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A는 바라봅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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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그대로 시리우스별 A의 주인. 첫 등장은 친목 에피소드. 솔라와 만나 인사하며 등장했다. 하게체를 사용한다. 우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듯하다.본편의 B.H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예전에 가출했던 시리우스B를 B.H가 무사히 귀가시켜준 일[2]이 있었다. 그때문에 B.H를 좋게 보고 있는 듯 하다.
2. 행적
울떡 에피소드에서 시리우스 B에게 달떡을 가져다주었다.
탈출하려는 B.H에게 조종당해 마르스를 막아서게 되었다. B.H가 '별이니까 분명 강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플루토 폭주편에서 솔라가 순식간에 플루토를 제압해버린걸 생각하면 항성들은 대체로 강력한듯.[3] 하지만 마르스에 의하면 새파랗게 젊은 애늙은이라는듯.(...)
그리고 쿨쿨쿨 편에서 솔라의 머리카락 때문에 잠들었다.
기회편에서 B.H에게 조종당해 선을 걷어찼다,물론 다 귀찮아 편에서 빡친 먼을 상대로 초반엔 밀어붙이나 먼이 W.H를 매개체로 방심시키고 내리찍는다. 또 다 귀찮아 편에서 먼을 상대로 한 기술들을 보면 빛을 내뿜거나 분신을 내보내는게 가능한듯.[5] 먼에게 자칫 완전 소멸(?)의 위기에까지 몰리지만, 와중에 선이 무사한 걸 보고 먼이 달려감으로써 살아남았다.(…) [6] W.H.를 들처메고 B.H.이 붙잡힌 곳으로 갔으나, 이미 그곳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다름아닌 마르스...이후 W.H을 회수하기 위해 찾아온 대W.H에 의해 세뇌가 풀린다.
이제 그만 편에서 솔라에게 위로받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어찌어찌 회복한 것 같긴 하지만 역시 배신당한 것이 데미지가 좀 큰듯.[7]
결국 시상식 하편에서 먼에게 맞절을 하면서 서로 사과한다. 선에게도 포옹하면서 사과를 하지만 솔라가 제지했다. 그리고 B.H에게 대가를 치러주겠다며 데려간다.
3. 기타
- 개사료를 좋아한다고 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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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존재감이 적은 건 그렇다쳐도, 친목 에피소드에서는 선에게 인사하다가 솔라의 과보호에 가로막혔고, 울떡 에피소드에서는 먼에게 인사하다가 마찬가지로 루나의 과보호에 가로막혔다. 한술 더떠 자신이 아끼는 동생 시리우스B가 정신적으로 퇴행한 상태인데 그 범인인
B.H을 가출한 동생을 구해준 은인으로 알고 있으며, 항성이라는 위상이 무색하게 자기가 믿은 그 은인에게 조종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물론 일이 해결된 이후로는 대홀즈들에 의해서 노예로 데려갔지만...
거기다 만약 B.H이 시리B 사건의 범인이란걸 알게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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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억살이다★뭘 새삼스럽게. 솔라는 50억살이잖아.
[1]
인기투표에서 달떡 다음의 순위를 차지했는데 오히려 여동생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2]
그러나 그때 B.H는 시리우스 B의 머릿속을 헤집어놨는데 시리우스 A는 그 사실을 아직까지 모른다.
[3]
실제로 작가가 팔씨름에서 솔라와 주피터, 플루토도 이긴다는 언급을 보면 강한 것은 확실한 듯 하다.
[4]
시리우스를 잡고 있으면 팔이 시리우스 머리쪽에 있어야되는데, 잠들을때 솔라의 손이 일직선이고 다리쪽을 향하고, 게다가 표정이 다르다,
[5]
하지만 분신은 먼의 빛나는 토끼들이 통과하자 사라진다. 내구성은 약한듯.
[6]
다만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게 바닥이 금갈정도로 머리를 세게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옷만 툭툭털고 W.H를 짊어지고 간걸보면 데미지는 거의 0이였을 수도 있다.
[7]
자기 여동생 구해줘서 믿었던 B.H는 자길 조종해서 통수 치고 W.H와 먼,선 등의 다른 인물들을 다치게 했으니 선한 성격의 시리우스 A라면 충격이 클것이다.
[8]
개와 시리우스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게 시리우스가 영어로 sirius 라고도 하고, dog star개별 라고도 한다. 그리고 실제
항성인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알파성이다. 때문에 작가의 그림 중 개와 함께 있는 그림이 있다. 개도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