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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시미즈 타이가(清水大河) | |
로컬라이징 명 | 서영민 | |
포지션 | 유격수, 투수 | |
투타 | 우투좌타 | |
등번호 | 세이슈 고교: 1, 6번 | |
가족 관계 |
누나:
시미즈 카오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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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메이저의 등장인물. 시미즈 카오루의 남동생. 이후 고로에게는 처남이 된다. 성우는 박로미/ 한신정.2. 작중 행적
2.1. 메이저
고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카이도를 나와 세이슈로 전학을 갔을 때 처음 만났으며 당시 중학생 졸업반이었지만 학교에서 연습중이었던 고로를 찾아와 대결을 신청한다. 요코하마 리틀을 거쳐 중학교 시니어에서도 1번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중학생임에도 고로의 150km 강속구를 보자마자 배트로 밀어치기를 하여 강속구에 맞출 정도로 좋은 타격 감각을 갖고 있다. 성격은 상당히 건방진 편이고, 이는 누나인 카오루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덩치는 상당히 작은 편으로, 누나보다 키가 더 작다.처음엔 유격수로 훈련에 참여하지만, 고로의 다리 부상으로 투수로 낙점되어 2경기를 던졌다. 그리고 2차전 미후네 전에서 투수 강습을 손으로 막고 약지가 부러져 3차전에선 출전하지 못한다. 4차전에선 2학년생 야마모토가 투수 카토리의 140km 슬라이더에 손을 맞고 더 큰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좌익수로 투입되고, 부러진 손가락으로 경기를 끝내는 홈 송구를 날린다. 5차전 카이도 전에서는 우익수로 출전하는데, 원작 한정으로 왼손 투구도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인지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고 우익수로 출전한다. 타순은 교체 출전을 제외하면 1번 고정. 고로 졸업 후에는 투수로 완전히 전업하며, 처음엔 고로만큼의 활약을 못 할 것이라는 실망감에 돌연 야구를 포기하려 하지만 결국 주장이 되어 새로운 팀을 이끈다. 3학년 도 대회에서 카이도 전을 목전에 두고 1점차로 아쉽게 패배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연애담이 약간 추가된다. 상대는 다름아닌 사토 토시야를 좋아하는 중학교 후배로 등장했던 스즈키 아야네로, 원작에서는 토시야의 졸업 이후 출연이 없지만 애니에서는 세이슈에 진학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티격태격하다가 묘한 기류로 발전하지만, 정확히 어떤 사이가 됐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카이도의 특대생을 제안받고, 처음보는 시게노의 공을 아무렇지 않게 쳐냈으며, 카이도와의 경기에서도 발군의 실력과 센스로 카이도를 뒤흔드는 등, 분명 재능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도 남을 정도지만, 본인이 야구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야구는 직업이 아닌 취미로만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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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메이저 세컨드
2부에서도 등장하며, 가끔 고로 집에 놀러 와서 다이고와 이즈미를 돌봐주는 경우도 있고 야구 이야기도 할 때 있다. 조카인 이즈미가 가끔은 아저씨! 라고 막 부르자 아직 20대 인데 오빠 라고 꼭 불러달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1부 말에서도 나왔지만 야구의 길은 접고 미용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본업인 미용도 취미인 야구도 제대로 하지 못해 파칭코를 들락거리는 중이었다. 그러다 누나 카오루의 제안으로 후우린 중학교의 코치를 맡았다가 제대로 자존심을 구긴 뒤, 필사적인 훈련 끝에 펑고 정도는 칠 수 있게 되었으며 미용은 자기 매형이 야구할 때처럼 왼손으로 바꿔서 다시 일을 시작한다. 에리라는 여성과 결혼하여 미용실을 같이 꾸리는 중인데, 아내보다도 키가 작고 아내 성격도 강직해서 꽤 시달려 사는듯.
[1]
처음 동생을 야구부에 소개할 때부터 '조금 건방지지만'이라고 전제를 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