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손장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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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colbgcolor=white,#191919> 쌀손장오리 |
| 별칭 | 쌀손오름, 쌀손장올, 사손장올(沙孫長兀) |
| 표고 | 912.5m |
| 둘레 | 2,092m |
| 면적 | 298,849㎡ |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 산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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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에 자리한 높이 912.5m, 비고 98m의 오름으로 북쪽과 북동쪽을 향해 2개의 분화구가 터져있는 복합형의 오름에 해당한다.이 오름의 다른 이름으로는 사손장오리, 사손장올(沙孫長兀), 사시장올악(射矢長兀岳)등이 있으며 쌀(살)은 화살을 상징하는 말로 화살을 쏜 장소라는 이름이 내포되어 있다.
2. 전해오는 이야기
이 쌀손장오리는 제주도의 창세 신화 중 후반부에 해당하는 세 성인[1]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삼성혈에서 솟아난 세 사람이 각기 살 곳을 정할 때 화살을 쏘아 그 화살이 떨어진 곳에 살 곳을 정하기로 하였는데 그 활을 쏜 장소가 바로 이 쌀손장오리의 정상부이다. 즉 쌀(살)은 화살을 뜻하는 말이며 결국 쌀손장(살손장)은 화살을 쏜 장소라는 의미가 되며 이것이 오름의 변형어인 오리와 합쳐지면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하게 된 것이다.참고로 가장 먼저 양을나가 쏜 화살이 가장 동쪽에 떨어졌으며, 둘째로 고을나가 쏜 화살이 삼성혈 인근에 떨어졌고, 셋째로 부을나가 쏜 화살이 그 서쪽에 떨어졌으며 이것이 현재 제주도의 지명인 일도동, 이도동, 삼도동의 유래가 된다.[2]
3. 기타
- 이 오름은 한라산 국립공원 내의 오름으로 탐방시에는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