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솝 우화 중 유명한 이야기이다.2. 줄거리
한 농부의 아들들이 늘 서로 다투었다. 꾸짖고 타일러도 바뀌지 않아서 농부는 행동으로 아들들을 깨우치고자 했다. 농부는 아들들에게 막대기 한 다발을 가져오게 했다. 아들들에게 막대기 다발을 그대로 주고 부러뜨려 보라고 하자 아무리 용을 써도 부러뜨릴 수 없었다. 농부는 그 다음으로 다발을 풀고 막대기를 하나씩 건네어 부러뜨려 보라고 하자 쉽게 부러졌다. 이것을 본 농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렇게 마음을 합하면 굴복하지 않겠지만, 서로 불화한다면 쉽게 부러지고 말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합하면 굴복하지 않겠지만, 서로 불화한다면 쉽게 부러지고 말 것이다."
3. 여담
- 이 이야기를 각색한 판본도 있는데, 한 사람이 막대기 다발을 모두 부수니까 교훈을 가르쳐 준 사람이 데꿀멍한다든가, 아니면 아들이 막대기 하나도 부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들들은 막대기 다발을 못 부쉈는데 아버지가 전부 부수고는 이 애비 아직 팔팔하니 처신 잘하라고 겁주는 개그만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