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시간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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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설정 스파게티화 Spaghettifi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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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간선이 붕괴할 때 발생하는 현상.로키 시즌 2의 우로보로스에 의해 본격적으로 나온 개념으로, 물체가 블랙홀의 중력권에 들어가면 스파게티처럼 가늘고 길게 늘려지는 현상(spaghettification)[1]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 특징
인커전과 달리 시간선이 자체적으로 붕괴할 때 일어나며, 시간선 내부가 스파게티처럼 찢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또한 시간선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기되어 시간 방사 에너지가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주위의 시공간이 스파게티화되기도 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타임리퍼 사용을 알려주는 패러독스 설명에 따르면 일종의 반물질이라고 한다.
3. 작중 묘사
===#미스터 판타스틱(지구-838)이 완다에 의해 스파게티화되며 찢겨나간다.
이건 시간선 붕괴가 아니라 완다의 염동력에 의해 물리적으로 잘게 찢어진 것이기에 스파게티화라고 부르기는 어렵지만, 케빈 파이기의 말에 따르면 의도된 연출이었다고 한다.
3.1.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캉의 코어 내부, 가능성의 영역 속 한 자이앤트맨이 코어에 가까이 다가가자 그 에너지를 못 이겨 스파게티화 되고 만다.3.2. 로키 시즌 2
스파게티화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무한한 시간선의 분기로 인해 시간 직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간 방사선에 맨몸으로 다가갈 경우 스파게티화 되며, 이후 모든 시간선이 초기화되며 지구-616을 제외한 모든 시간선이 스파게티화되지만 로키의 활약으로 없던 일이 된다.3.3. 데드풀과 울버린
카산드라 노바가 발동시킨 타임리퍼에 데드풀과 로건이 존재하는 지구-10005 멀티버스의 시간선이 사라지며 스파게티화 되는 모습이 등장한다. 패러독스의 언급에 따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 저게 뭐지' 하고 인식하자마자 죽는다고 한다.
[1]
빈 말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단어를 (천체)물리학에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