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른 페인팅

Stolen Paintings 스톨른 페인팅

디자이너	브루노 파이두티 Bruno Faidutti
발매사	Eagle Gryphon Games 보약게임
발매년	2020
인원	2 ~ 8명
플레이 시간	15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보드게임
테마	카드게임 명화 서양미술 추리
시스템	메모리
홈페이지	보드게임긱

1. 개요2. 게임 스토리3. 구성물4. 플레이 방법5. 기타

1. 개요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림 전시회에서 다수의 명화가 도난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몇 년 후, 훌륭한 추리력을 가진 시민 탐정의 자격으로 경매장에 초대된 플레이어들은, 전시회를 잘 관란했던 기억을 더듬어 도난당한 명화를 찾아야 한다!

2. 게임 스토리

이 게임에서는 두 가지 역할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문제를 내는 도둑 역할. 24장의 그림카드를 배열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1장부터 최대 3장의 카드를 제거한다. 제거한 만큼 새로운 그림을 끼워 넣어서 8장의 그림카드를 탐정들에게 제시한다.

두 번째는 문제를 맞추는 탐정 역할. 탐정은 도둑이 보여준 24장의 그림을 열심히 외운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 도둑이 새롭게 보여준 8장의 그림 중에 이전에 보았던 그림이 무엇이었는지 ~~문제를 낸 도둑에게 야유를 퍼 부으며~~ 맞추면 된다.

탐정은 추리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자신의 기억에 확신이 없어서 추리를 하지 않으면 감점은 받지 않지만 ~~물론 점수도 못 받는다~~ 추리가 틀린 경우에는 1점의 감점을 받기 때문. 그 이유는 탐정이 자신있게 말했는데 틀리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상상해 보자. ~~탐정이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그나마 추리 중이라고 생각은 해주니까~~

3. 구성물

카드 200장(서양 미술에서 유명한 작품들은 거의 모두 모아놨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대 미술은 제외)
설명서
카탈로그 (그림의 제목, 작가, 연도가 기록되어 있다)
점수기록시트
표시 토큰

4. 플레이 방법

* 게임 준비
1. 모든 그림 카드를 뒷면으로 잘 섞어, 테이블 가운데 더미를 쌓는다.
2. 각 플레이어는 펜과 점수 기록시트를 나누어 갖는다.
3. 플레이어 중 한명이 첫 번째 도둑 역할을 맡아 게임을 시작.

게임 진행
게임은 라운드 단위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는 2 단계로 진행된다.

1) 박물관 전시 (그림카드를 배열하고 기억하기)
매 라운드를 시작할 때, 도둑은 24장의 그림카드를 다른 플레이어가 잘 볼 수 있도록 테이블 위에 배열하여 올려 놓는다. 그리고 모레 시계를 뒤집어 놓고, 탐정들은 제한 시간 동은 그림을 기억한다. 제한 시간이 끝나면 탐정들은 눈을 감고, 도둑은 배열에서 카드를 1장~최대 3장까지 카드를 훔친다. ~~잘 고르자 탐정들이 헷갈리게끔~~ 고르지 않은 카드는 정리하여 별도로 게임 박스로 넣을 것. 도둑은 카드 더미에서 새롭게 카드를 추가해, 아까 훔친 카드를 포함해서 8장의 카드를 배열한다. 무엇이 훔친 카드인지 잘 기억해서 자신의 점수 기록 시트에 적어 놓자. 도둑은 이걸 절대로 헷갈리면 안된다.

2) 미술품 경매장 출동! (도난 당한 그림카드 찾기)

탐정은 눈을 뜬다. 그리고 8장의 그림 중에 어떤 그림이 도난 당한 그림인지 기록하도록 한다. 탐정의 기록이 끝나면, 도둑이 정답을 공개하고 점수를 기록 한다.

* 점수 기록

탐정은 다음과 같이 점수를 얻는다.
- 1장 1점, 2장 3점, 3장 6점
- 모든 그림을 맞추면 3점
- 추측이 틀린 그림 (추리를 시도했으나 틀린 경우에만) -1점.

도둑은 다음과 같이 점수를 얻는다.

- 탐정들마다 추리에 실패한 카드 장수 만큼 (이번에는 탐정의 추측이 틀렸거나, 아예 번호를 표시 안하나 그림도 점수로 친다.)

* 라운드 종료

'박물관 전시', '미술품 경매장 출동' 단계에 사용된 모든 카드는 상자로 회수한다. 다음 도둑은(전 라운드 도둑의 왼쪽에 앉은 사람) 동일한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2~3명이 게임을 할 때는 각자 도둑을 2번하고, 4~8명이 진행할 때는 도둑을 한 번씩 하면 된다.

* 게임 종료

최종 라운드 종료후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5. 기타

이글그리폰 사의 북쉘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 디자이너 Bruno Paidutti와 이글그리폰 사의 CEO인 Rick과 Joanne이 프랑스의 박물관들을 둘러보고 세계적인 명화를 기반으로 한 가벼우면서도 즐거운, 또한 교육적인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게임이다. 이글 그리폰사에서 나온 게임들을 보면 이 회사가 그림이나 예술에 매우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