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용왕님 보우하사/등장인물
심청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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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홍주[1] |
나이 | 28세, 1992년생[2]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주소 | 충청북도 용왕리 |
가족 |
양아버지 심학규 양어머니 방덕희 양언니 여지나 그 외 가족 |
소속 | 주보그룹 |
직업 |
前파트 타이머 前주보 원료개발원 직원 前주보그룹 회장 비서 & 주보그룹 TF팀 직원 前프랑스 국제색채연구소 연구원 現주보그룹 이사 |
배우 | 이소연, 아역 이예원 |
1. 개요
용왕님 보우하사에 등장하는 주인공2. 공식 소개
모두가 저 살기 바빠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일 여력 없는 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햇살 같은 여자.세상의 색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초능력 아닌 초능력의 소유자. 양부모 밑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간을 돈이 되는 건 뭐든 다 한다. 그럼에도 밝다. 목청도 크고 잘 웃고 잘 까분다. 까불다 보니 때로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잘하고, 본의 아니게 몸 개그 달인이다. 고민이 있어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화가 나다가도 금방 까먹고 만다. 어릴 적 헤어져 기억 속에만 남은 부모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중차대한 순간에 사사건건 자꾸만 앞길을 막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에게 화가 나는 것도 잠시, 큰 실수를 저지르며 걷잡을 수 없이 그 남자와 꼬여 버린다.
3. 작중 행적
- 행복했던 어린 시절
- 불행의 시작
- 그의 이름은 마풍도
- 8년 뒤
원료 개발원 안에 있는 미인도를 보고 요즘 그림 같다며 감탄하다가 괴한에 습격당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하지만 습격 당한 충격으로 잃어버린 기억이 살아나며 자신을 용왕리로 가게 만든 괴한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출소한 시준, 청이는 첫사랑 시준을 찾아가 걱정해주지만 그 따뜻했던 시준은 온데간데 없고 차가운 성격만 남게 된다...
갑자기 아버지 심학규가 미인도 도둑으로 몰려 당황한 청이, 청이는 경찰서로 가 뭔가 잘못 됐다며 호소한다. 하지만 언니 지나는 도와주지 않는다. 아버지를 풀어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요정에 의해 테트라크로멧, 절대 색감임이 밝혀진다.
아버지를 풀어주기 위해 주보그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청이, 지나는 주보그룹에 취직했던 상태라 창피하다며 당장 그만두라고 했지만 청이는 그만두질 않는다. 그렇게 마영인 회장 눈에 띈 청이는 아버지는 도둑이 아니며 원료 개발원에 걸려있던 미인도는 가짜라며 내기를 건다. 미인도를 찾아다녔는데 언니 지나가 없애버렸다는 충격적인 답변만 주고 미인도는 찾지 못한다.
풍도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심학규, 그리고 그날 밤 시준이 청이네 집에 만취해 들어온다. 그런데 하필 잠든 곳이 청이 방, 청이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엄마 덕희가 운영하는 신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데 다음 날 아침에 풍도가 바로 옆에서 자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 학규에게 오해를 제대로 사고 풍도만 두들겨 맞는다(...)
풍도가 모친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했다는 소식에 울자 청이는 풍도를 위로해준다. 그러다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 이때 차에 치이던 순간의 기억이 돌아왔지만 깨어나보니 풍도는 사라져있었다. 그리고 지나와 풍도가 사귀는 사이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풍도에게 감정이 생기던 상태였지만 그래도 언니를 방해할 생각이 없어서 물러나기로 한 청이. 사고 이후 풍도를 처음 마주했는데 풍도 상태가 이상하다. 청이를 기억 못하는 풍도. 청이는 풍도가 일부러 이러는 거라고 오해하고 영원히 그의 곁을 떠나려 했으나 기억 잃은 상태에서 지나에게 이용당한 것이란 사실,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서필두임을 알고는 분노하고 지나 앞에서 풍도를 좋아한다고 폭탄 고백을 한다.
경찰서에 가서 당시 교통사고를 사주한 범인을 알고 있다고 진술했으나 나중에 당시 노트북이 없어진다. 청이는 서필두를 찾아가 노트북 훔쳐간 범인이 필두냐고 물으면서 필두의 검은 속내를 알게 된다.
회장실에 회장을 만나러 갔지만 목격한 건 쓰러진 회장(!) 청이는 회장이 쓰러진 틈을 타 주주총회를 벌이고 차기 회장을 자신으로 세우게끔 하려는 필두의 계략 속에서 회장을 정체를 숨겨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 주보그룹에 입사
청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던 풍도는 봄 신상 의류를 판매해 자신이 많이 벌면 당장 나가라고 한다. 청이는 내기를 받아들인다. 마풍도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옷을 팔아치워 앞서가고 있었으나 청이는 자신의 절대 색감을 이용해 옷을 제대로 추천해 역전하고 내기에서 이긴다. 청이는 내기에서 이기자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풍도에게 눈 나빠서 안경 쓰는 거 아닌 거 다 안다며 안경을 벗으라고 한다.
청이의 판매 방식을 지켜본 방송사가 색채 고수로 방송에 출연해달라고 하자 풍도와 같이 방송국으로 향했지만 지나의 계략으로 안에 갇히고 만다. 청이를 구하러 온 풍도가 청이를 찾다가 쓰러진 조명에 머리를 맞아 다치고는 기억을 되찾는다(!)
며칠 뒤 지나가 풍도에게 약혼 반지를 자랑하자 마음을 완전히 접고는 지나가 팀장으로 있는 TF팀으로 향한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1등 지원군 고요정과 같이 간다(!) 그런데 지나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으면서 지나가 가짜 애인 행세 중임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 선전포고
한편 여지나의 만행이 알려지자 주변에서 자매인 청이에게 괜히 화살을 돌렸고[9] 청이도 질색한다. 그리고 지나에게 내가 원하는 건 네가 망하는 것이라며 절연을 선언한다.
- 연결된 마음
* 풀리기 시작한 실타래
친부도 찾고 마영인이 지환에 대한 오해도 풀자 잘 되가나 싶었지만 자신이 조홍주인지 심청이인지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게다가 키워준 양부가 가정을 망쳐놓은 미인도 도둑이라니... 점점 학규에 대한 증오가 커져가던 찰나에 지나가 청이를 방해하기 위해 원료 개발원에 불을 지른다. 친부를 만나러 갔다가 미인도 푸른 물감의 원료인 봉남이가 불에 타자 청이가 불을 끄려고 들어갔지만 봉남이를 구하지 못하고 되리어 청이를 구하려고 따라 들어간 학규만 눈을 다치고 만다.
- 파양당한 심청이
학규를 챙겨주려고 왔다가 마재란과 마주쳤고 뒤이어 서필두가 마재란을 인질로 잡아 마재란이 당시 홍주를 차로 치어 기억을 잃게 만든 원인이라고 폭로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10]
친부 지환에게서 학규가 완전히 자신을 파양한 게 아니며, 고려 프로젝트 발표회 날에도 몰래 찾아왔음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지만 지환이 학규의 진심을 지켜주자고 한다.
미인도 프로젝트 성공으로 심청 블루 라인을 따로 만들어 주보 그룹 의류 사업을 성공시킨 청이는 풍도와 같이 서필두를 잡을 미끼로 미인도 전시회를 열어 가짜 미인도로 서필두를 잡아들인다. 그리고 지나만 잡으면 모든 게 끝나는 상황, 하지만 그녀의 시녀나 다름없는 덕희가 꿋꿋하게 버티고 서있었다. 청이는 지나의 인생을 더 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 덕희를 설득했고 결국 덕희도 고집을 꺾어서 지나를 경찰이 잡게 한다.
- 모든 게 끝나고...
4. 인물 관계
4.1. 우호적 관계
- 마풍도
- 심학규
- 마영인
- 고요정
- 라이언
- 오귀녀
- 백시준
- 정무심
- 정열매
- 조헌정 일가
- 조지환
- 친엄마
- 주보그룹 홍보팀 직원들
4.2. 적대적 관계
- 서필두
- 여지나
- 문비서
- 방덕희
4.3. 애매한 관계
- 마재란
5. 여담
- 방영 당시 배우의 실제 나이는 세는 나이로 38세로, 1982년생인 이소연과 1991년생인 심청이와는 9살 차이다.
- 아역배우를 쓴 건 초등학생 시절 뿐이며 고등학생부터 현재까지는 전부 이소연이 혼자서 소화했다(!)
- 사고를 당한 건 1998년이며 청이가 주보그룹에 입사한 년도는 그로부터 20년 뒤인 2018년이다.
[1]
紅澍, 붉은 단비라는 뜻이다. 조지환이 청이에게 몰래 메일을 보낼 때 닉네임을 청이의 본명인 붉은 단비로 보냈다. 새로 받은 이름이
靑청이임을 생각하면 묘한 작명이다.
[2]
청이가 사고를 당한 건 1998년, 풍도와 처음 만난 해이기도 하다. 청이가 프로포즈 당시 풍도와 처음 만난 해에 7살이라고 밝혔으니 1992년생이다.
[3]
1992년생에 프로포즈 당시 연구원으로 다녀온 후인 1년 뒤에 32살이라고 밝혔다.
[사망]
[사망]
[사망]
[7]
심학규가 사건 당일 날 발견하고는 갖고 있었다.
[8]
그림에 재능이 있었음에도 방덕희는 무슨 일 있어도 지나가 돋보여야 한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청이의 그림을 찢어버리고 불태운다.
[9]
특히 여지나 때문에 이모를 잃은 헌정도 청이랑 오래된 친구였지만 여지나랑 자매라는 점, 이모가 사망한 건물이 주보그룹 건물임에도 그곳에 입사한 청이에게 화살을 돌리게 되었다.
[10]
정말 뻔뻔하게도 자기가 기절한 홍주를 바다에 던졌음에도 그 얘기만 쏙 빼놓고 얘기한다.
[11]
학규는 자신이 다 낫기까진 청이가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해 보이는 척 연기를 했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
[스포일러]
언니 여지나의 친딸이자 자신의 양조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