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록
용 클래스 소속. '
스피드 웨폰'이다. 좋아하는 건 영웅.
레온. 저 녀석이라면 분명 내가 동경하던 그 '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니까.
지금 펼쳐진 장면은 일평생 머리에서 지워지지않을 거라 확신할 수 있다. 아공간 대련 때처럼 단순히 빠르게 움직이기만 하는 게 아니다. 정확하고 빠른 테크닉으로 공격을 흘리며 마인에게 접근해 베고 있다 '벤다'라는 단순한 행위에서 비롯된 너무나도 정직하고 당연한 결과.
강자들 사이에서 자란 창성가의 후계인 레이첼도 이런 건 듣도 보도 못했을거다. 이대로라면 정말로 머메이드를- 현실감 없는 광경에 잊을뻔했다. 상대는 어디까지나 마법을 사용하는 마인.
강자들 사이에서 자란 창성가의 후계인 레이첼도 이런 건 듣도 보도 못했을거다. 이대로라면 정말로 머메이드를- 현실감 없는 광경에 잊을뻔했다. 상대는 어디까지나 마법을 사용하는 마인.
아벨, 네가 뭔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겠는데 거기까지 생각하는 건 너무 간 거고. 내 말은 아카데미에 스파이가 있다는 가능성을 의심해 봐도 나쁘지 않다는 거지. 이번 일만 가지고 속단하기는 일러.
아이고 아파라... . 무슨 턱이 이렇게 단단해. 너무 세게 때렸나.
나 찾아온 거 맞지? 나가서 이야기할까? ..그러니까 빠른 시일 내에 파티를 꾸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 말인 거네. 내가 파티원 모집을 좀 도와주고, 거기에 네 몫의 클리어 보수는 나머지 인원이 나눠갖는다. 대신에 마수 소재는 네가 갈무리하고, 내가 맞게 이해한 건가? 파티라... 하긴 최소 4인 이상의 인원이 돼야 던전 공략 허가가 나오니까. 아카데미 교칙만 없었어도... .
너 정도면 혼자서 던전 대여섯 개는 클리어할 텐데, 안 그러냐?
구라 치네! 너 혼자서 머메이드를 토벌해 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 사람이 너무 겸손해도 재수 없어, 인마. 보니까 몸은 이제 괜찮아 보이네. 그래 좋아. 그 제안받을게. 마다할 이유도 없고, 또 너랑 함께하는 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같은 촉도 오니까. 생각해 둔 던전은? 철원에 있는 그 던전? 물소 던전이라... 거기가 가장 클래식하긴 하지. 그럼... 너랑, 나, 클로이... 이렇게 세명 마지막 조원 한 명은 어떤 타입이었으면 한다. 이런 거 있어? 하하. 어차피 걔네는 안 돼. 레이첼은 너 입원한 이후로 폐관 수련한다고 교내 수련장에서 수행 중이고, 레온은 2, 3학년들이랑 상위급 던전 공략 중일 거야.
구라 치네! 너 혼자서 머메이드를 토벌해 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 사람이 너무 겸손해도 재수 없어, 인마. 보니까 몸은 이제 괜찮아 보이네. 그래 좋아. 그 제안받을게. 마다할 이유도 없고, 또 너랑 함께하는 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같은 촉도 오니까. 생각해 둔 던전은? 철원에 있는 그 던전? 물소 던전이라... 거기가 가장 클래식하긴 하지. 그럼... 너랑, 나, 클로이... 이렇게 세명 마지막 조원 한 명은 어떤 타입이었으면 한다. 이런 거 있어? 하하. 어차피 걔네는 안 돼. 레이첼은 너 입원한 이후로 폐관 수련한다고 교내 수련장에서 수행 중이고, 레온은 2, 3학년들이랑 상위급 던전 공략 중일 거야.
흠... . 아.
딱 생각나는 애가 한 명 있긴하네. 지금쯤이면 아마... 거기서 자고 있겠다.
걔가 원래 그런 애라서. 일단 매점부터 들르자. 살 게 좀 있거든. 실례합니다~ 아, 저기 있네. 야, 일어나. 야, 일어나 봐. 야. ...안되겠네. ...사 왔다.
저기 검은 녀석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