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상점에서 건전지를 통해 최대 50%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초반 레벨 달성 미션에서 30일치를 얻을 수 있다. 보급형 세이버라는 평을 들을만큼 각진 드립감과 긴 차체, 그리고 초보자에게는 다루기 쉬운 난이도가 특징. 레어 카트 중에서도 꽤 쓸만한 편이지만 너무 긴 차체가 큰 단점. 랭킹전에서 만나면 99% 봇이다. 이걸 영구제로 살 바에 차라리 솔라를 사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모델이 된 차량은 1961년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포르쉐 356이 연상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작의 한국 서버에선 '250 GT'라는 이름이지만 이게 중국 서버엔 출시될 때 'Spyder HT'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한국에서 러쉬플러스가 출시될 때도 이 이름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한국 PC카트에도 스파이더라는 이름의 카트바디가 있긴 한데, 말 그대로 거미를 모티브로 한 아이템전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이름이 헷갈린다고 하는 유저들도 꽤 있었다.
여담으로, 이 차체가 달릴때 뒤에서 보면 소시지 모양과 비슷해 소시지카라고도 불린다. 현대 티뷰론 초기형 모델과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