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06:20:02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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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목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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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 조별 생존전 2라운드 : 팀 대항전 3라운드 : 라이벌전
4라운드 : TOP 10 결정전 세미 파이널 : TOP 6 결정전 파이널

1. 개요2. 긍정적 평가
2.1. 시즌 1의 비판 수용
3. 부정적 평가
3.1. 유튜브 클립과 조회수 분산 문제3.2. 예전보다 못한 관심도3.3. 특정 참가자 편파적 진행
3.3.1. 반론
3.4. 팀 참가자들에 대한 푸대접3.5. '무명가수전'이라는 방송 취지에 맞지 않는 진행
3.5.1. 반론
3.6. 싱어게인 전체공개 채널의 영상 누락3.7. 파이널 사전투표 방법의 어려움

1. 개요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긍정적 평가

2.1. 시즌 1의 비판 수용

시즌 2가 방영이 되기 2일 전부터 시즌 1에서 보여줬던 비판들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1 조별 생존전에서 통편집이 된 참가자들이 많아 1곡도 보여주지 못하거나 추가 합격을 통해 2라운드 팀 대항전에 진출한 후에도 화제성 면에서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1]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 2일 전 싱어게인 전체 공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예고 영상에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를 공개한다고 하면서[2] 전 시즌의 비판들을 해결하고 있다. 해당 재생목록

3. 부정적 평가

3.1. 유튜브 클립과 조회수 분산 문제

시즌 1과는 다르게 시즌 2에서는 유튜브 영상 클립을 다른 채널에도 올리면서 조회수가 분산되고 있다. 시즌 1의 경우 JTBC Entertainment 채널은 JTBC Voyage 채널에 최대한 화력을 몰아넣기 위해서 해당 채널에 영상이 올라간 이후에 클립 영상들을 올렸다.

반면 시즌 2는 2화의 경우 본방송이 끝나자마자 Entertainment 채널에 Full끌립이라는 영상을 올리고 Voyage채널에는 퀵클립을 올렸다. 목요일에는 기존대로 Voyage 채널에 핫클립 영상을 올렸다.

시즌 2의 클립이 올라오는 곳은 JTBC Voyage - 핫클립, 퀵클립 / JTBC Entertainment - Full끌립인데,[3] 영상 3개로 조회수가 분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럴 경우 시즌 1에서 조회수 1, 2위를 기록한 '누구 없소'나 'We all lie'같이 유튜브 영상으로 큰 화제성을 이끌어 나가기에는 문제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48호 가수의 경우 12월 25일 기준 Full끌립-223만, 퀵클립-184만, 핫클립-195만으로 클립 세개로 나뉘어져 상대적으로 늦게 공개된 핫클립 조회수가 타회차에 비해 별로 오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Full끌립은 가수 등장 부분과 무대 모습을 보여주고 바로 다른 가수의 무대를 붙여 놓는 뜬금없는 영상 구성 때문에 흐름이 깨진다는 반응이 나오는 중이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예를 들면, 43호 가수의 Heaven Full끌립. 감동적인 무대에 몰입을 해야 하는데 Heaven 무대가 끝나고 바로 22호 가수의 무대를 붙여놓아서 흐름이 깨져버린다는 평이 많다.

3화 이후 이 비판을 수용하듯 Full끌립과 퀵클립을 없애고 핫클립 하나로 영상을 일원화하였다.

3.2. 예전보다 못한 관심도

비교적 공정한 경쟁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특정 참가자 띄워주기' 식의 편집 문제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반복된다는 지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오디션 프로는 대중의 관심과 지지 얻는 참가자에 힘입어 시청률과 화제성이 비례하기에 편집 비중의 차이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하나, 신인도 아닌 기성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에서도 동일한 행태를 답습하는 것은 매우 아쉽다는 평가.

또한 편곡에 있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지 못했다는게 가장 뼈아프다. 싱어게인의 참가기준이 최소한 자기 이름이 들어간 앨범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서 보컬 소화능력은 기본이기 때문에, 편곡에서 많이 승부를 낼수 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시즌 1과 비교했을때도 참가자들이 어려워하는 최신 아이돌 편곡까지 들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호응을 이끌지 못했다.

주로 이 평가 덕분에 싱어게인2의 흥행은 직격탄을 맞았고, 싱어게인2의 전반적인 평가는 시즌 1에 비하여 낮은 편이다. 실제로 화제도도 시즌 1에 비해 떨어지며, 세미 파이널까지 갔으면서도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올림픽 때문에 시청률이 최저 시청률에 가깝게 기록했다가 세미 파이널 끝난 11회 시점 기준으로 다시 시즌 2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1의 최고 시청률도 11회였는데 그 때와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나 보이며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화제성 지수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즌 1 11화 화제성 지수, 시즌 2 11화 화제성 지수[4]

3.3. 특정 참가자 편파적 진행

편파적 편집의 수혜를 받은 참가자로는 단연 30호와 33호, 31호와 34호를 들 수 있는데, 이들 모두 1라운드 때부터 무대 준비과정은 물론 매회 예고편에서도 남-녀 최강자 대결 구도라는 설정하에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인기와 화제성이 높은 후보들인 것은 맞지만 제작진의 띄워주기 정도가 너무 지나쳐 반감이 나온다는 의견. 반대로 1라운드 무대가 통편집된 참가자들의 경우 2라운드 이후 좋은 무대를 보여준 경우에도 예고편이나 대기실 반응 등의 비중이 크게 차이난다는 점에서 싱어게인이 과연 공정한 경쟁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특히나 70호 가수의 경우 한번도 통편집 없이 매 라운드 무대가 상세히 소개되었고, 김이나로부터 슈퍼어게인까지 받는 등의 푸시를 받았지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합쳐도 1백만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량을 거의 받지 못한 팀 눈누난나 멤버 중 1명으로 똑같이 슈퍼어게인을 받았던 40호를 예로 (1라운드는 통편집, 2라운드와 3라운드는 팀으로 활동했으므로) 4라운드와 패자부활전 유튜브 조회수만 놓고 비교하면, 70호의 4라운드 '아시아의 불꽃' 조회수는 직캠 영상까지 포함한 3개 영상 조회수 합 대략 15만, 패자부활전인 '노래여 잠에서 깨라'는 2천이고, 40호의 4라운드 '소년이 어른이 되어' 조회수는 동일하게 3개 영상 조회수 합 12만, 패자부활전인 '이 또한 지나기리라'는 3천 6백으로 채 1만 뷰도 되지 않아 큰 의미가 없겠으나 패자부활전 영상에서는 오히려 누적 조회수가 역전됐다. 방송분량을 충분히 받은 참가자와 방송분량을 거의 받지 못한 참가자의 조회수에도 별 차이가 없고, 동일하게 TOP10 결정전에서 탈락한 것. 결과론에 가깝지만 방송 분량도 충분히 받아가며 4라운드까지 올라간 가수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이 되었다.[5]

반면 48호 가수의 경우 1라운드에서 '묘해, 너와'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를 얻었고, 유튜브 영상 조회수도 굉장히 빠른 수준으로 올라갔음에도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패배한 후 추가합격을 받지 못했다.

세미파이널 윤성과 배인혁과의 대결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윤성의 가사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창력을 칭찬하며 윤성의 손을 들어준 심사위원들이 많았다. 하지만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사실수는 탈락을 의미했고, 싱어게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시즌 1의 경우 가사 실수가 나온 팀이 방송기준으로 3번 정도 나왔는데 진행방식이 다른 결승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2번의 경우는 가사 실수가 나올때 마다 모두 탈락시켰다. [6]

하지만 이번 윤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방송적인 고려[7]로 의해서인지 예외적으로 통과시켰다. 물론 싱어게인의 모토가 가수는 다시 부르고 시청자는 다시 듣는다는 컨셉이다보니 공연의 완벽함보다는 일단 그 가수의 노래를 계속 다시 듣고 싶은 사람에게 심사위원들의 어게인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그 같은 결정이 꼭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의견이 매번 같을 수가 없기에 오히려 공정성에 의구심을 가지는 시청자가 있을수 밖에 없을 것이고, 항상 시즌 때마다 나오는 공정성 논란이 이번에도 다시 올라오게 된 것이다.

이런 조치는 거기다 심사위원과 제작진들의 픽을 받은 참가자가 시청자들로부터 반응을 얻지도 못하면서 시청자들이 흥미를 잃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되었다.

3.3.1. 반론

예능에서의 스토리 라인 형성은 그 프로그램의 성공여부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며, 한 회에 우승자를 가리는 전국노래자랑식 프로그램이 아닌 다음에야, 3개월 이상 장기 진행이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다. 전술했듯이 지난 시즌에도 이승윤을 중심으로 편파적으로 편집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별 문제없이 넘어갔다.[8] 왜냐하면 시청자의 팬심과 제작진이 의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별 문제 없이 지나갔던 것이다.[9]

특히 이번 시즌 2와 시즌 1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방송 내에 라이벌 관계가 없다는 점이며, 시즌 2의 경우 출연한 분위기가 마치 숙제검사 맡으러 온 학생들과 선생님의 모습을 반복적인 장면을 자주 보여주면서 호기심에 오픈빨로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시즌 1의 경우 이승윤이 심사위원조차도 패배자로 만들겠다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전례 없는 발언을 하며 심사위원조차도 라이벌 관계로 만들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고, 그 사이에 벌어지는 우정과 진정한 승부들이 벌어지며 한편의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지만 시즌 2에는 그러한 라이벌 구도가 드러나지 않고 굉장히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심지어 라이벌 구도를 만들수 있는 팀들이 하나둘씩 탈락하면서 제작진측이 화제성을 불지피기 위해 앞서 언급한 억지스토리를 만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난 셈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화제성면에서도 시즌 2 초반 1R의 경우 무서운 기세로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증명해 보였지만 이후로는 상위권 몇명을 제외하고는 평균 조회수가 오히려 시즌 1보다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10] 자체적으로 만든 싱어게인 전체공개의 구독자수 증가폭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3.4. 팀 참가자들에 대한 푸대접

40호, 60호, 71호 가수 - 팀 눈누난나의 경우, 40호는 1라운드 2어게인이었으나 윤도현의 슈퍼 어게인으로 2라운드 진출, 60호는 1라운드 5어게인으로 합격 보류였다가 추가합격, 71호 가수의 경우 1라운드에서 무려 올어게인을 받았다. [11]

그러나 이들은 모두 1라운드 분량이 통편집되었는데, 슈퍼 어게인이나 올어게인은 나름대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임에도 제작진이 아예 방송에 제대로 내보내지조차 않은 것이다. 이들은 이후 3인조 팀으로 편성된 상황에서 2라운드 무대 직전에야 개인 사정이 아주 약간 소개되었고(당시까지는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기 전이었다), 2라운드와 3라운드를 모두 팀으로 이겼는데도 예고편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12]

27호, 35호, 66호 가수 - 팀 육남매/ 삼남매의 경우 역시 팀원 3명 중 2명이 1라운드에서 통편집되었고, 3라운드 예고편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3라운드로 올라온 3인 팀들이 모두 방송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지 못했고, 애초부터 3인 구성 팀은 3라운드 라이벌전 구성이 불가능한 터라, 극단적으로 "3인 팀은 쩌리들 몰아넣은 팀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왔다.

팀 눈누난나는 2라운드에서 24호, 25호(몽키즈의 기적) 팀과 붙었는데, 24호와 25호는 모두 1라운드 무대가 방영되었고 슈가맨이라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다. 팀 육남매/ 삼남매는 2라운드에서 3호, 6호, 10호(GTS) 팀과 붙었는데, 3호와 10호도 모두 1라운드 무대가 방영되었고, 6호의 경우에만 통편집을 당했으므로, 전체적으로 팀 눈누난나와 팀 육남매/ 삼남매가 홀대를 받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문제는 방송 분량을 차지한 팀들은 2라운드에서 모두 탈락하고 홀대받은 팀들이 3라운드에서 붙은 것에 있다. 제작진이 보기에 뜰 만한 가수가 아닌 참가자들에게 푸대접을 했는데 이들이 올라가버린 것.

위 두 팀을 시즌 1에서 팀으로 묶여서 3라운드까지 갔던 서영주- 한승윤(너도 나도 너드), 초아- 제이민(아담스), 최예근- 사이로(강력한 운명)와 비교하면 얼마나 푸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시즌 1의 팀들 그나마 박한 대우를 받은 건 주비(김은영)와 소야의 국보 자매인데 (주비는 1라운드 추가 합격으로 본방, 소야는 1라운드 추가 합격으로 통편집) 이들은 3라운드에서 탈락한 반면 눈누난나는 대놓고 홀대를 받았음에도 TOP10 결정전까지 갔으니 더 큰 문제가 된 것. 이들이 3라운드 이후로 솔로로 찢어진 뒤 좋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보니, 저 3인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이나 이입을 하지 못한 시청자들 입장에서 "쟤네 3명 올려주고 XX(개인별로 지지하는 가수)는 떨어뜨린 거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팀 눈누난나가 TOP10 결정전 흥미를 떨어뜨렸다는 비난에 가까운 의견까지 받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응원하는 가수를 잃은 시청자들은 흥미를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13]

3.5. '무명가수전'이라는 방송 취지에 맞지 않는 진행

싱어게인의 부제는 '무명가수전'이므로,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무명으로 인식될 만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게 타당하다. 슈가맨도 왕년에는 잘 되었으나 지금은 잊힌 사람들을 의미하므로 싱어게인 참가 대상이 된 것. 실제로 시즌 1에서 주목을 받은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 요아리 등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가수들이었고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서 알려져 있지 못했으며, 유미도 왕년의 가수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14][15], 위대한 탄생 시즌3 우승자 한동근[16], 복면가왕 가왕 출신 이주혁 등 '무명가수전' 치고는 너무 이름이 유명한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17] 배인혁도 이전부터 나무위키 솔로문서가 존재하고 있는 경우.[18] 이들은 3라운드에 탈락한 한동근을 제외하고 모두 탑10에 들어갔는데, 과연 이들이 '명명식'까지 할 정도로 '무명'인 사람들이었는지가 문제되는 것. 물론, 당연히 수십 명에 달하는 모든 참가자가 완전 무명이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대중/시청자가 납득할 수 있는 일종의 '선'을 넘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3.5.1. 반론

무명이라는 기준은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어떤 사람이 모른다고해서 다른 사람도 반드시 모른다는 확신을 주기 어려운 데다, 예전에 활발히 활동을 하더라도 긴 시간 슬럼프가 오게 되면 자연스레 기억 속에 잊혀가는 게 사람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시즌 1의 경우에도 이정권, 최예근, 태호의 경우 싱어게인 출연 이전에도 이정권의 경우 전국노래자랑에서 연어장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고, 싱어게인에 출연하기 전에 팬텀싱어3에도 출연한 경력도 있으며, 최예근도 Kpop 스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으며 태호의 경우도 아이돌 출신에 여러가지 방송활동을 해온 경력이 있다. 시즌 2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몇 년 동안 여러 가지 이유[19]로 인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한 걸 보면 무명이라는 출연 조건에 맞아 들어간다. 애초에 정말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만 무명 취급한다면 몇십 명의 참가자를 모두 찐무명 조로 구성해야 할 것이다.

3.6. 싱어게인 전체공개 채널의 영상 누락

직캠 영상 같은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누락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저작권 문제로 인한 영상 누락이라는 추측이 많긴 하지만, 정작 Voyage 채널에서는 공개되기도 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상황. 게다가 울랄라세션[20]의 명명식 영상은 저작권 문제도 없을텐데 누락되는 등 유튜브의 화제성에서 손해를 보는 참가자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3.7. 파이널 사전투표 방법의 어려움

시즌 1과 달리, 투표 과정에서 네이버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 창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어떤 안내도 없어 혼란이 일고 있다.

[1] 시즌1에서는 총 71팀의 참가자 중 1라운드에 미방영되었다가 2라운드에 진출이 확정된 참가자들을 포함하여 49팀만 무대가 공개되었으며, 나머지 22팀의 무대는 통편집되었다. [2] 이 방식은 쇼미더머니 10 2차 경연에서도 선택한 방식이다. 비록 본방송에서는 분량 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모든 참가자의 2차 경연 무대를 보여준 것은 칭찬받았다. [3] 네이버TV와 동시에 올라오는 회차별 본방송 클립 제외 [4] 오죽하면, 싱어게인1부터 시즌이 끝난 뒤 우승~TOP4 출연진들이 jtbc로고송을 부르는 인서트조차도 시즌2는 스핀오프 음악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고, 시즌3 준비를 앞둔 2023년부터는 시즌1 TOP3의 로고송이 대신 송출되고 있는 형편. [5] 우스갯소리나 부당한 인신공격에 가깝지만 70호 가수에게 김이나가 슈퍼어게인을 쓴 이유가 김이나의 남편인 조영철과 닮았기 때문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이는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굉장히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6] 그러나, 1번은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부모님이 누구니' 팀과 '견우와 직녀' 팀이 서로 맞붙었는데, 두 팀 모두 가사 실수를 하면서 가사 실수를 한 한 팀은 무조건 살아남게 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때 동점이 나오지 않았고 ('질러스' 팀과 '원더우먼' 팀처럼 동률이 나옴으로써 두 팀 모두 탈락자가 발생됨에 따라 기적적으로 두 팀 모두 탈락자가 발생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두 팀 모두 패배라 보기에는 어렵다.) '부모님이 누구니' 팀이 이기게 되면서 가사 실수를 한 팀 중 이 팀만 올라가게 되었다. [7] 시즌 1에 이어서 이번 결승 진출자들을 보면 장르적 배분이 있었고, 시즌 2 내내 배인혁과 한동근의 출연은 유독 설왕설래가 많았다. 한동근은 이미 탈락한 상황이라 별문제가 안 되지만, 배인혁의 경우 결승진출시 어느 정도 논란의 여지는 생길 가능성이 있었다. [8] 심지어 카카오 TV에 만들어진 싱어게인 시즌 1 전체공개 채널도 이승윤과 이무진이 진행을 맡았을 정도로 엄청 밀어 주기도 했다 [9] 결승전 투표 결과도 이에 반영하듯 압도적인 득표를 보여 주었다. [10] 물론 1년의 시간의 누적을 무시할수는 없다. [11] 더 황당한 것은 올어게인 참가자들만 모아둔 영상 두 편에 모두 71호 가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12] 유튜브 전체공개 채널에도 이들 조의 2라운드 무대만 업로드되지 않았는데, 다른 2라운드 무대는 모두 올라온 것으로 보아 저작권 문제로 추정. [13] 싱어게인은 시청자 참여가 의도적으로 배제된 오디션이므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려면 시청자들이 응원하는 사람들이 기대에 부응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시청자들이 응원한 가수들이 떨어지고 제대로 소개되지도 않은(겨우 팀 무대 2번 나온) 가수 3명이 TOP 10 결정전에 올라가니 시청자들이 저 가수 3명에게 몰입을 못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당연하지만 저 3명은 잘못한 것이 없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매번 라운드를 통과했고 처음부터 그룹이 아니었다 보니 자연스럽게 솔로로 돌아간 것일 뿐 [14]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에서 그 장범준의 '버스커버스커'를 꺾은 그룹이고, 당시 슈퍼스타K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5] 이에 대한 반박 의견은 문서 참조. [16]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떠나, 한동근은 심지어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 만 1년(365일) 이상 차트인하던 가수다. [17] 울랄라세션 김명훈, 한동근, 이주혁 모두 복면가왕 가왕 경력이 있다. [18] 만약 소속 밴드인 로맨틱펀치만 유명하고 개인은 유명하지 않았다면 그럭저럭 명분은 있겠지만, 보컬이라 밴드 내 인지도가 가장 높고 개인으로서 공중파에 출연한 경력도 있어 이마저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TOP 밴드에 출연해 우승도 한 경력자이기도 하다. [19] 멤버의 사망으로 인한 슬럼프, 본인 과실로 활동중단, 음반 활동이 저조, 코로나로 줄어든 공연 등 [20] 명명식 말고도 1라운드, 4라운드의 직캠 영상마저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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