어스의 레이트 나잇에서 소킨의 여러 작법을 대놓고 패러디한 스킷에도 몸소 출연하셨다.
4. 작품
4.1. 연출
- 몰리스 게임 (영화, 2017)
-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영화, 2020)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영화, 2021)
4.2. 각본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영화, 2021)
-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영화, 2020)
- 몰리스 게임 (영화, 2017)
- 스티브 잡스 (영화, 2015)
- 뉴스룸 (TV 시리즈, 2012-2013)
- 머니볼 (영화, 2011)
- 소셜 네트워크 (영화, 2010)
- 찰리 윌슨의 전쟁 (영화, 2007)
- 스튜디오 60 (TV 시리즈, 2006-2007)
- 웨스트 윙 (TV 시리즈,1999-2006)
- 스포츠 나이트 (TV 시리즈, 1998-2000)
- 대통령의 연인 (영화, 1995)
- 맬리스 (영화, 1993)
- 어 퓨 굿 맨 (영화, 1992)
4.3. 제작
5. 기타
- 실존 인물을 소재로 각본을 집필한 사례가 제법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크 저커버그(소셜 네트워크. 2010), 빌리 빈(머니볼. 2011), 스티브 잡스(스티브 잡스. 2015) 등.
- 2015년 애런 소킨의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