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2:44:37

시기(퀸즈 블레이드)

시기
シギィ | Sigui
파일:시기 프로필.png
<colcolor=#fff><colbgcolor=#5257ec> 성별 파일:여성 기호.svg 여성
종족 인간
신체 키 : 165(cm)
쓰리사이즈 : 37-23-33(inch)
[ ↘ 센치미터 환산 ]
88-58-84(cm)
직업 이단심문관
사용 무기 성염의 철퇴, 신쇄검
사용 방어구 -
좋아하는 것 명령,
싫어하는 것 이교도, 반란군, 연금술
취미 독서
캐릭터 디자인 오다non (織田non)
성우 日 : 코바야시 유우 (Kobayashi Yu)

1. 개요2. 스토리3. 게임에서4. 애니메이션에서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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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에 대한 모독입니다. 화형(火あぶり)이 적당하겠군요.
2012년 1월 28일에 발매된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의 캐릭터이다.

중앙교왕청 소속의 수도녀이며, 이단심문관(異端審問官)이다. 악마신봉자나 이교도는 물론이거니와, 불순한 신도들까지 전부 화형시키는 것이 그녀의 사명이다. 그녀는 열렬한 신의 신봉자이며, 그 엄격함 때문에 여왕 클로데트도 한수 접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단이라 판단되는 것은 스스로의 권한으로 벌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 다만 평소에는 잔혹한 성격이 아닌 선량한 여성이지만, 철저한 성실함으로 융통이 없는 성격이기 때문에 심판을 내릴 때는 주저가 없다.

또한, 반란군을 이단자의 소술로서 멸하기 위해서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1]. 게다가 연금술도 이단이라는 자신의 논리를 지니고 있어 작중 연금술에 대한 판단은 중앙교왕청에서도 의견이 갈라져 있음에도 혐오한다.

2. 스토리

2010년 4월 8일에 공개된 일러스트 스토리 격동편 10화에 따르면 가난한 시골마을 출신으로 수도원에 보내졌다고 한다. 어릴 때 고향의 마을 촌장이 뭔가 여신상에 기도하는 걸 보고 의문으로 여겼으나, 이단심문관이 된 후에는 그 촌장을 음마(淫魔) 숭배를 한 이교도로 고발하고서 화형시켰다. 촌장을 화형시키는 시기를 보고, 그녀의 부모는 "딸이 괴물이 되었다"면서 울었다고 한다. 어디서 본 스토리

하필이면 그녀가 간 수도원이 소속된 파벌이 교단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원리주의파이다.[2] 그녀가 디바인 파워 발동시에 성스러운 포즈를 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실 포즈 없어도 전혀 문제없이 발동 하지만 원리주의파기 때문에 여전히 성스러운 포즈를 사용한다. 같은 원리주의 교파인 메르파가 포즈 자체를 싫어하는 것과 반대로 신앙심이 강해 기꺼이 포즈를 잡는다.

격동편 마지막에서 여왕군이고 반란군이고 전부 디바인 파워로 데꿀멍 시키는 와중에 마인으로 변해서 돌격한 안네로테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격동편은 거기서 끝. 결전편에서는 안네로테와 같은 편이 되어서 활동한다.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클로데트 등의 문제를 듣고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서 함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3. 게임에서

전투기술도 단련하고 있으며, "성염의 철퇴"와 신쇄검을 사용하는 무기를 다루는 솜씨는 반란군의 안네로테와 호각 이상이다. 또한, 신의 기적을 구현하는 신성력(디바인 파워)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는 경전에 실려 있는 "성스러운 포즈"[3]를 충실하게 재현한다. 다만 표정은 '엄숙한 무표정'과 '적을 단죄하는 단호한 표정' 두 가지만 구사하는데, 원래 모든 종류의 표정도 다 구사할 줄 알지만 이단심문관이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저 두 가지만 구사한다고.

4. 애니메이션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중립적 입장으로 있었지만 진실을 알고자 자기 나름대로 움직이던 중에 마지막화에서 신을 부정하는 클로데트의 사상을 듣고 격노해 클로데트에게 반기를 들게 되고 반란군 측에 가담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네로테 일행과 함께 클로데트와 맞붙었다. 당연히 상대도 안 됐다.

OVA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 프리미엄 비주얼북에서는 단독주연으로도 등장하면서 이단심문관이 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성스러운 포즈로 인해 치마를 걷혀 T팬티를 내보이는 경우가 많음에도 수치심을 느끼기는커녕 신앙심으로 만족감을 느낀다.[4]

스토리와 알맞게 이교도에게는 얄짤 없다. 고향에 돌아가자마자 한 일이 촌장을 화형시킨 것이며, 작중에서도 항복한 산적들을 이교도라는 이유만으로 전원 화형시켰다. 미림이 초진동갑옷 때문에 흥분하는 모습조차 악마가 빙의됐다고 판단하여 즉시 공격할 정도로 자기합리화 레벨이 상당하며, 설정상으로도 '애꿎은 백성들을 다수 죽이면서도 전혀 의구심을 품지 않는다'는 등 광신도로서의 광기 레벨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퀸즈 블레이드 그라무와르 2화 끝부분에도 출현하나, 이후 추가 등장은 없다.

5. 여담

  • 하지만, 상술했던 잔인한 면모와는 다르게 발매 초기에 영 판매량이 별로였던 리벨리온의 인기에 불을 지펴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인망가계 베테랑의 작품이다보니 캐릭터 자체가 굉장한 쭉빵미녀에 노출도 다른 캐릭터들만큼은 아니지만 꽤 있는 수준이다공식 프로필부터. 그리고 캐릭터성도 진지한 라이벌이라 그래서인지 매우 인기 높은 캐릭터이다.
    • 당연하게도 리벨리온 캐릭터들 중 에로 동인지 출연률도 압도적으로 높다[5]. 동인지에서는 이것 때문에 자기의 죄값(?)을 치르는 형태로 심하게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성직자라는 요소 때문에 능욕도 심하게 당한다. 덕분에 패배한 여왕들 스토리 외전북에서는 브란웬과 엮여서 도구라에게 당하는 것도 있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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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egahobby.jp/%E3%83%AA%E3%83%99%E3%83%AA%E3%82%AA%E3%83%B3%E3%83%AD%E3%82%B401.jpg
※ 해당 인물에 대해 알아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wiki style="color:#000; 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f, #ea0029)"
{{{#!folding ▼ 등장인물 열람
반란군
파일:안네로테 전신사진.png 파일:유이트 전신.png 파일:반테 전신.png 파일:미림 전신.png 파일:타냥&사이냥 전신.png
[ruby(안네로테, ruby=반란의 기사공주)] [ruby(유이트, ruby=연금군사)] [ruby(반테, ruby=연금의 기적)] [ruby(미림, ruby=초진동전처녀)] [ruby(사이냥&타냥, ruby=대마사)]
여왕군
파일:에리나 전신사진.png 파일:유미르 전신.png 파일:미림 전신.png 파일:에이린 전신.png 파일:시기 전신.png
[ruby(에리나, ruby=근위대장 → 송곳니를 다스리는 자)] [ruby(유미르, ruby=강철공주 → 강철참모)] [ruby(미림, ruby=초진동전처녀)] [ruby(에이린, ruby=보석공주)] [ruby(시기, ruby=이단심문관)]
늪지의 마녀
파일:리리아나 전신.png 파일:웰베리아 전신.png
[ruby(캡틴 리리아나, ruby=대해적)] [ruby(웰베리아, ruby=늪지의 마녀)]
그 외
파일:루나루나 전신.png 파일:알드라 전신.png 파일:레이나 전신.png 파일:브란웬 전신사진.png 파일:라이라 전신사진.png
[ruby(루나루나, ruby=달그림자의 무용수)] [ruby(알드라, ruby=소환수)] [ruby(레이나, ruby=고귀한 전사 → 환영의 전사)] [ruby(브란웬, ruby=붙잡힌 용전사)] [ruby(라이라, ruby=신벌의 집행자)]
파일:이즈미 전신.png 파일:도구라 전신.png 기타 인물
[ruby(이즈미, ruby=전신의 사무라이)] [ruby(도구라, ruby=조교사)]
}}}}}} ||




[1] 리벨리온의 반란군 中 수령 안네로테를 악마의 피를 이은 증오스러운 존재로 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2] 성스러운 포즈 말고도 연금술을 이단으로 자기 잣대를 적용할 지경이다. 게다가 반란군이 머문 마을이면 무조건 이교도로 화형대상으로 선언할 정도이다. [3] M자 개각 포즈를 제외하면 메르파와는 전부 다른 포즈로 그렸다고 한다. 복장을 보면 알겠지만, 타이즈속성의 메르파와는 다르게 판모로를 컨셉으로 한 캐릭터. [4] 특히 '치유 포즈'는 엉덩이골 사이에 철퇴 손잡이를 비비며 허리를 흔들어대는 포즈인데, 그 모습이 치유를 받는 부상자의 전면에 노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기의 치유 성력을 받은 아이도 당연히 그 광경을 고스란히 보고 있어야 했다. [5] 일단은 이단심문관으로서 가차없는 심판을 내리는 것 때문에 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