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6:52:52

아누비스(로스트사가)

1. 설명2. 기본기3. 스킬
3.1. 모래파도3.2. 미라의 저주3.3. 저승의 축복3.4. 재앙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기타6. 관련 문서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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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
죽은 자들의 신! 아누비스

1. 설명

저주 마법으로 상대를 무방비 상태의 미라로 만들어 아군을 돕는다
아누비스를 컨셉으로, 창을 이용한 근접 공격과 적을 미라로 만드는 디버프를 이용해 전투하는 용병이다. 저주에 걸려 미라 상태가 된 적은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하고 대시,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며[1], 기본 공격도 손으로 할퀴는 평타로 고정된다. [2]
저주 공격이 떨어지는 데엔 약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상대를 미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투 중 방어가 불가능한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상당히 위협적이기에 난전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강력한 서포트 용병이다. 100레벨 칭호는 '죽은 이들의 안내인'.

==# 스토리 #==

세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초록빛으로 가득 했던 평원은 핏물을 가득 머금어 붉은색으로 변했고 끝나지 않은 전투로 풍요로운 나일강은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기아에 시달리고 살아있는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많아지면서 지옥의 문이 열렸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세트가 당신도 죽이려하지만 이를 이루지 못하자 분노에 차서 다가옵니다. 하지만 신에게 믿음을 줄 사람들이 모두 죽어 세트는 소멸하게 되고 세트를 죽인 당신은 아버지의 조각을 모아 아버지의 부활을 염원하면서 피라미드에 안치 시켰습니다. 불완전 하지만 당신의 염원대로 아버지인 오리시스는 부활하셨고, 당신은 아버지를 돕기위해 죽은 자들을 데려오는 안내인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전방의 모든 적들을 공격하는 모래파도, 상대를 미라로 만드는 미라의 저주,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저승의 축복, 주변 적들을 공격하여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재앙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2. 기본기

  • DDDD: 창을 휘두르고 찌르는 평타. 막타에 적을 천천히 쓰러뜨린다.
  • D꾹: 저주. 마법 용병들 처럼 마법진을 지정한다. D키를 누름 유지하다 떼면 지정한 위치에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려지게 만드는 마법진을 생성하며, 이후 D키를 살짝 누르면 생성된 마법진을 소모해 마법진 내의 적들에게 번개를 내리쳐 미라로 만들어 버린다. 번개는 공격시 상대가 서 있던 위치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유도 기능이 없어 피할 수 있으며, 미라가 되면 방어가 불가능해지고 할퀴기 공격과 점프, 이동 정도로 행동이 제한된다.
    미라 상태의 지속 시간은 약 1초정도로 상당히 짧고, 이미 미라가 된 상대에게 다시 저주공격을 해도 지속시간이 늘어나지 않지만 상대가 풀려난 이후라면 곧바로 다시 미라로 만드는 것엔 제한이 없어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탈출기가 없는 상대를 무한히 묶어두는 것도 가능하다.
    마법진 위로 떨어지는 번개 공격엔 데미지가 있어 체력이 없는 상대를 번개로 타격 시 장비를 하나 떨어뜨리고, 이 데미지로
    팬티몬을 KO시키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라가 된 상태에선 체력이 없는 상태로 공격을 받아도 장비를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A D: 공중에서 창을 사선으로 휘두르는 평범한 점프 공격.
  • A D꾹: 공중에서 창으로 땅을 내리찍어 지진파를 일으키는 점프 특수 공격. 넘어진 상태의 적도 타격해 살짝 띄우며 밀쳐낸다. 점프 후 프로펠러처럼 창을 돌리다가 땅을 찍으며 착지하는데, 돌리고 있는 창에도 타격판정이 있어 공중에서 근접한 상대를 공격하면 상대가 창에 맞고 떨어져 지진파까지 같이 맞게 된다.
  • 대시 D꾹: 달리는 중 창을 종방향으로 넓게 휘둘러 적을 넉백 시키는 대시 특수 공격. 이후 일반 대시 공격으로 연계하거나 최대 3회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휘두를 때 전진 거리가 상당해 기습에 용이하다.
  • 대시 DDD: 달리는 중 창을 연속으로 휘둘러 적을 띄우는 대시 공격. 두 번째 타까지 맞으면 적을 무꿇시킨다. 중간에 대시D꾹으로 연계할 수 있다.

3. 스킬

3.1. 모래파도

전방으로 거대한 모래의 흐름을 날리는 스킬.

모래에 닿은 적은 석화 상태가 되어 잠시 경직되고
방어파괴가 없는 공격에 면역이 된다. 석화에서 풀려난 적은 피해를 입으며 공중에 뜬다.

넘어진 적도 공격 가능하며, 사거리가 꽤 길고 판정도 후한 편이여서 의외로 잘 맞는다.

디꾹 저주 준비모션이 마법형 용병들의 차징모션을 닮았지만 아쉽게도 디꾹 도중 무기스킬 사용등의 연계는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발사되는 모래의 형상이 남성 아누비스의 머리 모양과 닮았다.

3.2. 미라의 저주

전방으로 붕대를 날려 맞은 상대를 미라로 만드는 스킬.

미라 상태의 효과는 디꾹과 같으나 디꾹보다 상태이상의 지속시간이 길며, 지속시간동안 미라의 근처에 데스오라 비슷한 아우라가 깔려 피아를 가리지 않는 대시불가,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건다. [3]
바닥판정은 없지만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어 상대가 공중에 있다면 공중을 향해 붕대를 던진다.

스킬을 시전할 때 근처에 적이 많이 있다면 붕대가 튕기면서 3~4명을 같이 미라로 만든다.

3.3. 저승의 축복

전방으로 자칼 세 마리를 보내 적을 물게하는 스킬. 자칼에게 물린 적은 방향키 좌우 연타로 자칼을 떼어내야 하며 실패시 디버프가 걸린다. 이 스킬의 진가는 상대가 자칼에게 물린 뒤 무방비 상태가 되었을 때 드러나는데, 이 땐 어떤 공격을 맞아도 자칼을 떼어내려는 모션 그대로 서있기 때문에 육군보병의 연사나 스트라이더의 갑옷스킬, 빨간망토의 갑옷스킬 등으로 무시못할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다만 자칼이 벽등의 구조물에 닿으면 사라져버리고, 스킬 자체의 판정도 영 부실해 상대를 물지 못하고 근처에서 빙빙 멤돌다 사라지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2017년 12월 13일 패치로 탈출에 필요한 좌우 방향키 연타횟수마저 줄어들면서 완전히 버려지는 스킬이 되었다.

3.4. 재앙

8방향으로 메뚜기 떼를 날려보내 적에게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스킬. 피격된 상대는 잠시 제자리에서 쭈구려 앉아 경직되며 무릎꿇기 등 강경직중인 상대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효과가 있다.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5. 기타

루시퍼 이후 오랜만에 나온 신화 용병이다.

남성 캐릭터의 투구는 개의 형상을 한 얼굴이 용병의 머리보다 높이 위치해있는데, 이 때문에 언데드 얼굴, 엘프 얼굴 등 안광이 있는 치장을 사용하면 목 부분에서(...) 빛이 세는 듯한 기괴한 연출이 된다.
티타임 모션 사용하면 목에 커피를 들이붓는다.

6. 관련 문서


[1] 단, 연막탄처럼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회피 스킬은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탈출 후에도 미라 상태는 상태이상이 끝나기 전까지 유지된다. [2] 다만 미라 상태가 되면 용병의 종류와 관계없이 하이점프가 가능해지고, 미라 상태의 기본 공격에 맞으면 잠시동안 붕대에 둘러싸여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3] 근처의 상대 뿐 아니라 자신과 아군의 이동속도까지 줄여버리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