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성운상 시상식 | ||||
영화연극 부문 | ||||
제6회 ( 197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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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 197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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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 1977년) |
우주전함 야마토 | → | 스타 | → | (수상작 없음) |
1. 개요
スタア일본의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의 1973년작 희곡. 인기 스타 가수 부부의 파티에서 벌어진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 SF 작품이다.
2. 줄거리
인기 스타 가수인 시마모토 쇼타로(島本匠太郎)와 시마모토 스기코즈에(島本杉梢) 부부는 고급 맨션에서 집들이 파티를 연다. 파티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하고 돌아오니, 집에 마사코(政子)라는 여자가 아기를 데리고 찾아온다. 마사코(政子)는 쇼타로의 밑바닥 시절에 함께했던 여자로, 데리고 온 아기는 쇼타로의 자식이라고 한다. 쇼타로는 어쩔줄 몰라 하다가 마사코와 아기를 죽이고 만다.
시체를 숨기려고 하자 손님들이 찾아온다. 쇼타로는 아기 시체를 숨긴 봉투를 더스트슈트에 버리지만, 사실 그것은 파티에 쓸 고기를 담은 봉투였다. 어쩔 수 없이 쇼핑해온 고기 대신 아기 시체로 요리를 준비한다. 파티 손님들은 요리가 아주 맛이 좋다고 칭찬을 한다.
파티를 즐기던 중 쇼타로의 매니저 요시다(吉田)가 찾아온다. 요시다의 말에 따르면 커다란 지진이 일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맨션 안에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상황. 잠시 후 지진연구소의 소장 이누카미(犬神) 박사와 오다(織田) 조교가 찾아온다. 박사의 말에 따르면 물건들은 각자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 맨션의 진동수와 지진파가 공명해서 진동이 없었던 것이라고 한다.[1] 하지만 그러한 경우 괴이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화장실이 우주로 이어지거나 느닷없이 히틀러가 나타는 등 온갖 일들이 벌어진다.
3. 기타
여러 차례 상연되어왔고, 1986년 나이토 마코토(内藤誠) 감독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영화 DVD 광고 영상 |
1975년 극단 케야키(劇団欅)라는 연극 단체에서 이 희곡을 상연했는데, 해당 공연은 이듬해 성운상을 수상했다. 공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