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익 에이지〉에 등장하는 용어로 살아있는 별들을 서로 잇는 길을 의미한다. 작중에서는 다른 은하계나 별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우주판 고속도로처럼 쓰인다.
웜홀과 비슷해보이겠지만 스타웨이는 단순한 시공간의 통로가 아닌 별의 생명 그 자체에 가깝다는 점에서 개념을 달리하고 있다.
스타웨이는 별의 탄생과 함께 생성되는 것이지만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면 만들어지지 않으며, 생성된다 하더라도 스타웨이를 통해 생명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점점 사라져간다.
그렇기에 황금의 종족은 많은 스타웨이가 만들어지고 생명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게끔 타 종족들을 이끌었다. 은의 종족과 철의 종족의 도를 넘은 전쟁을 묵인한 것도 전쟁을 통해 많은 스타웨이가 탄생하고 많은 생명의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알았기 때문.
이렇게 스타웨이가 가득차게 되면 노도스의 힘을 매개체로 외우주를 통하는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최종화에선 은의 종족 전체와 청동의 종족 절반이 이 문을 넘어갔으며, 마지막엔 디아네이라가 이 문을 넘어가면서 작품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