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남성 소설가. 2015년에 대표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데뷔했다.중학교 3학년 때쯤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라이트 노벨 쪽에서 최다 응모작을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의 신인상을 노리고 해마다 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번번이 1차 예심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또 다른 느낌의 소설로 방향을 전환해 써낸 것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였다. 하지만 다 쓰고 보니 규정보다 분량이 많아져 전격소설대상에는 응모할 수 없었고, 다른 상에 응모해봐도 결과는 탐탁지 않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가가 되자에 올렸다.
이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라이트 노벨 작가 이토 기쿠에 의해 발견되었고, 2015년 후타바샤에서 정식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그리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6년의 일본 서점 대상에서 2위를 기록, 야후! 검색 대상(大賞)의 '소설부문상'을 획득하는 등, 그 인기와 더불어 밀리언셀러를 넘어 25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만화화, 실사 영화화가 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8년 9월 1일,국내에서는 2018년 11월 15일에 애니메이션으로도 개봉하였다.
2. 작품 목록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 밤의 괴물
- 나「」만「」의「」비「」밀「
-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 이 마음도 언젠가 잊혀질 거야[1]
-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 컴필레이션[2]
- 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3]
3. 기타
- 본인이 한국을 오기 전에 자신의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먼저 도착해서 신기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 인터뷰는 [밤의 괴물]의 마지막 부분에 쓰여 있다. 인터뷰
- 술을 좋아한다. 트위터에 자주 술 얘기를 언급한다.
- 데뷔 전부터 THE BACK HORN의 팬이었다고 한다. #
[1]
THE BACK HORN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2]
단편소설로 그 외 5명의 작가의 작품이 같이 수록되어 있는 '가고 싶지 않아'에 6번째 작품으로 수록되어 있음.
[3]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