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교적 초기에 나왔던 함종. 뚜렷하게 항공전함의 특징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공격방식이 매우 흡사해서 항공전함으로 분류. 함급을 넘어 네이비 필드의 변세(변태 이세)처럼 포격전, 뇌격전, 항공전에 모두 참여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남방서전희를 제외하면 다 어중간한 녀석들이라 요즘 나오는 특화형 심해서함에 비하면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다. 남방서전희 이후 이런 형식의 전투방식을 보여주는 귀/희급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지만,[1] 대신 5-5에서 더욱 강화된 전함 레급이 나타나게 되었다.하지만 이후에 이벤트 해역에서 심해연합함대가 등장하면서 보스들이 항공전함인 경우가 다시 생겨났다. 특히 이 경우에는 이전까지의 이벤트에서 강적으로 손꼽히던 육상기지형 심해서함들과 달리 특효를 볼 수 있는 장비세팅이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화력으로 제압해야 한다는 점에서 동스펙의 육상기지형에 비해서 강력한 편. 물론, 그런만큼 육상기지형을 상대로 쓸 수 없는 뇌장이나 어뢰컷인 등이 풀리기는 하지만, 근래의 고난이도 항공전함형 보스들은 야간전 캡에 근접하는 방어력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컷인으로도 유효타를 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외에는 항공전함이기 때문에, 대부분 수상함대보다 대잠공격을 우선시 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잠수함을 1척 포함하여 주간전 공격을 대부분 무력화시키는 꼼수가 잘 통한다. 문제는 운영진측도 이런 잠수함 탱킹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악의적으로 맵을 구성하는 경우에는 보스방까지 가는 길에 구축함 후기형이나 경항모 누급改 등의 대잠특화 함선을 배치하여 유저들을 희망고문하는 경우도 빈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