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07:09

시타 스토머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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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2. 극장판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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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1화: 쇼마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파일:시타 스토머크 첫 등장.jpg 파일:지프 스토머크 첫 등장.jpg
그롯타: 그래서? 그 녀석의 시체는 어떻게 됐어?
랑고: 에이전트의 보고에 의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롯타: 오빠의 에이전트 치고는 한심한 걸.
니엘브: 그래도 그 녀석을 찾아서 몰아넣은 건 그롯타 누나가 아닌 랑고 형의 에이전트야.
지프: 너무 부추기지 마, 니엘브 형.
시타: 아버지도 죽었고 그 여자도 이제 없어.
시타, 지프: 이제 우리가 힘을 모아 스토머크 가를 부흥시키면 돼.
랑고: 시타와 지프의 말대로다. 그래서 인간의 매입 정보는 어떻게 되지?
지프: 질 좋은 게 한 케이스.
시타: 그럭저럭인 게 두 케이스 정도야.
랑고: 질 좋은 걸 늘려. 부유층의 주문을 따내고 싶어.
그롯타: 고급 라인의 증산이라고? 그거 괜찮네. 실력 발휘 좀 할 수 있겠는 걸.
랑고: 보고가 없다면 오늘의 회의는 이쯤에서 끝내지. 마지막으로 니엘브. 기밀 영역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있으라고 안 했나?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건지...

2화: 쌍둥이 남동생인 지프 스토머크와 함께 인간계에서 재료를 모으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통화 회의한다.

큰오빠인 랑고 스토머크는 특별한 보고가 없어 회의를 종료한다. 지프가 일하다 도주한 그래뉴트를 언급한다. 늘 그런 일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의 새 보고인가? 얘는 저번에 도망친 알바? 이게 뭐지?

에이전트 SNS로 찾은 정보를 보고받는다. 도망친 알바와 싸우는 가면라이더 가브에 대해 알게 된다.

3화: 이 나가자마자 지프에게 가브를 아냐고 질문한다. 그래뉴트라면 바로 소문이 났을 거라는 지프에 말에 가브가 인간임을 추측한다. 가브의 정체에 대해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조사를 요청한다.

조사를 요청한 에이전트의 영상에 가면라이더 가브가 쇼마임을 알아챈다.
4화: 지프와 붉은 가브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하다 니엘브가 들어와서 누구를 만나고 싶어하는지를 묻는 말에 유능한 신입 알바생이라고 얼버무리며 니엘브에게 안 들킨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에이전트를 통해 쇼마의 위치를 파악해 숲에서 그를 대면한다. 지금까지는 쇼마가 어디서 죽었겠거니 싶었는데 알바생들이 계속 사라져서 조사했더니 쇼마만의 특징인 붉은 가브가 나왔다며, 그 가브 때문에 스파이스도 될 수 없어서 엄마와 같이 못 죽어서 가엽다고 쇼마를 조롱한다.
파일:스토머크 가 괴인체.jpg
쇼마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부슈 스토머크가 어둠과자의 재료에 불과한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했으며, 이노우에 모자를 처리하기 위해 5남매가 모여서 모자를 대면한다.

다시 현재로 와서, 이노우에 미치루는 지금쯤이면 누군지도 모르는 그래뉴트 뱃속에 있을 거라며 비웃는다. 그리곤 에이전트를 시켜 쇼마와 전투하게 한다.

전투 중에 고치조를 보며 조그마한 게 무엇인가 의문을 품지만 지프가 권속이 아닐까라고 추측한다. 그래뉴트계에 살던 시절엔 권속을 못 썼다고 반론하지만, 지프가 인간계에 와서 쓸 수 있는 것이라고 다시 추측한다. 저 권속들로 알바생들을 쓰러트렸다는 것에 의아해한다.

쇼마에게 에이전트가 쓰러지는 광경을 보고 경악하며, 곧바로 잘난 척이냐며 후퇴한다.
5화: 지프와 상황이 재미있어졌다며 실실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랑고한테 실적이 이 따위인데 뭐가 재밌냐면서 지프와 같이 혼이 난다. 또 다시 실적에 변함이 없으면 이전처럼 매입담당을 자기 에이전트에게 맡긴다는 랑고의 말에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 아니냐며 당황한다.
6화: 가브로부터 인간계의 집적소가 공격받아 모아둔 인간들을 빼앗겼다는 에이전트의 소식을 듣고 인간 입하량이 줄어들면 분명 랑고한테 또 혼날 거라며 지프와 함께 망연자실을 한다.

니엘브를 찾아가 현재 상황을 털어 놓고 랑고에게 안들키게 흔적도 없이 가브를 없앨 좋은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니엘브는 그런 상담은 못 한다며 거절한다.
7화: 히토프레스 매입량이 줄어들어서 그롯타에게 추궁을 받자 당황하다가 지프가 알바생들 수준이 떨어진 탓이라 둘러댄다.
랑고: 그롯타한테 들었다. 우리 일을 방해하는 녀석들이 있다더군?
시타: 아니야! 우리도 몰랐어!
지프: 붉은 가브에게 그런 힘이 있었을 줄은!
랑고: 붉은 가브?
그롯타: 내가 본 건 붉은 가브가 아닌데?
시타, 지프: 뭐? 아...
랑고: 시타, 지프, 너희들은 그 녀석을 발견했으면서 내게 아무 말 안 했다 이거지?
시타, 지프: 네...
랑고: 그리고 뻔히 알고 있는 채로 인간의 매입수를 줄였다 이거지?
시타, 지프: 네...
랑고: 오늘부로 너희들은 해고다.
시타, 지프: 기다려, 오빠(형)!
랑고: 이제부터 매입 담당은 내 에이전트가 맡게 될 거다.

8화: 그롯타가 목격한 발렌에 대해 랑고가 추궁하자, 본인들은 쇼마에 대한 건 줄 알고 붉은 가브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변명하려다 쇼마에 대해 숨긴 걸 들키고 만다. 쇼마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작에 보고하지 않아 인간 매입수가 줄어든 거에 대해 랑고가 따지자 반박하지 못하며 지프와 함께 매입 담당에서 해고가 되었다.
9화: 지프와 함께 랑고에게 사정사정해서 10일만 주면 붉은 가브를 처리하고 최고의 질을 가진 히토프레스 5케이스를 납품하겠다는 약속을 해 마지막 찬스를 받는다. 여기에 니엘브도 자기들을 도와주겠다며 신병기를 건네준다.

그리고 에이전트를 이용해 쇼마를 유인하고서는 기고만장해 함께 "여기가 니 무덤이야!"라며 니엘브의 신병기인 열 레이저로 가브의 과자(젤리, 초콜릿, 마쉬멜로)로 된 장갑을 열로 녹여버리며 몰아붙힌다.

하지만 하필 쇼마가 그 직전 딱딱한 캔디를 먹어 내열성을 가진 구루캔 폼을 얻은게 화근이 되어, 구루캔 폼엔 레이저가 안통하고 오히려 부루캔 어시스트의 개틀링에 에이전트를 잃자 마지막 찬스를 잃고 당황하며 함께 도주한다.
10화: 쇼마를 원망만 하면서 책상을 치다가 지프의 아직 시간은 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된 이상 약속한 질 좋은 히토프레스라도 납품한다면 랑고와 교섭의 여지는 남아있다며 "우리들은 반편이가 아니야!"라 합창한 뒤 에이전트를 닦달해 빨리 질좋은 히토프레스를 구해오라고 한다.

하지만 히토프레스의 납품원이였던 야드는 아이들을 히토프레스로 만든다는 악행 때문에 가브와 발렌에 의해 완전히 폭사당하고, 받으려던 히토프레스도 두 라이더에 의해 물거품이 되면서 이젠 정말 뒤가 없게 되었다.
11화: 기어이 지프와 함께 정식으로 해고당한 뒤, 랑고에게서 상류사회의 예절에 관한 책을 받고 어둠과자를 퍼트리기 위한 정략결혼으로 팔려갈 처지가 된다. 지프와 함께 둘이 헤어지는건 싫다고 반박하지만 랑고의 "그 정도는 할수 있지?"에 결국 입을 다물고 지프의 손을 잡는다.

이후 랑고는 둘의 아르바이트 총책임 자리를 인수인계받은 뒤 직접 가브를 시찰하기 위해 인간계로 출진한다.
파일:시타 지프 스토머크 해고.jpg
12화 : 영업소에 지프와 같이 본가로 돌아가기 싫다며 버티고 있었으나 랑고의 에이전트에 의해 이제 너희는 스토머크 사 사람도 아니니 여기에 있을 자격도 없다며[1] 비 오는 밤에 길바닥에 버려진 채, 쇼마를 원망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13화 : 쇼마의 유년 시절 회상 속에서 지프와 함께 생일을 맞아 남매들 중 쇼마만 빼놓고 그래뉴트 식 케이크를 자르거나 선물을 받으며 생일 파티를 한다. 그 후 쇼마가 생일을 축하하며 준 종이꽃을 버리고 쇼마를 내동댕이 치며 괴롭힌다.

현재 시점에서는 알바생이 한 명이라도 움직이면 붉은 가브도 움직일 것이라며 예의주시하며 안 열리는 영업소 문에 화풀이를 한 뒤 벽을 박살내며 쇼마에 대한 증오를 불태운다.
파일:시타 지프 괴인체.jpg
발렌에게 합류하려는 쇼마를 에이전트로 유인한 후, 원래는 쇼마에게는 직접 손을 댈 생각이 없었지만 이제는 직접 죽이고 싶어졌다며 지프와 함께 미믹키를 해제해 본 모습을 드러내고 가브와 전투한다.
파일:가브시타지프 전투.gif 파일:가브시타지프 전투2.gif
쇼마: 왜야? 왜 나를 그렇게 까지 원망하는 거냐고!

시타 & 지프: 시끄러워!

지프: 너 때문에 우린 비참해졌다고!

시타: 너 같은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어!

지프: 너 때문에!

시타: 우린 떨어져 살게 되었다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시타와 지프의 팀플레이로 가브의 모든 기본 폼을 압도하며, 쇼마가 어째서 자길 그렇게 싫어하는 거냐고 묻자 너 때문에 우리 둘이 뿔뿔이 흩어지게 생겼다는 지프의 말에 이어 너 같은 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폭언을 한다. 이에 부슈엘 폼으로 변신한 쇼마가 겨우 반격을 시도하나, 지프의 검격에 시타의 총격이 더해지며 결국 쇼마는 패배하고 절벽에서 추락한다.
<rowcolor=#ead310> 파일:가브 타이틀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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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쇼마를 빈사 지경까지 몰아붙여서 추락시키는 데 성공하고, 에이전트들을 소환해 쇼마의 확인사살을 시킨다. 그러나 한 발 앞서 한토가 쇼마를 찾아내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끝내 쇼마의 시체를 찾지 못하자 에이전트들에게 총으로 화풀이를 한다. 지프의 제안으로 쇼마가 회복하기 전에 유인하기 위해 번화가를 습격해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거기에 그래뉴트 문자로 창고로 오지 않으면 인간들을 계속 습격하겠다 경고해 쇼마를 불러낸다.

그리고 쇼마가 와서 인간들을 습격한 걸 추궁하자 지프와 함께 또 다시 인간들이 공격받는 것도, 쇼마가 공격받는 것도, 자기들이 외면받고 떨어져 살게 된 것도 다 쇼마 탓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어릴 적 쇼마가 본 가족과의 생일 파티 직후, 랑고, 그롯타, 니엘브는 선물 하나씩을 준 뒤, 랑고가 대표로 축하인사를 한 번 하고는 일해야 한다며 바로 자리를 떠버리고, 어머니 미치루와 즐겁게 지내는 쇼마를 질투하고 있었다. 아버지 부슈에게 가서 응석을 부리지만 부슈는 둘을 제대로 상대해주지도 않고 덴테와 쇼마의 강화에 대한 통화를 하기 바빴다.

가족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시타와 지프는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주기로 하고, 쭉 함께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쇼마 때문에 이제 둘은 떨어져 살게 될 처지에 놓였다며 쇼마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하지만 쇼마도 어머니 미치루의 인생을 스토머크 가에게 빼앗겼고, 그 이후에도 어둠과자 사업에 종사하며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지프와 시타를 용서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돌이킬 수 없게 된 남매는 그렇게 2차전을 벌인다.
시타: 우리에겐 이제...

지프: 우리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타 & 지프: 너는 그것마저 빼앗아 버렸어!

쇼마: 내가... 빼앗았다고? 엄마의 인생을 빼앗고,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은 건 너희들이잖아!

지프: 너희 인간이랑 우리가 대등한 줄 알아?

시타: 어딜 기어오르고 있어!

지프 & 시타: 너도, 인간도 전부 이 세상에서 없애주마!

쇼마: 시타, 지프... 여기서, 결판을 내겠어!

사치카와 함께 먹은 케이크 덕분에 회복한 쇼마를 보며 어제 그렇게 괴롭혔는데 벌써 회복했다며 짜증내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전과 동일하게 결국 우리가 더 강하다며 에이전트를 소환해 몰아붙힌다. 하지만 쇼마는 반드시 돌아가기 위해 가면라이더 가브 케이킹 폼으로 변신. 압도적인 힘과 새로운 권속인 휘프병을 소환하여 지프와 시타를 몰아붙히고, 마지막 각오를 다지고 케이킹 브레이킹을 둘을 향해 날린다.
파일:시타 죽음.gif
하지만 시타는 지프를 밀쳐내고 자신이 대신 케이킹 브레이킹을 맞고 동생의 무사를 확인해 안도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시타의 총과 부서진 미믹키만이 남았고, 쇼마는 자신이 시타를 죽였다는 사실에 씁쓸해 했으며, 지프는 시타의 죽음에 절규하다가 그걸 주워담은 뒤 도망친다.

일단 극중에서 완벽하게 퇴장한 상태지만, 확실하게 크랭크 업이 뜬 시오야 소우지와 달리 크랭크 업이 뜨지 않았기에 추후 어떤 식으로든 재등장이 점쳐지고 있다.

2. 극장판

3. 외전


[1] 해당 장소는 본인들이 마련한 영업장이라는 대꾸에 랑고의 에이전트들은 둘의 앞에서 대놓고 한숨을 쉬고는 매정하게 길바닥으로 던져버리는 등, 존댓말만 써줄 뿐 사실상 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