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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MBN에서 2013년 3월 31일부터 2018년 6월 23일까지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271화가 제작되었다. 첫회부터 4회까지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었다가, 5회(2013년 5월 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었다.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줄여서 '아궁이'라고 불렀다.
진행자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프리랜서 방송인들인 한석준과 이지애였고, 고정 패널로 김갑수, 채경옥[1], 이동형, 임재민, 이기진 등이 출연했다. 참고로 31회부터 세트장을 변경한 이래 주기적으로 세트장을 변경했다.
전성기에 종편에서 상위권 시청률을 자랑했는데, 예컨대 2014년 1월 3일 방송은 5.8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을 되짚어 보면서 그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떼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료화면으로 옛날 신문 기사들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초기에는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같은 정치적인 얘기도 다루었으나, 이후에는 연예인들의 과거 같은 가십성 소재를 주로 다뤘다. 2014년에는 북한 관련 소재가 자주 나왔는데, 북한 관련 소재 떡밥이 식은 후에는 다시 연예계 위주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의 이름표가 큼지막한 편이었다. 그리고 출연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특성상 삐- 소리가 잦았다. 2013년 하반기부터는 삐- 소리를 꿀럭꿀럭 등의 다른 소리로 순화했다.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집을 내보내며 오랜만에 시사 주제를 다뤘다. 이 회차에 현직 국회의원인 이혜훈, 김용태, 이철희 의원이 출연했다.
2017년 6월 친구로 유명한 전 대통령/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문재인과 전두환과 노태우의 이모저모에 대해 다루었다. 이 네 사람은 역사에서 완전한 정 반대의 위치에 있었던 데다 절대 가벼울 수가 없는 인물들이라 꽤나 무거운 소재를 다룬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