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スバル
GEAR파이터 덴도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김장.이름의 유래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본식 지명으로, 이에 맞춰서 한국판 이름도 플레이아데스.
원래 여자로 나올 것을 각본가 모로사와 치아키가 멋대로 남자 캐릭터로 바꿔서 BL 전개를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캐릭터 디자이너 히사유키 히로카즈는 "그런 루머가 돌던데 스바루는 처음부터 남자 아이였다."고 발언하였다. # 스바루의 디자인의 초안이라고 스바루와 비슷한 캐릭터가 치마를 입은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그건 히사유키가 기획한 후속작에 나올 예정인 다른 캐릭터였다.
2. 작중 행적
가르파 황제의 친자식이자 제로에게서 길러진 인간 소년.명목상으로는 가르파의 제 2 황태자가 되지만 그 실체는 기어 나이트 오우거의 예비 파일럿이다. 금발과 붉은 눈동자, 그리고 이마의 표식이 특징으로 이 표식은 가르파에 의해 생긴 것이다. 오른팔에는 예전의 흉터가 있으며 후에 이것이 그의 출신에 대한 단서가 된다. 강제적으로 세뇌된 알테어나 호쿠토와는 달리, 세뇌과정 없이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가르파의 사상을 교육받아왔다. 주위 환경에 기인하여 감정표현도 표정 변화도 적다.
알테어의 배반 이후 자신이야말로 오우거의 정통한 조종자라 믿으며, 제로가 강탈해온 흰색 기어커맨더를 사용해 호쿠토에게서 오우거의 컨트롤을 빼앗으려 했지만 이는 호쿠토와 오우거의 인연의 힘에 의해 실패. 그 뒤 전술을 바꾸어 호쿠토가 오우거에게서 떨어진 틈에 그를 체포하고 세뇌해서 파일럿째로 오우거를 손에 넣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 호쿠토와 같이 있는 사이 서로
그 후 가르파 본성에서의 결전에서, 실은 11년 전의 아르크투르스 소탕 작전 무렵에 납치된 아르크투르스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1] 이후 호쿠토에게 감화되면서 알게된 "포기해버리면 거기서 끝이야"로 아르크루트스인들을 설득하여 희망을 일깨우게 하였으며, 가르파 토벌후에는 알테어를 보좌한다.
만화판에서는 완전한 악역으로 등장. 알테어의 친동생이었지만 자신들을 세뇌한 황제를 은인으로 여길 수 없다며 반기를 들었고, 제로와 공모하여 알태어를 말살하고 있다. 그 후 황제를 쓰러뜨려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 베가를 습격했지만, 바이퍼윕의 FA를 받고 제로와 함께 박살난다.
[1]
참고로 34화에서 아크투루스 왕족만이 다룰 수 있는 호위함 메테오를 베가가 기동시켰을때 스바루가 조금 알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메테오의 컴퓨터 작동을 보조해주고 부상당해 제대로 못 움직이는 베가를 대신해 퀘이서 캐논까지 작동시키는데 성공하는 사소한 복선이 있었다. 메테오는 아르크트루스인의 우주선인지라 같은 아르크트루스인이기에 어렵지 않게 적응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