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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의문의 사나이
체력 | 800 | 마력 | 290 |
공격력 | 53 - 59 | 방어력 | 2 |
공격 속도 | 1.6 | 이동 속도 | 330 |
사정거리 | 130 | 충돌 크기 | 중대형 |
▶힘 | 22 + 2.5/Lv | ||
민첩 | 17 + 2.0/Lv | ||
지능 | 16 + 1.5/Lv |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센티널 힘 영웅. 원전은 아서스 메네실이고, 오리지널 휴먼 마지막 미션에서 서리한을 얻은 후의 모델링을 수정한 모습이다.
2. 기술 정보
2.1. T - 예도검법
시전 즉시 적을 1.5초간 기절시키고, 40 / 80 / 120의 피해를 3번 입힙니다. 마법 면역인 적에게 사용할 수는 없지만, 일단 사용한 후에는 마법 면역이 되어도 피해가 모두 적용됨 |
70 / 85 / 100 | 9 | 1 / 3 / 5 |
기절은 가장 처음 공격시에만 적용된다. 3번 나누어서 각 타격마다 1.5초씩 기절시키는게 아니다.
E버전에서는 마법 면역 상태의 적에 대한 데미지감소가 없어진 대신 기본 피해가 감소되었다.[2] 대신 스턴 시간이 약간 늘었고(1초에서 1.5초로 증가), 흡수가 거의 불가능해졌다.[3]
간혹 상대에 방어력이 높은 캐릭들이 우글거릴 때는 예도 검법+향파장+향체라의 콤보데미지도 꽤 쓸만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2.2. D - 신비한 보호막
3 / 5 / 7초간 모든 기술과 공격이 통하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죽음의 신전, 죽음의 수호신, 저주의 탑 공격시 남은 지속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무적 해제 |
80 / 90 / 100 | 35 / 40 / 45 | 1 / 3 / 5 |
E버전에서 완전무적으로 회귀. 데미지 안 받는다고 좋아하다가 오블리의 대지진 같은 것에 걸려 끔살당하던 과거와 달리 완전 무적상태로 디버프도 버프도 모조리 해제돼버리기 때문에 대지진을 걸어서 탈출 가능.[4] 아니면 대지진 시전 중인 오블리를 예도 검법으로 풀어버리던지...
다만 탱커의 역할에 있어서는 어그로를 전혀 끌지 못하니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아다스의 경우 예도검법과 검의 폭주로 상대를 최대한 괴롭히는 것이 좋은지라 완전 무적으로의 변환은 상향이 맞다. 다만 무적 전에 먹었던 흡혈물약이나 기타 이로운 버프는 해제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아다스를 잡은 초보들 거의 대부분은 어느정도 맞은 다음에 역관광을 한답시고 무적을 쓰는데 이것은 전혀 올바른 것이 아니다. 언데드에서 작정하고 져줄 생각으로 메즈기가 없는 조합을 고르지 않는 이상 그렇게 무적쓰는 아다스를 보며 빠지면 그만이며 초중반에 그런짓을 하다간 제대로 된 스킬 집중포화를 맞고 단숨에 죽거나 피가 거의 없고 메즈기를 맞아 제대로 된 무빙을 못하다가 무적이 풀리고 죽거나 포탈을 탈 수 밖에 없어진다. 가장 좋은 진입방법은 날아오는 스킬을 흡수하며 달려드는 것이지만 그럴 자신이 없거나 경험이 없으면 아예 무적을 쓰고 가장 잘 죽는 언데드 캐릭에게 돌진하자.
궁극기인 의문의 힘과 연계해서 쓴다면 생존률이 압도적으로 오른다.
7초간 완전 무적으로 언데드 사이를 활보할 수 있지만, 5초동안 날뛰다가 2초동안 다음 무빙, 즉 유리하니 더 머무르던가 도망가던가 이렇게 나누는것이 좋다.
현재 7초로 뼈아픈 너프를 당한 상태다. 2초 차이가 굉장히 체감이 크다.
2.3. E - 검의 폭주
체력 40 + 1% / 80 + 2% / 160 + 4% / 320 + 8% / 640 + 16%를 소모해 120 / 90 / 60 / 30 / 15초간 공격력을 20 / 50 / 90 / 140 / 200만큼 증가시킵니다. 활성화 후 공격마다 200 범위 내 적들에게 증가한 공격력의 1.5배의 피해를 입힘 |
- | 1 / 1 / 1 / 5 / 15 | 1 |
신비한 보호막과 함께 사용 시 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한 데미지딜링이 가능하며, 의문의 힘과 함께 사용시 흡혈 물약 먹고 적에게 뛰어들면 적으로서는 상대하기 난감한 영웅이 된다.
E버전에서는 쓸 일없는 5단계란 말을 많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체력소모가 감소하였다.[6] 지속시간 10초가 남았을 때부터 캐릭터의 위에 남은 지속시간이 표기가 된다.. 1스킬 마스터이므로 남은 스킬포인트를 조금이라도 속성에 빠르게 찍는 장점이 있다. 범위에 주는 추가피해는 물리피해이며, 흡혈 포션이 적용되지 않지만 의문의 힘 활성화 시 클리빙 어택과 중첩되면 상당량의 범위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쓸데없이 칼을 들었다 내리긋는 모션으로 인한 지연이 삭제되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였다.
2.4. V - 의문의 힘
25초간 체력이 500, 공격력이 50, 방어력이 5만큼 증가하며, 마법에 면역이 됩니다. 사용시 의문의 공격이 활성화됨 |
패시브 - 의문의 공격 | |
목표 유닛 주변 200 범위의 적을 공격력의 30%로 추가 공격합니다. |
150 | 150 | 6 |
아다스의 생존률을 극대화 시켜주는 기술이다. 늘어나는 능력치와 마법 면역 능력에 무적과의 연계를 통해 죽지도 않고 잡기도 힘든 바퀴다스가 완성된다. 다른 아바타 기반 기술들과 비교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많이 길지만, 지속 시간은 더 길고 기술 사용시 손해가 전혀 없다.[7] 한타 싸움에서도 의문의 힘 쓰고 달려들어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든 다음 위험하다 싶을 때 무적쓴 후 지속 시간동안 도주할 수도 있고, 흡혈 물약 먹고 더 날뛸수도 있는 등 선택의 여지도 많다. 마법 면역 상태이기 때문에 유용한 버프들은 적용이 안되지만, 적의 대부분의 스킬들을 맞는 것 보다는 확실히 낫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할 만 하다.
단, 오블리의 데스터치는 조심하자. 마법 면역을 무시하는 이 기술은 아바타 변신 가능한 영웅들을 빌빌거리게 만든다. 그래도 무라딘과 달리 아다스는 신비한 보호막으로 데스 터치를 풀 수 있다.[8]
일반 미사일형 스킬을 아바타로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검의 폭주의 범위 피해와 클리빙 어택이 중복되므로, 뭉쳐있는 적에게는 말 그대로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E버전에서는 턴트가 삭제되었다.[9]
3. 성능 및 평가
스킬만 보자면 한마디로 바퀴벌레. 이론상 아무리 때려도 죽이기 힘들다. 힘 영웅이어서 체력도 높고 신비한 보호막과 의문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이론상 끈질기게 살아남는 영웅이다. 그렇게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적을 물고 늘어지면 적 입장에서는 참 피곤하다. 무시하자니 간간히 날려오는 예도 검법과 평타가 신경쓰이고, 이걸 집중공격 하자니 신비한 보호막 때문에 화력이 낭비되는 셈이고...적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신경쓰게 만들어 실수를 유도해 아군에겐 기회를 만들어준다. 물론 이런 아다스라도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다.전체적으로 신비한 보호막으로 시작해서 신비한 보호막으로 끝나는 영웅인 만큼 신비한 보호막을 어떤 타이밍에 쓰냐에 따라 그 위력이 달라진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적의 궁극기와 같은 중요 스킬을 1개 이상 흡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적의 궁극기를 맞아주면, 그만큼 아군에게 돌아갈 공격이 없어지고 적들은 중요한 포인트에 피해를 줄 수가 없다. 물론 무리해서 흡수 하려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상대 스킬 흐름을 잘 파악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좋다.
D 3.0 패치로 인해 생긴 검의 폭주는 아다스의 역할을 근접 데미지딜러로 만들었다. 공격력 증가가 꽤 높아 공격력을 보정하는 아이템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평타 데미지딜링이 매우 강하다. 적들의 경우 아다스의 신비한 보호막을 생각해서 애당초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고 다른 아군들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특히 아다스의 체력 아이템은 큰 의미가 없고, 데미지에 투자를 많이 할 수록 팀에 도움이 된다. 검의 폭주로 제공되는 공격력보다는 공격 속도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아다스의 스킬인 아바타와 무적을 믿고 앞장서는 경우가 많은데, 스킬 한번도 못쓰고 골로 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CCB 15부터 Romg클랜의 2팀이 개발한 새다스(참새 + 아다스) 크립 카드가 널리 사용되었으며[10], 현재도 꽤 자주 볼 수 있는 센티널 크립 조합 중 하나이다.
참고로, 최초로 CCB에서 새다스 크립을 메인 카드로 사용했던 클랜은 Cmax클랜으로, 아다스에게 검의 폭주가 처음 생겼던 D3.0패치가 반영된 직후의 대회 CCB X에서였다.[11]
최근에는 립의 1군 캐릭터와 동시에 탑에 서서 소위 탑다스를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 여전히 무적과 아바타라는 강력한 생존기가 있기 때문에 근접 딜러로 선호되는 캐릭터이다. 더불어 생존기들을 언제 쓰느냐가 매우 중요하므로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언데드에 비해 크립을 갈 영웅이 비교적 부족한 나이트엘프에게 꿀같은 크립 영웅이다.
예도검법 사거리가 꽤 멀고 즉시 발동되므로 라인찌르기에도 적합하고 어떤 영웅과 함께 다녀도 궁합이 좋은 편
4. 전 항목으로
[1]
아다스의 예도검법을 단독으로 맞는 상황에서 포탈을 타면 2대까지 맞고 마지막 데미지는 무효화된다.
[2]
예전에는 예도검법의 보이지 않는 미사일 속도가 느려 아다스가 칼을 드는 동작에서 마법 면역 물약을 먹으면 스턴은 흡수되고 데미지만 들어갔다. 마법 면역이 아닐 때의 데미지는 180/330/480이었고 마법 면역 상태일 때는 현재의 데미지와 같다.
[3]
스턴 0.5초 늘어난 것이 그리 대수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덕분에 참새-아다스 크리핑 시 아다스의 예도검법 후 참새의 족쇄가 아주 원활하게 들어가며, 흡수가 불가능해진 터라 스킬이 낭비될 염려가 없어졌다. 참고로 흡수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은, 악동의 헥스나 나이샤의 석화, 참새의 족쇄를 흡수할 가능성과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4]
하지만 아카샤의 고통의 그림자나 멀머던의 기생충같이 무적 사용으로 풀리지 않는 디버프도 있다.
[5]
3단계부터는 조금 부담스럽다. 보통 2단계까지만 활성화하고 체력 회복의 물약 등으로 체력관리하다가 한타 시에 더 큰 데미지를 발휘할 목적으로 추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6]
체력 3500 미만일 경우에 해당한다. 하지만 여전히 5단계의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
[7]
무라딘, 세티어의 경우 방어력이 감소하고, 챈의 경우 아바타에 해당하는 땅 변신은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궁극인 하나된 힘의 경우는 의문의 힘처럼 궁극스킬이니 제외.
[8]
물론, 더 중요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지만.. 웬만한 오블리 유저들은 데스터치를 아바타캐릭이 아니면 한타 때 잘 안쓴다. 그냥 데스 터치 맞고 상황에 따라 무적으로 풀어버린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9]
참고로 무적 상태에서는 턴트를 써도 어그로를 끌지 못한다. 신비한 보호막의 변화와 함께 당연히 삭제할 수밖에 없던 셈이다.
[10]
Romg 2팀은 CCB 14~15 즈음에 열렸던 이벤트리그인 카오스 챔피언스리그에서 참새-아다스-퓨리온 3셀렉 카드를 주로 사용했었다. CCB 15 결승에서도 Crow클랜이 이 3셀렉으로 2세트를 승리하였다.
[11]
하지만, 당시 주로 꺼내드는 클랜은 Cmax 뿐이었다. 그나마 Cmax여서 사용이 가능했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가이다. 여담으로 이 때 아다스 플레이어가
푸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