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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마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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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판타지, 개그, 액션 |
작가 | 김상민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 1: 2011. 09. 04. ~ 2013. 01. 26. 시즌 2: 2013. 02. 02. ~ 2014. 05. 24. 시즌 3: 2014. 05. 31. ~ 2015. 08. 22. 시즌 4: 2015. 08. 29. ~ 2016. 10. 22. 시즌 5: 2016. 11. 19. ~ 2018. 02. 03.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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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코미디 웹툰. 작가는 김상민. 줄임말로 '심마'라고 불린다.2. 줄거리
평화로운(?) 마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심심한 마왕의 심심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 네이버 웹툰 시놉시스
― 네이버 웹툰 시놉시스
초반부 주요 내용은 본격 만렙 보스가 심심하다고 초보 마을 와서 깽판치는 만화. 심심해서 공주 납치하고, 공주 구하러 온 용사 일행을 선딜 후딜도 없는 필살기로 냅다 개박살내는, 우리가 알고 있던 마왕과 용사 클리셰를 깨고 개그로 승화시킨 마계 일상물 만화였다. 예를 들어 용사 일행이 침입하기 좋게 마을 한복판에 마계로 통하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포탈을 열어둔다거나, 용사 일행이 도착하자마자 직접 나타나서 필살기부터 날려버린다거나.
하지만 연재가 지속됨에 따라 사실 마계 일상물이었던 초반 부분은 후반의 치밀한 전개를 위한 떡밥이었음이 드러났고, 점점 세계관이 거대해지며 팬들에게 "이게 내가 알던 심마가 맞나요ㄷㄷ;;"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3. 연재 현황
- 베스트 도전만화에 있다가 좋은 평가를 받아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었다.
-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9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했다.
- 2011년 9월 4일부터 2013년 1월 26일까지 시즌 1이 연재되었다.
- 2013년 2월 2일부터 2014년 5월 24일까지 시즌 2가 연재되었다.
- 2014년 5월 31일부터 2015년 8월 22일까지 시즌 3이 연재되었다.
- 2015년 8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22일까지 시즌 4가 연재되었다.
- 2016년 11월 19일부터 2018년 2월 3일까지 시즌 5가 연재되었다.
- 2018년 6월 7일에 유료화가 되었으며, 작가의 블로그에 있던 게시물도 전부 지워졌다.[1]
- 2020년 4월 1일에 추천 완결로 이동되었으며, 시즌 1 전편이 무료로 풀렸다.
4. 특징
작품 내에서 정말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패러디를 사용한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웬만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닌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알아보고 웃을 수 있는 깨알같은 패러디가 즐비하다. 소재도 매우 다양해서 빌리 헤링턴이나 반 다크홈같은 소재도 거리낌 없이 패러디한다.[2]작중 끊임없이 나오는 패러디에 대해 작가는 네이버 심의 자체가 조금 애매해서 문의가 오거나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으면 바로 수정한다고 말했다. 1시즌 31화에서는 그 분을 패러디하는 바람에 콩드립이 난무해 별점을 2.2를 맞추기 위한 테러가 일어나기도 했다.[3] 이에 작가가 직접 후기로 별점 2.2를 만들자는 글까지 올렸다! 하지만 결국 7.22로 안착.[4]
전체적인 분위기로 볼 때 작품 내용이나 베스트 댓글이나 인터넷 패러디에서 재미를 뽑는 경우가 많아 이런 문화에 익숙지 않다면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다. 하지만 패러디는 어디까지나 깨알 웃음 포인트이고, 진짜 재미는 넓어진 세계관과 중간 중간 숨어 있는 대형 떡밥이니 스토리를 즐기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작품에 개그 요소가 많아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작가의 연출력도 상당하다. 2부 마지막에서 용사의 감동+간지 희생을 보여줄 때나 마법의 이펙트 묘사, 다양한 구도 등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작화 또한 깔끔하고 미형이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다. 특히 여자와 근육을 색기 있게 잘 그리는 편이다. 다만 처음부터 작화 실력이 수준급은 아니었고, 베스트 도전 시절부터 4시즌에 걸친 웹툰 연재 중 노력을 많이 했는지 지금의 작화가 나오게 되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심심한 마왕/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7. 표지 일람
자세한 내용은 심심한 마왕/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8. 패러디 요소
자세한 내용은 심심한 마왕/패러디 및 개그요소 문서 참고하십시오.9. 시대순 작중 주요 사건
9.1. 작품 이전 시점
- 5만년 전보다 이전: 현재. 작품 속 현재 말고 지금 21세기. 이에 대한 떡밥은 3시즌 외전에서 나오는데, 작중 고고학자였던 그란츠의 부하가 발견한 초고대문명의 증거가 스마트폰이었다. 그 후 인류의 과학기술은 꾸준히 발달하여 신을 봉인할 수준까지 오게 된다.[5]
- 5만년 전, 고대 인간의 왕이 신들을 봉인하고 인간 중심의 세상을 만들고자 전쟁을 일으킨다. 그 과정에서 대폭발이 발생한다.(시즌3 외전5) 이러한 사건의 주범인 인간의 왕은 동면에 들어간다. 당시 천족들은 인간의 왕을 죽이고자 했지만 찾지 못했고, 인간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기계를 입수하여 파괴하려 했으나, 파괴 후 여파를 예상할 수 없어 하지 못했다. 그 기계는 당시 중간계 상의 천족의 영역에 봉인했으며, 브류나크로 봉인하여 천족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 5만년 전은 인류의 과학 기술이 엄청나게 발달했던, 인류만의 유토피아였다. 다른 종족들을 모두 노예로 부릴 정도.[6] 그란츠는 신을 봉인하는 작업을 담당한 과학자로, 그의 전 애인 애나는 그란츠의 동료이자 반정부 조직에 속해있던 요원이었다. 애나는 신을 봉인하는 연구를 자신의 연구와 그란츠와의 사이를 포기하면서까지 불태우지만, 콘라드가 백업을 해놓았던 상태였다. 그 후 신을 봉인하기 직전, 정부의 수뇌부는 동면 장치에 들어가지만, 동면 장치가 신이 봉인되면서 고장나는 바람에 작품 속 현 시점 쯤에 와서야 해동된다. 이 수뇌부는 리치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9.2. 시즌 1
-
마왕이 심심해서 기아스 왕국 공주인 로레스를 납치한다.
모든 일의 발단. 납치가 아니라 심심해서에 주목하길.
- 기아스 국왕인 헤레이스는 로레스 공주의 구출을 위해 그란츠 공과 용사 일행을 마계로 보낸다.
- 출정 나가 있던 기아스 왕비 에리카는 여왕군을 추가로 마계로 파병보낸다.
- 사실 그란츠의 목적은 마신을 봉인하는 것이며, 이에 성공한다.
- 마신의 봉인과 함께 마계가 통째로 무너지고 세상에 암흑이 드리웠다. 마족들은 마기를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7]
- 붕괴되는 마계 속에 남겨진 이들을 살리기 위해, 마왕이 천족을 제외한 모두를 중간계로 순간이동 시킨다.
- 세피르에게 구출된 마왕이 깰 수 없는 잠에 빠진다.
- 붕괴되는 마계를 벗어나지 못한 가브리엘이 붕괴된다.
9.3. 시즌 2
- 마왕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마왕에 즉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꿈으로 회상했고, 아스타로트가 강제로 잠을 깨운다.[9]
- 용사와 페릴 공국 마법사들, 마왕과 마심을 비롯한 마군들과 함께 그란츠 속의 마신을 봉인시켰다.
- 그란츠가 융합시켜놓은 어마어마한 마기를 용사가 자신을 희생하여 흡수했고, 공식적으로 사망했다.[10]
- 봉인된 마신을 해방시킨 마왕은 마신에게 마계를 복구시키게 한다.
- 마계는 정상적으로 복구되는 듯했으나, 같이 붕괴되었던 가브리엘이 마기와 융합하여 천족도 마족도 아닌 이상한 상태로 부활했다.
9.4. 시즌 3
- 가브리엘이 라구엘의 대천사관을 뺏고 천계를 점령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엘이 가브리엘에 의해 납치당하고, 라파엘이 정신 지배당했다. 라구엘은 피신했고, 치유력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신성력을 다 쓰면서까지 라구엘을 치유해서 체력과 신성력이 바닥난 미카엘은 정신 지배당한 라파엘에게 패하고(신성력을 다 써서) 날개를 뜯겨 신성력을 잃어버렸다.
- 천계를 점령한 가브리엘이 천족들을 이끌고 광신도들과 함께 중간계를 침략했다.
- 신성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미카엘은 천계가 아닌 마계로 가서 마왕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미카엘의 요청에 응한 마왕은 재편성한 사천왕과 마군을 중간계로 보내 가브리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 리치단 간부 콘라드의 조언으로 전설의 창 브류나크를 가브리엘을 이길 수 있는 무기로 판단한 대천사 라구엘과 미카엘은 브류나크를 얻으려 했으나, 브류나크는 미카엘을 따르는 견습 천사 라미엘을 주인으로 선택했다.
- 리치단 기계를 사용하여 우리엘의 몸속에 있던 천신을 봉인했다.
- 가브리엘과 광신도들이 역시 리치단 기계를 이용해서 물의 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주변의 물이 날뛰어서 몸의 피 또한 영향을 받아 마왕, 콘라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된다.[11] 이 과정에서 가브리엘은 리치단 간부인 콘라드에 의해 천신과 물의 신을 모두 빼앗겼다.
- 콘라드와 가브리엘, 마왕이 교전 중 마심이 실수로 장풍(?)을 마왕에게 맞춰서 마왕이 응징하러 간 사이 콘라드가 가브리엘의 오른쪽 날개를 뜯어 추락시킨다. 그 후 콘라드가 마왕이 주변인들을 지켜가며 싸우는 걸 눈치채고 주변에 있는 천족, 인간, 마족들에게 공격을 가하고 마왕이 공격을 막아주다가 라구엘과 천족들, 클로이, 마심이 알아서 막자 콘라드를 쓰러뜨리고 천신, 물의 신을 다시 빼앗는다.
- 뜬금없이 나타난 리치단 고위 간부들이 마왕을 뒤에서 기습한 후 천신, 물의 신을 뺏어 콘라드를 데리고 사라진다. 마왕은 각혈하며 쓰러져 바다에 빠지지만 세피르가 건져와 세피르와 페르의 치유 마법으로 회복한 듯하며 직접 셀프 힐을 넣어 주신다. 그 후 마왕이 가브리엘을 처형하려는 라구엘을 저지한 다음, 부상당한 가브리엘과 그 휘하의 분홍머리 천사를 마족으로 등용하면서[12] 천족과의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었다. 하지만 리치단에 대응하기 위한 마족, 천족, 인간의 동맹을 연장하는데 합의한다.
9.5. 시즌 4
- 가브리엘은 마군에 편입, 마군 부사령관이 된다.
- 시즌 3 마지막화에 나온 정체불명의 피에로가 마왕성에 들어와 마왕, 마심, 가브리엘 앞에서 마왕성에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피에로의 공격 능력은 알 수 없으나, 엄청난 회피 능력과 순간이동 능력이 있다.
- 제네프의 둘째 왕자 아슈날이 형 사르딤에 의해, 노예가 된다. 노예 경매소에서 길드 마스터(흡혈 마족)에 의해 탈출에 성공했으나, 도주 중에 경매소 추노꾼과 오크와 싸움에 휘말려 모래늪에 빠진다.
- 모래 늪 밑은 알고 보니 고대 유적이었으며 오랫동안 갇히게 된다. 그러다 고대 유적에서 마왕을 통제할 수정을 입수하여 본의 아니게 마왕을 강제 소환한다. 마왕은 이 당시 마왕석 정화가 더디자, 플뤼톤의 에고를 강제로 빼내 리치단 로봇에 들어있는 에고에 박아 넣고 있었다. 이러한 정화 의식이 끝나자마자 아슈날이 수정으로 부른 것이다.
- 마심 일행과 기아스의 클로이는 가브리엘이 남긴 장치를 통해 리치단의 장소를 파악한다. 그러나 그곳은 나침반과 마법이 통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마심 일행은 프로세르핀에게 마법의 등불을 받아서 리치단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게 된다.
- 새로운 제네프의 왕 사르딤은 아슈날이 고대 유적에 갇힌 동안 수작을 부려 페릴 공국과 전쟁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제네프가 징집령을 비롯한 사르딤의 폭정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다.
- 사르딤의 폭정을 보고 아슈날은 왕이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고 명대사를 날려 마왕의 마음에 들게 된다. 그러나 그 소원을 이상하게 해석한 마왕에 의해 폭력을 빙자한(...) 수련을 하게 된다.
- 마왕이 피에르에게 사르딤을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피에르가 제네프에 갔을 때 이미 사르딤은 전쟁을 치르러 떠난 후였다.
- 결국 급해진 아슈날은 반란군 요새로 이동한다. 그러나 사르딤이 이동한 곳은 반란군의 요새였고[13] 결국 전쟁이 벌어진다.
-
마심과 기아스 군대는 리치단을 찾으러 떠나지만 마심의 병크로 돛이 뜯겨지는 사고를 당한다.
다이아몬드 바람!다행히 어떻게든 리치단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곳에 오긴 했다.
9.6. 시즌 5
- 신들이 봉인당했다.
- 마왕이 시즌 4에서 텔레포트시켰던 수정구가 떡밥이었다!!! 마지막화에서는 수정구의 효과로 인하여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10. 기타
-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적지만 왕국의 이름은 기아스이며 이웃 국가로는 제네프와 페릴 왕국이 있다. 페릴 왕국은 마법을 허용하는 국가인 듯하며 제네프 왕국은 상당히 강한 군사력을 가진 듯하다. 참고로 26화에 기아스 왕국에 온 사신은 제네프의 사신이다.
- 천사가 악역처럼 묘사된다. 사실 마족이야말로 인간의 정기와 영혼을 빼먹는 악역이 맞지만 가브리엘이 벌이는 삽질의 임팩트가 너무 큰지라... 가브리엘 휘하의 천사들도 악당의 냄새가 풀풀 풍긴다. 예를 들자면 천마대전 초기에 마심네 동네에 투입된 선발대 천사 중 하나가 죽기 전에 썩소를 지으며 한다는 대사가 "헤헷, 우리는 선발대일 뿐이다! 곧 2, 3 공격대가 추가로 밀려올 것이다!" 라고. 이 점은 마왕이나 마족 측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므로 독특하달 것까진 없긴 하다.
- 2주년 특집 Q&A에서 대륙의 크기를 물어보는 질문에 작가가 말하길, 현재 인류가 쓰는 땅은 1/5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 2주년 특집 Q&A에서 언급되길, 마족이 마정석 없이 중간계에서 마법을 못 쓰는 이유는 휴전 협정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즌 1 마지막에 마계가 붕괴되면서 협정이 파괴되면서 제약이 사라졌다.
- 작가가 확실히 웹툰 작가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3시즌까지 모친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휴재한 거 빼고는 휴재한 적이 없다. 그리고 4시즌을 위해 장기 휴재를 한다고 했는데 그냥 한 화 쉬는 것이 장기 휴재였다. 이후 4시즌 13화~14화 사이에 휴재를 한 번 했는데, 무려 블루스크린 때문이었다고 한다. 죄송하다며 휴재 특별편을 올렸는데 이것도 꿀잼이라 불만은 거의 없었다. 4시즌이 끝나고 나서는 마침내 3주 동안 휴재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 베스트 도전만화 시절에는 시즌 6 정도를 예상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처음 정식 연재 계약을 할 때는 200화 분량, 시즌 3까지만 하는 것으로 계약했다고 한다.[15] 스토리도 그에 맞게 수정을 했었는데, 연재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시즌 3 초반에 담당자와 상의를 한 끝에 시즌 4, 5도 연재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원래 구상했던 시즌 4, 5를 한 시즌으로 합쳐서 4로 만들고 시즌 6 분량을 5로 만들었다고.
- 작가가 떡밥을 초반부터 잘 뿌려 놓았으며, 적정선에서 회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처음에 그저 엑스트라일 줄 알았던 인물이나[16] 사소해보이는 물건들이 후에 가서야 중요한 인물이었다거나 용도가 밝혀지는 식의 구성이다.[17] 무엇보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떡밥을 잘 보이게 뿌려 놓은 것 같기도 하면서 안 보이는 듯하게 뿌린 듯한 노력이 돋보인다.
- 5시즌에서 약간 작화가 달라졌다. 기존보다 명암도 진해졌고, 생동감 있게 그림체가 바뀐 편이다.
- 후속작으로 '이 세계의 마왕님'을 하려 했지만 원고가 탈락하여 포기하고 아예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원고는 작가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부 삭제되었다. 결국 심마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 도사 가온이 연재되었다.
10.1. 사고 및 실수
- 23화가 올라올 차례에 웹툰 담당자가 실수를 해서 25화가 올라와버렸다. 몇 분 후 23화로 교체되고 24화를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는 담당자의 말이 있었다. 25화에 임팩트가 강한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작가는 멘탈붕괴.
- 3시즌 외전 2화에서 한 캐릭터의 종족을 모르고 호빗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호빗은 저작권이 걸려있어서 쓸 수 없는 이름 중 하나이다. 독자 몇몇이 이를 지적했고 이에 작가는 "난쟁이족"으로 명칭을 바꾸고 블로그에 "알려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 5시즌 27화는 마지막에 18번째 컷의 루시퍼 날개가 흰색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6년 4개월 동안 일어난 사고가 사실상 1개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사고도 아닌 작가의 실수였다. 이쯤 되면 모범생 수준.
[1]
1시즌 1~10화와 특별편, 완결 후기는 무료로 볼 수 있다.
[2]
처음엔 이런
필수요소와 패러디를 남발해서 작품 자체의 재미보단 패러디에 의지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필수요소가 고갈난 시점에서 온 고비를 작품 본연의 재미를 구축해나감으로써 극복하였다.
[3]
사실 이건 네이버 웹툰이라면 항상 일어나는
불문율이다.
[4]
2.22만큼은 아니지만 7.2 또한 칠리콩까르네 덕분에 콩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5]
하지만 천족, 마족, 엘프, 드워프 등등의 종족이 있었기에 완전히 같은 세계는 아니다.
[6]
리치단의 수장이자 당시 인간의 왕의 말로는 다른 종족은 하등해 인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여길만큼 매우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신을 봉인한 여파로 문명이 붕괴한 이후에도 살아남은 잔당이 무기 하나로 당시의 대천사와 박빙의 전투를 벌였을 정도. 하지만 너무나 인간우월주의에 빠져있었는지 세계가 멸망하는 짓을 벌였음에도 감히 인간에게 대적한다며 지껄일 정도였다.
[7]
혼돈과 어둠을 관장하는 마신이 봉인되자, 마기를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하기 힘들어 졌고, 중간계의 혼돈과 어둠이 더 짙어졌다.
[8]
이 때 짙었던 어둠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마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9]
아스타로트가 마왕을 키스하면서 꿈에 들어가 강제로 끄집어 내는 방식이었다.
[10]
사실은 프로세르핀이 데려와서 얼음 속에 봉인시켰다. 이유는 불명.
[11]
마왕은
플뤼톤에게 피가 끓어오르는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게 훈련받았고, 콘라드는 기계 인간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12]
사실은 벨리알의 부하들에게 가브리엘이
...
[13]
반란을 눈치챈 건지는 불명.
[14]
이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비난글을 종합해보면 한마디로 작가가 작품에 개입하는 게 어이없다. 작가는 자기 손으로 작품을 망쳤다. 물론 이런 전개는 결단코 심심한 마왕이 처음이 아니고 찾아보면 사례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옹호 쪽도 이를 들어 비난하는 사람을 까고 있다.
[15]
당시 신인이었고, 욕심만 지나친 것이 아닐까,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고 한다.
[16]
예를 들어 아슈날 왕자는 2시즌 4화에서 잠깐 나왔었다.
[17]
1시즌 6화에 개그 코드로 나왔던 브류나크가 후반에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5~6화에 나온 독독버섯이 후반부에 가서 활약... 까지는 아니더라도 언급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