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퇴마록의 등장인물백제암의 어린 사미로 국내편 <초치검의 비밀>에서 등장했다. 별 영능력도 없고 어리지만 일찍 철이 든데다가 준후못지 않게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역. 그리고 그 또한 나랏 자손이라는 설정.
아무래도 장준후와 비슷한 나이여서 혼세편 무렵에는 절친한
혼세편 <와불이 일어나면>에서도 풍수지리에 능해 한국의 지맥을 관리하려는 비밀 프로젝트에 뽑혀서 준후 등과 함께 활동했다.
말세편에서 등장, 이때는 어른이 되어서 사미가 아닌 화상이 되었다. 백제암의 실질적 리더이자 선방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최아라와 장준호, 수아 등을 한빈거사에게 데리고 갔다.
공과 사가 분명해 준후가 한빈거사를 해쳤다고 판정(?)되자 냉정히 준후를 추격하겠다고 말한 인물.
말세편 6권에선 준후를 잡기위해 퇴마사들을 노리는 즉 목적이 같은[1] 아녜스 수녀와 협력하며 이후 아기들의 영혼때문에 전진이 안되자 준호와 아라가 대가[2]로 아기들의 영혼에게 끌려가는데 본인들이 끌려가면 더이상 퇴마사들을 쫒지 않겠다는 아라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추격하는 아녜스를 보고 분노하며 이내 준후는 한빈거사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 포함 모든 진실을 알고 애통해하며 같이 속은 용화교, 10인의 조력자, 독일 마법사, 아하스 페르쯔와 함께 퇴마사들을 찾으러 떠난다.
준후만큼 잘생겼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 깐깐한 아라가 순순히 따라갈 정도로...
[1]
목적이 같다고는 할수없다. 아녜스의 본 목적은 퇴마사들 포함 구원자,징벌자까지 죽여 멸망을 부르는것. 한국 도인들은 준후를 심문하려고만 했지 닥치고 죽이려는 비양심적 행동은 지양하지 않았다. 한국 도인들이 재대로 말려든셈.
[2]
본인들과 함께하면 물러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