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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シ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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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e4827><colcolor=#ffffff> 생일 | 11월 30일 |
| 나이 | 18세 |
| 신장 | 179cm |
| 혈액형 | A형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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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토메 게임 AMNESIA의 등장인물.2. 특징
- <하트의 세계>를 선택할 경우 공략하게 되는 캐릭터. 공략 캐릭터 중에는 유일한 연하로 주인공보다 1살 어린 수험생이다. 나이에 맞지 않게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나, 사실 알고 보면 정을 준 사람에 대해 혼자 고민하거나, 알게 모르게 신경 써주거나 하는 츤데레의 표본이다. 좋은 면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책임감도 강하다.
- 쓴 맛을 싫어하며 메론소다를 좋아한다.
- 공식적으로 첫 플레이 캐릭터로 여기는지, 작중 특정 명사에 대한 히라가나가 달려 나오는 유일한 루트이다. 가능하다면 제일 먼저 플레이하길 권한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어느 루트에서든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신을 의심하느냐, 믿느냐를 선택하는 것이 하트 루트의 진면목. 그 와중에 신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 의혹을 받으면서 범인을 찾게 된다. 신의 아버지가 과실치사범이었기 때문에 신도 그럴 수 있다는 의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추리극풍 스토리로 흐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 소년탐정 신', ' 명탐정 신' 등으로 불리는 루트. 진범과의 위기 구조보다 [무조건 신을 믿느냐] 혹은 [무조건 믿을 수는 없다]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신을 믿지 못하면 배드 엔딩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스페이드, 클로버 루트에서는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동료로 나오며, 상당히 태도가 쌀쌀맞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츤데레. 클로버 루트에서는 토마의 동생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지만 친동생이라는 건 아니다.[1] 다이아 루트에서 토마와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나오며, 여기서도 주인공 걱정을 많이 하지만 주인공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쌀쌀맞고, 자기 속내를 말 안 해주고 명령조로 무조건 동의하라고 하거나, 갑작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깜짝 놀랄 만한 전개를 보이지만 그 속을 알고 나면 귀여움으로 꽉 찬 캐릭터.
특전 드라마 CD에서 츳코미 역할을 맡지만, 한 번 휘둘리기 시작하면 연상인 다른 공략캐들에게 절대로 이기지 못 하는 연하 속성. 특히 잇키의 놀림감이 되기 십상이다. 자칭 형이라며 토마도 신을 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토마는 놀리는 게 아니라 진심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누구보다 토마의 내면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토마의 태도나 성격 등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신과 토마는 서로 비슷하면서 대립되는 입장인데, 신 경우엔 소꿉친구에 연하라는 이유로 계속 동생 취급 당하며 이성으로 봐주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토마는 연상이라는 입장에 있고 신 입장에서 보면 자신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음에도 본심을 숨기고 계속 가족 행세를 하며 지금의 관계에 만족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 또한 차이를 보이는데 개별루트만 봐도 신은 본인의 루트에서 주인공이 기억을 되찾으면 충격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끔 이끄는 반면 토마는 본인의 루트에서 주인공이 진실을 기억해내지 못하게끔 가두고 보호한다. 이런 점 때문에 둘은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도 서로 대립하는데, 이런 대립 관계는 신의 루트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달달한 디저트나 음료를 좋아한다. 본인은 이를 부끄럽게 여기는지, 음식 취향이 드러날 때마다 주인공과 토마에게 부끄러워하며 '좋아해서 나쁘냐!'라는 반응을 보인다. 주인공과 토마가 신의 이런 면을 보고 훈훈해하며 연하 취급하기 때문인 듯.
3.2. LATER
평범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3. CROWD
게임이 정체성을 되찾아서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자 간절하게 뛰어다니는 신을 볼 수 있다. 배드 엔딩에서 신의 외침이 일품이다. 동시에 원흉에게 달려들다가 사망전대에 합류하기도 한다.
[1]
사실 토마는 거의 모든 루트에서 신과 주인공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신이 질색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