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페타의 등장인물. 스텔라(묘사상으로는 도요타)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의 첫 수료자이자 스텔라 모터스포츠 계열의 프로 레이싱에서 탑을 찍고 있는 일본인 드라이버. 외국 용병들을 제외하면 일본내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중 탑클래스이다. F1 테스트 주행까지 해보는 위치까지 올라갔으나 나이가 차서 등용이 안되는듯.첫 등장은 타이라 카페타가 스텔라 드라이버 훈련 과정에 들어가면서부터.
2. 작중 행적
스텔라 드라이버 양성과정의 강사로써 등장해 카가미가 프로그램에 지원한 드라이버들에게 인사후 단상에 올라가 뭐 이것저것 가르쳐 주기야 하겠지만 우리는 드라이버를 가르쳐 키우려는게 아니라 싹수있는 드라이버를 '찾아내기위해' 이자리에 있는거라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강사당 2명씩 수강생을 배당받게 되는데 그 수강생중 한명이 주인공인 카페타.
카페타의 성장을 지켜보며 그를 마음에 두게 된다.
불의의 사고에 휘말린 카페타가 끝까지 프로그램 수료를 결정하자(사고를 일으킨 학생은 천만원대의 비용이 발생하자 포기했다)
방금같은 사고는 후행하는 사람이 피할수 없었던 불가항력적인 것이었다며 카페타의 잘못이 아님을 말해주고 그전까지의 주행이 아주 좋았다며 움츠려들지 말고 하던대로 공략하라며 격려 해주었다.
최종과정으로 수강생들간의 레이스에서 카페타가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며 2위로 골인하는 결과를 내자 칭찬을 해줬다.
이후 스텝들과의 회의과정에서 사고를 낸 드라이버를 배척하는 스텔라 모터스포츠 내부의 분문율에 거부감을 표시하며 강하게 카페타의 프로그램 기간 중의 성장을 봐달라며 강하게 푸쉬했다. (그 녀석은 첫날 기어변속도 몰라 시동을 꺼트렸는데 수료때는 패스티스트 랩을 냈습니다!-)
오히려 카가미가 아니 자네가 웬일이냐며 타이라가 그렇게 맘에 들었냐며 되물은것을 보면 그간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등용하려던 인재가 없었던 모양. (작년 수료자인 미나모토야 누가봐도 잡아갈 성적이었으니 딱히 신카와가 아니었더라도 탑으로 선별되었다.)
다나카의 수작으로 각 분기별 탑 수료자가 모여 벌이는 최종 셀렉션때 타이라가 포함되자 본인이 다나카에게 이용당한걸 알고 울컥한다.
강사진의 어드바이스가 없이 진행되는 최종 셀렉션에 심사를맡고 타이라가 실시간으로 크게 성장하는것을 보며 '이놈은 잡아야해!' 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자신이 채점하턴 섹터에서 타이라의 장점을 카가미가 봐주길 원해 호출했으나 이미 시간은 끝나가고 있었고 이미 그시점 카가미는 타이라에게 기회를 주려고 마음 먹은 뒤라 문제는 없었다.
F1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본인은 스텔라가 F1 일본인 드라이버를 만든다면 자길 밀어줘야 하는거 아니나며 좀더 푸쉬해주길 기대하지만 이미 20대 후반 가까이 돼 버린 나이가 문제인것 같다. 기업입장에선 좀더 어린 드라이버를 원하는듯.
이후엔 크게 등장은 안하지만 미나모토와 타이라가 F1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갈것을 예견하고 젊은 것들에게 아직 지지 않는다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라가 F3 최연소 데뷔후 데뷔전을 소득없이 리타이어로 끝내자 아침 체조시간에 찾아와 위로및 조언 해주거나 더운날 타이라의 체력 문제를 걱정해주거나 성적을 낼때마다 기뻐해주는 등 자신의 학생이자 후배인 타이라는 잘 챙겨주는 선배이자 형님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