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22:55:27

트레셔

쓰레셔에서 넘어옴
파일:large_flame_logo_sticker_2_650px.jpg
1981년 당시 유명보드팀이었던 "INDEPENDENT" 소속의 보더 KEVIN THATCHER와 FAUSTO VITELL(R.I.P)가 손을 잡고 스케이트보드 매거진을 발행하는데 이것이 바로 "THRASHER"의 시작입니다. THRASHER MAG은 매달 최신 트릭과 패션 그리고 부품들을 사진이나 기사를 통해 소개, 이 밖에도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스케이트보드의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1. 개요2. 여담

1. 개요

미국의 스케이트보드 잡지.

브랜드를 내세운 옷이나 선글라스, 잡화 등도 판매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미국에선 재고도 넉넉한 편이지만, 이상하게 한국에선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어 비싸게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 트셔, 레셔로도 불리고 있다.

2. 여담

본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즐기는 이들이 입는 브랜드였으나, 몇 년 사이에 인지도가 많이 오르면서 일반인들도 죄다 입는 바람에 오히려 ' 스케이트 문화도 모르는 패션 따라쟁이들'이라는 시선을 받을 때도 있다. 이런 식으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케이트 문화의 선도자격 잡지답게 스케이트씬에서도 많이 애용한 Supreme과 콜라보한 전적도 있다.

로고의 폰트는 Banco 글씨체로, 한국에서는 4세대 문화방송 로고의 영문부분[1]으로 유명하다. 문화방송체 현지화를 거친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Banco 폰트라 하면 대중문화에 쓰인 사례중에서 가장 유명할 것이다.


[1] 정확히는 Banco를 기반으로 한글 Typeface를 추가한것이 문화방송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