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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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아이 ハジマリのコ (Starting With You) | |||||
총 8분 29초 | 2025년 1월 1일 발매 | ||||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작사 | 작곡 | 편곡 |
1 | 시작의 아이 (Starting With You)TITLE | 04:16 | 마크툽 | ||
2 | 시작의 아이 (Starting With You) (inst.) | 04:13 | 마크툽 |
2.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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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ser 0.5 | ▲ Teaser 1.0 |
3. 음원 및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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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음원 | ▲ 선공개 |
4. 가사
시작의 아이 |
존재하는 이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바람아 불어라 달을 찾는 이유 예쁜 건 언제 봐도 좋으니 나는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 너에게 닿는다 너와 함께 바라본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별의 시작이라고 부를 거야ㅡㅡ 시간의 중력으로는 우리의 모든 이야ㅡ기를 따라잡을 수ㅡ 없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네가 새겨져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愛) 아이야 열 번ㅡㅡ의 기적처ㅡ럼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가는 시작의 너 달이 예쁘다고 네게 말해줬던 그 밤은 너무 뜨겁지도 아쉽지도 않은 고요함이었지 너를 찾은 이유 어쩌면 찾지 않았을지도 사실 언제 만났어도 지금처럼 너를 좋아했을 거야 너와 함께 바라본 마주하는 눈빛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시작의 별이라고 부를 거야ㅡㅡ 처음 느낌 그대로ㅡ 우리의 모든 이야ㅡ기를 완성해낼 수ㅡㅡ 있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네가 새겨져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愛) 아이야 백야ㅡㅡ의 하늘 아ㅡ래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가는 시작의 너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ㅡㅡ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미래에 더 아파할 거야 언젠가 시간보다 늦었던 마음이 밉지 않도록ㅡㅡ 천 개의 바람으로 날아가 흩어지기 전에 [전조] 내 모든 이름에 꿈의 흐름에 네가 새겨져 있는 걸 숨과 바람 사이 영원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愛) 아이야 만개ㅡ의 계절 속ㅡ에 태어나는 시작의[2] 푸름으로 부르는 노래[3]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야 후우워 화 아 아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더 아파할 거야 |
2옥타브 파(F4) : 연두색 2옥타브 파#(F#4) : 초록색 2옥타브 솔#(G#4) : 하늘색 2옥타브 라(A4) : 바다색 2옥타브 라#(A#4) : 파란색 2옥타브 시(B4) : 노란색 3옥타브 도#(C#5) : 주황색 3옥타브 레(D5) : 빨간색 3옥타브 레#(D#5) : 버건디색 3옥타브 미(E5) : 보라색 3옥타브 파#(F#5) : 남보라색 4옥타브 미(E6) : 하늘색 배경 효과 4옥타브 솔#(G#6) : 바다색 배경 효과 4옥타브 라(A6) : 파란색 배경 효과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음원 기준 가성 파트이다. |
5. 곡 분석
- 조성 : 내림사장조(Gb) → 가장조(A)
- 최고음 : 진성 3옥타브 레#(D#5) / 가성 3옥타브 미(E5) (애드리브 가성 4옥타브 라(A6))
- 최저음 : 1옥타브 도#(C#3)
기존 국내 발라드 TOP5인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이혁의 Tonight., 마크툽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김범수의 The one in my life, 김경호의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를 끌어내리고 새롭게 등장한 국내발라드 최종보스급 헬곡이다.[4]
여타 마크툽의 노래와는 다르게, 휘슬이 코러스가 아닌 주선율이라는 차별점이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휘슬을 실제로 불러서 소화.해야 하는데 좀 낮은 휘슬도 아닌 4옥타브 라를 꺾으면서 내야한다.
휘슬을 제외하고도 오빛너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1,2절부터 2옥 후반~3옥 초반을 머물다가 3옥타브 레#으로 급도약해야 한다. 거기다 이전 곡들보다 간주도 더 짧아진데다 벌스부터 중고음을 난사해야 되서 체감난이도가 더 높다.
1,2절도 미친듯이 어려운데 브릿지 이후 3절은 무려 3키가 올라가며 3옥타브 초반대를 연속적으로 지르면서 강약조절을 하는 세밀한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국내 발라드 중 본인의 곡 일부를 제외하면 이와 견줄만한 노래가 사실상 없으며 타 장르를 포함하면 사일런트 아이와 비슷한 난이도일 것으로 보인다.
1월 5일 6시에 업로드된 마라는대로 버전은 달꽃의 춤을 상회하는 그야말로 미친 난이도를 선보인다. 변화된 점이라면 조금 더 성구전환을 요구하고, 휘슬에서 여러번 꺾으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6. 여담
오빛너, 찰나영처럼 축가로도 속색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의 노래다. 실제로 음원공개 전 축가로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문제는 난이도가 마크툽 본인을 제외하면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