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

1. 단어2. 영화3. 창작물

1. 단어

Swarm. 떼.
주로 벌떼나 벌레떼라는 뜻으로 쓰인다.

1978년에 제작한 미국 영화. 제작은 워너 브라더스.

<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 < 타워링>(1974)의 제작자 어윈 앨런이 연출했다.

벌을 가지고 실험하다 벌들이 난폭한 살인벌이 되어 미국 중서부를 휩쓸고 심지어 미니트맨 핵미사일 기지까지 습격, 우발적 핵전쟁 직전까지 가는 상황을 그린 호러+ 재난 영화로 헨리 폰다, 마이클 케인, 리처드 위드마크, 캐서린 로스, 리처드 체임벌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호세 페레, 벤 존슨 등 당시 유명 배우들을 호화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2100만 달러라는 당시 상당한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760만 달러에 그친 흥행으로 참패했다. 평가도 그냥 그런 B급 재난물 수준이라는 평. 한국에는 1979년 3월에 개봉하여 서울 관객 14만을 기록했다. 1980년대 중순 MBC 주말의 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다. 음악은 제리 골드스미스.

2010년에 리메이크 예정으로 보도되었지만 흐지부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