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데뷔하여 2013년까지 활동한 중견 작가. "아카BON(あかBON)"이란 펜네임을 사용한 적도 있다. "studio jibeta"라는 이름의 동인 서클을 운영했었으나 2010년에 동인 활동을 중단했다. 단련된 듯한 신체 묘사가 특징으로 주로 중, 고등학생 정도의 캐릭터들을 그리며 작품 내에 자주
학교 수영복과
블루머를 착용한 여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작가는 학교 수영복과 블루머에 페티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에 열린 여름 코믹마켓에 참가한 이후로 상업지와 동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면서 절필 선언을 했다. 일본발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오랫동안 상업지와 동인지 활동을 병행했음에도 수익이 나지 않고 언제나 적자를 면치 못하는 관계로 만화가 생활에 염증을 느껴 절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