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Street Life Intelligence and Money is Everything'의 준말이지만,
Young Thug이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로써 사용하면서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한 '튠을 사용하면서 멈블링하는' 랩 스타일을 지칭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슬라임 스타일은 영떡이 사용하는 멈블 형태를 지칭하며, 미국 애틀랜타 특유의 억양이 반영되어있는데, 실제로 슬라임 스타일의 미국 래퍼들(Young thug, Gunna, Lil baby, Lil gotit, Lil keed 등 애틀랜타 출신이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사이키델릭한 트랩 비트 위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높낮이의 음과 주술적인 튠의 멜로디, 턱을 뺀듯한 멈블과는 결이 다른 자연스러운 멈블을 보여주는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시발점을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