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100%]]| 여성의 가슴골 |
[clearfix]
1. 개요
Cleavage주로 여성의 유방 사이에 파인 골을 의미한다.
남성의 발달된 큰가슴근 사이에 생기는 골도 가슴골이라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의 가슴 사이의 I 자 혹은 Y자로 파인 골을 말할 때가 더 많다. 줄임말은 슴골이다.
2. 특징
가슴 윗부분의 골만을 노출하는 형태는 여타 노출과는 달리 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클리비지룩이 하나의 용어로 자리잡은 만큼 여성의 가슴골에 대한 남성들의 선호는 매우 유서깊다.일반적으로 볼 때 자연적인 가슴골이 생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B~C컵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브래지어의 발달로 인해 A컵 이하의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볼륨업 브라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가슴을 모아 골을 만들 수도 있으며,[1] 거유인 경우에도 가슴의 모양이 쉽게 모이지 않는 경우 가슴골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가슴골을 없애서 작게 보이도록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슴골이 있다고 반드시 거유라 여기거나 반대의 경우로 여기지 않아야 한다. 같은 여성이라도 브래지어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70D인 여성이 75C를 입으면 이론상으로 사이즈는 같지만 가슴이 퍼져서 가슴골이 사라진다.
가슴 모양이나 옷이 파인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도 있다. A컵인 여성일지라도 가슴골 부분이 도드라진 모양을 지닌 여성은 보정 속옷을 입지 않아도 파인 옷을 입으면 가슴골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서양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옷차림에는 한국보다 훨씬 관대한 편이다. 그렇다고 가슴골이 아예 섹스어필이 아닌 것은 아니다. 대신 한국과 반대로 핫팬츠 같은 다리가 다 드러나는 노출을 가슴골 노출보다 더 야한 차림으로 여긴다.
보통 여자의 가슴골에 주목하지만, 남자 또한 잘 키운 갑빠로 가슴골을 노출하는 것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3. 기타
- 근세 서양에서는 여성성을 강조할 목적으로 데콜타주 스타일이 유행했다.
- 기사 여학생 '가슴골' 포토샵 가렸다…조롱거리 된 美고교 앨범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바트람 트레일 고등학교가 졸업 앨범에서 여학생 80여 명의 가슴골을 포토샵으로 가려 논란에 휩싸였다.
- 영문판 위키피디아의 Cleavage (breasts) 항목은 자그마치 6만자가 넘는다. 심지어 남자의 가슴골에 대한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