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랑의 연가의 여주인공으로, 신수근의 막내 딸이자 폐비 신씨의 조카이다. 연산군과는 처조카와 고모부 사이며 일가 친적이기도 한다.2. 작중 행적
자신의 운명대로 무녀가 되어야만 했다. 우물가에 울고 있었던 자신을 다가와주던 진성대군을 보았고 그때부터 운명이 시작이 되었다. 만나서는 안된 사람. 연산군을 만난뒤 부터 자신이 그 사람를 보필을 할것이라며 자신의 운명도 위험할수 있어도 감당을 할수 있다고 한다. 스님의 추천으로 성수청 신녀가 되어 연산군을 보필을 했다. 그의 이복 동생인 진성대군과 윤여필의 장남인 윤임사이에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다. 9화에서 윤임과 키스가 아닌 강제 키스를 당하고 만다 이를 본 진성대군에게 해명하지만 이미 가버렸다. 말에 습격을 단한 진성대군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알게 된다. 범인이 윤임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차지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자신을 데리고 윤임과 첫 만남의 장소인 우물가에 가지만 자신은 진성대군의 마음을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는 핑계인 연산군의 속셈이 뭔지 안다. 자신과 잠자리를 원하니깐 그가 왕이기에 거부할수 없었다. 연산군이 잠든 사이에 나가게 되었고 연산군의 향해 좋은 성군이 되달라고 간절한 부탁까지 하기도 한다. 아버지와 재회를 했지만 오해만 계속 쌓이기만 했다. 우물가에서 또 다시 만난 윤임과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1] 비가 쏟아 내리자 아무 없는 초갓집에 머물게 된다. 윤임에게 확실한 선을 그으며 그를 뿌리치기도 했다. 성수청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데 범인이 다름 아닌 분이었다. 일단 용서는 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진성대군이 왕이 되고 싶어 박원종에게 찾아가는 이유부터 고통을 호소 하기 시작하며 진성대군에게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 진성대군과 이별후, 윤임에게 마음을 가게 되었고 이번 일을 성공하면 혼인하자고 먼저 프러포즈를 하지만 운명을 막지 못하여 실패로 돌아가버리게 된다. 광기으로 변한 연산군을 막아 보지만 실패했고, 진성대군 대신 칼에 맞게 되면서 진성대군의 사저에 머물게 된다. 그러다, 진성대군과 다시 사랑을 확인했고 윤임과 이별한다. 진성대군이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 화살 맞았는 소식에 궐에 들어가 진성대군을 간호하게 된다. 진성대군을 습격한 범인이 윤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안압지에서 진성대군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되고, 자신 또한 후회 없는 운명을 받아 드리기로 한다. 드디어 진성대군과 혼례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진성대군이 왕위 오름 동시에 왕비 책봉은 무산이 되었다. 스스로 이혼을 간청하였고, 사가에 나가버린다. 에필로그에서는 '어떤 운명이든 아니든 이 순간만이라도 행복했음을 바람이라고 했다.' 중종 반정 하루전 일이었고, 그 다음날에 폐서인이 되었으니 이 순간이 어쩌면 그 날이 아닐까 싶다. 특별판에서는 천재 소프라노 '윤심덕'으로 환생하여 극작가인 김우진과 사랑에 빠지지만 동반자살으로 비극적인 사랑이 되버렸다.
[1]
진성대군의 말 습격사건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