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3:18:06

스몰데론/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몰데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공격대 던전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현신의 자취
불타는 습격
녹빛 직조
아미드랏실의
운명

1. 소개2. 개요
2.1. 방어 전담2.2. 공격 전담2.3. 치유 전담
3. 능력
3.1. 1단계: 불의 군주의 격노3.2. 2단계: 화염의 세계
4. 공략
4.1. 일반&영웅4.2. 공격대 찾기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스몰데론_네임드.jpg
새로운 불의 군주에 등극한 스몰데론이 영역을 확장할 속셈으로 불의 땅의 힘을 방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몰데론의 목적은 에메랄드의 꿈을 불사르는 것입니다.
Smolderon.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현세에 나타난 스몰데론은 피락[1]이 끌어낸 불의 땅에서,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맞이한다.

2. 개요

불의 군주의 왕좌 진입 대사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저들은 당신을 속박하려는 거요.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의 외침: 전임자처럼, 불의 땅에만 얽매인 신세로.
스몰데론의 외침: 나는 묶이지 않을 것이다! 와라, 불쏘시개들아. 양식이 되어라!
스몰데론의 외침: 장작이 넘쳐나는구나.
주술사 한정 추가 진입 대사
스몰데론의 외침: 네가 쥐여준 무기로 쓰러뜨려 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주술사여.
전투 시작
스몰데론의 외침: 불의 군주 앞에 전율하라!
스몰데론은 자신의 무기 잿불흉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의 군주의 자격을 선보입니다. 적에게 [저주의 낙인]을 부여하는 한편, [과열]로 불을 붙입니다.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스몰데론은 잿불흉터로 땅을 내려찍습니다. 이후 플레이어의 정수를 포식해 [화염의 세계]로 압도합니다.

2.1. 방어 전담

  • [저주의 낙인]은 주 대상에게 [타오르는 후폭풍]을 겁니다. 대상과 멀리 떨어질수록 폭발로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 [저주의 낙인]은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상처 소작] 징표를 남겨 대량의 치유량을 흡수합니다.
  • [정수 삼키기]는 [잿불흉터의 징표]에 걸린 플레이어의 [살아있는 불꽃]을 끌어냅니다.

2.2. 공격 전담

  • [저주의 낙인]은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상처 소작] 징표를 남겨 대량의 치유량을 흡수합니다.
  • [정수 삼키기]는 [잿불흉터의 징표]에 걸린 플레이어의 [살아있는 불꽃]을 끌어냅니다.
  • [과열]은 대상 주위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2.3. 치유 전담

  • [이글거리는 영혼]은 [지독한 열기]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도록 합니다.
  • [저주의 낙인]은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상처 소작] 징표를 남겨 대량의 치유량을 흡수합니다.
  • [정수 삼키기]는 [잿불흉터의 징표]에 걸린 플레이어의 [살아있는 불꽃]을 끌어냅니다.

3. 능력

3.1. 1단계: 불의 군주의 격노

스몰데론의 외침: 낙인을 찍어주지.
스몰데론의 외침: 징표를 짊어져라.
  • 저주의 낙인 (중요, 영웅, 방어 전담 주의) – 스몰데론이 주 대상을 멸절하여 123만/290만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타오르는 후폭풍을 겁니다. 또한 주 대상 9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85만/540만의 추가 화염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영웅 난이도에서 저주의 낙인의 주 대상은 타오르는 후폭풍에 걸립니다.
    • 상처 소작 (치유 전담 주의) – 잿불흉터의 낙인이 플레이어를 소작하여 705,812/843,763의 치유량을 흡수합니다. 치유량 흡수 효과를 제거하면 3초 후에 플레이어의 위치에 소작 폭발이 생성됩니다.
      • 소작 폭발 – 불타는 폭발이 6미터 반경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494,068/665,101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타오르는 후폭풍 (영웅, 방어 전담 주의) – 이글거리는 열기로 인해 주 대상의 낙인이 6초 후에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617,586/207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에게서 멀리 떨어질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 잿불흉터의 징표 – 잿불흉터가 플레이어에게 낙인을 찍어 저주의 낙인으로 받는 피해를 500%만큼 증가시킵니다. 정수 삼키기에 적중당하면 효과가 제거됩니다.
  • 뒤쫓는 지옥불 (신화) – 스몰데론이 여러 뒤쫓는 지옥불을 생성하여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이와 접촉하는 플레이어는 지옥불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만일 대상에게 도달하거나 30초가 지나면 뒤쫓는 지옥불은 폭발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103,922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폭발로 모든 플레이어가 3초 동안 뒤쫓는 지옥불로 받는 피해가 2,000%만큼 증가합니다.
    • 지옥불 (신화) – 뒤쫓는 지옥불이 플레이어를 불붙여 4초 동안 1초마다 66,51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과열 (영웅) – 스몰데론이 다수의 플레이어를 점화하여 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0초 동안 2초마다 74,110/112,236의 화염 피해를 입히도록 합니다. 효과가 만료되면 플레이어가 폭발해 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54,396/249,413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불길의 파도를 방출합니다. 영웅 난이도에서 과열이 만료되면 대상 주위에 불길의 파도가 생성됩니다.
    • 불길의 파도 (영웅) – 불길의 파도는 접촉하는 플레이어에게 370,551/665,101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스몰데론의 외침: 불타라.
스몰데론의 외침: 용암으로 정화되어라!
  • 용암 분출 – 스몰데론이 지면을 강타하여 주위 무작위 플레이어의 위치에 용암 기둥을 솟아나게 합니다. 이 용암 분출은 적중당한 플레이어에게 432,310/581,963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용암이 잦아들면 이글거리는 땅 웅덩이가 남습니다.
    • 이글거리는 땅 – 타오르는 땅이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92,638/207,844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지독한 열기 – 스몰데론의 육체가 공기를 가열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3초마다 43,231/52,37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3.2. 2단계: 화염의 세계

2단계 시작
스몰데론의 외침: 잿불흉터가 너희로 포식하리라!
스몰데론의 외침: 잿불흉터의 분노를 피할 순 없다!
  • 정수 삼키기 (중요) – 스몰데론이 잿불흉터로 지면을 내리쳐 낙인 찍힌 플레이어의 정수를 포식하고, 모든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냅니다. 잿불흉터의 징표 낙인이 찍힌 플레이어는 추가로 살아있는 불꽃을 방출합니다.
    • 살아있는 불꽃 – 살아있는 불꽃은 생성 시 스몰데론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플레이어가 살아있는 불꽃 획득 시 18,527/24,941의 화염 피해를 받고 점화된 정수를 얻습니다. 살아있는 불꽃이 스몰데론에게 도달할 때마다 스몰데론의 공격력이 5%만큼 증가합니다.
      • 점화된 정수 – 플레이어가 살아있는 불꽃을 획득하면 20초 동안 공격력이 20%만큼,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되지만 불꽃을 추가로 획득해도 지속시간이 연장되지는 않습니다.
  • 화염의 세계 – 스몰데론이 불타는 영혼을 잿불흉터에 집중해 주기적으로 화염을 내뿜어 전장의 일부를 뒤덮습니다. 휘말린 모든 플레이어에게 432,310/665,101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잔존하는 화상을 부여합니다.
    • 잔존하는 화상 – 화염의 세계 파열이 플레이어를 불태워 10초 동안 1초마다 123,517/332,551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열기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스몰데론이 화염에 휩싸여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4번 가열된 후에 스몰데론은 좁혀드는 파괴를 시전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 좁혀드는 파괴 (치명적) – 스몰데론이 연소를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화염의 세계를 시전합니다.
  • 이글거리는 영혼 (영웅, 치유 전담 주의) – 스몰데론이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 지독한 열기의 빈도를 3초에서 1초로 단축시킵니다. 또한 공격력은 50%/70%만큼 증가합니다. 30초 동안 지속됩니다. 영웅 난이도에서 이글거리는 영혼은 지독한 열기의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 지독한 열기 – 스몰데론의 육체가 공기를 가열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3초마다 43,231/52,37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대원 처치
스몰데론의 외침: 사라져라!
스몰데론의 외침: 찬탈자!
공격대 전멸
스몰데론의 외침: 나의 사명은 지배하는 것이고, 너희 사명은 불타는 것이다.
체력이 29%로 깎임
스몰데론의 외침: 피락, 내 적을 말살해다오!
피락의 말: 미안하게 됐어, 불의 군주. 네놈이 죽는 걸 보고 싶어서.
스몰데론의 외침: 날 속였느냐?! 이 해충들을 짓밟고 복수하겠다!
이후 스몰데론이 쓰러지면, 피락이 그의 정수를 흡수한다.
#!wikistyle="margin: -5px -10px"
[youtube(VGA9HwjaTG0,width=100%)]
[대화문 펼치기ㆍ접기]
피락: <낮은 위협적인 웃음>

(피락은 스몰데론의 정수를 피랄라스에 흡수시킨다.)

피락: <으르렁>

피락: 고맙다.

(피락은 용으로 변해 날아간다.)
처치 이벤트
(위의 컷신이 재생된다.)
메리스라의 말: 용사들이여! 준비되면 모여라. 피락을 쓰러뜨리겠다!

4. 공략

4.1. 일반&영웅

후반부 보스를 잡을 실력이 되는지 평가하는 와우 전통의 패치워크 유형의 보스. 패턴 자체는 아주 단순한 몇 가지 기술이 반복되는 구조이지만, 이걸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를 평가하는 요소가 매우 강하다.

1단계에서는 과열 / 저주의 낙인 → 용암 분출 패턴을 2번 반복한 후 2단계로 돌입한다. 과열은 공대원 절반에게 약산개를 요구하는 바닥이며, 저주의 낙인은 어그로 1순위 방어 전담과 그 주변 공격대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치유 흡수 디버프를 거는 전형적인 나눠맞기 패턴이다. 두 패턴은 거의 동시에 오므로, 과열에 걸린 공격대원들은 스몰데론의 옆구리나 뒤를 기준으로 조금 산개하고 과열에 걸리지 않은 공격대원들은 방어 전담 쪽으로 가서 낙인을 나눠맞으면 된다. 이후 '용암 분출'로 무작위 공대원 몇 명의 위치에 영구히 지속되는 바닥을 까는데, 네임드의 체력이나 패턴 상 1단계는 많아야 3번 보는 게 이상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밀조밀하게 깔아야 한다. 과열로 산개한 공대원들이 빠르게 지정 위치로 모여서 바닥을 유도하면 된다.

이 패턴을 2번 반복하면 2단계로 돌입한다. 스몰데론은 2단계로 돌입하자마자 중앙으로 이동해 공격대원들을 넉백시키고, 1단계에서 '저주의 낙인'에 맞았던 플레이어들은 직후 주변에 자신만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불꽃' 구슬 5개를 생성시킨다. 이 구슬은 느리게 스몰데론에게 향하는데 스몰데론이 그 구슬을 흡수하면 흡수한 구슬 1개당 공격력 5%가 중첩되어 영구적으로 강해진다. 반대로 공격대원이 흡수하면 (피해를 받은 후) 20초간 공격력 20%/치유량 10% 버프가 중첩된다. 구슬을 전부 다 먹으면 20초간 100%의 공격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구슬은 반드시 전부 먹어야만 하고[2], 구슬이 등장하는 트리거인 1단계의 '저주의 낙인' 또한 2번 시전할 동안 모든 공대원들이 맞아줘야 한다. 2단계 동안 스몰데론은 다른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중앙을 기준으로 여러 개의 동심원을 그리는 바닥인 '화염의 세계' 패턴만을 반복하기 때문에, 모든 공격대원이 강화 버프 5중첩을 단 상태에서 최대한 프리딜을 꽂아 넣어야 하는 시간이나 마찬가지다.

'화염의 세계'의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다시 1단계의 반복인데, 다른 패턴은 큰 차이가 없으나 앞서 설치되었던 용암 분출 바닥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바닥 유도가 조금 더 빡빡해진다. 때문에 2단계에서의 프리딜 타임 때 스몰데론의 체력을 많이 빼서 1단계를 3번 이상 보지 않도록 만드는 게 필수인데, 아무리 촘촘하게 깔아도 네 번째까지 보면 용암 분출이 전장 전역에 다 깔려, 피할 곳이 없어지고 결국 전멸하기 때문. 보통 2단계를 2번 본 이후면 스몰데론이 거의 죽어갈 체력이 되어 있어야 정상이며, 그보다 체력이 많이 남아있으면 딜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스몰데론에서의 주요 전멸 원인은, 크게 과열 / 저주의 낙인 때 산개나 나눠맞기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혹은 2단계 때 화염의 세계에 맞아서 사망한 공격대원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가 1단계를 너무 많이 보는 것, 용암 분출 바닥을 촘촘하게 깔지 않아 공격대원들이 설 곳이 없어져 모두 다 말라죽는 것, 스몰데론이 구슬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스몰데론이 입히는 광역 피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말라죽는 것, 이 세 가지로 정리된다. 전부 세세한 공략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일인데 이걸 반대로 풀이하자면 공략 준수가 잘 되는 상황에선 약간 귀찮은 패턴이 많은 허수아비일 뿐이다.
  • 영웅 난이도 : 과열 / 저주의 낙인 패턴이 강화된다. 우선 과열이 만료되면 캐릭터 주변 삼각형 방향으로 불기둥 3개가 날아가는데 1개 맞으면 빈사 / 2개 이상 맞으면 생존기를 켜지 않는 이상 죽으니, 모든 공격대원들이 이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낙인 대상 방어 전담에겐 6초 후 폭발하여 매우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게 공격대원들과 가까울수록 피해량이 강해지니 반드시 이동기를 사용하여 최대한 멀리 나가서 터뜨리고 본진으로 복귀해야 한다.
    영웅 난이도의 첫 수문장으로 그 전 보스들을 아무리 원만하게 진행했다 해도 여기서부턴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과열 / 불 회오리에 공략 미숙지 인원들이 죽어나간 탓에 딜이 부족해지며 결국 전멸하는 경우가 많으니, 공략 이행과 생존에 신경쓰자.

4.2. 공격대 찾기

첫 번째로 용암 분출 후 깔리는 바닥인 '이글거리는 땅'이 다른 난이도에서처럼 전장에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2단계인 화염의 세계를 두 번 본 이후 가장 처음 깔린 '이글거리는 땅'이 사라지기 때문에 바닥을 아주 엉망으로 깔지 않는 이상 피할 공간이 모자라 전멸한 일은 없는 셈.

스몰데론의 체력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난이도에서처럼 모든 공격대원이 살아있는 불꽃 버프 5중첩을 반드시 유지할 필요는 없으며, '화염의 세계'도 피할 공간을 널널하게 주는 식으로 깔기 때문에 피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살아있는 불꽃을 스몰데론이 먹었을 경우 지속시간이 1분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4.3. 신화

'뒤쫓는 지옥불' 능력이 추가된다. 과열/낙인 후 공격대원들 중에서 무작위로 대상이 지정되어 지옥불이 생성된 후 추적해오는데, 맞으면 공격대 전체에 적당한 피해가 들어오지만 직후 짧은 시간 피해량 대폭 증가 디버프가 생기기 때문에 그 전에 다른 인원이 지옥불에 맞는다면 즉시 전멸로 이어지는 구조.

추가로 사잇단계에서 스몰데론이 살아있는 불꽃을 하나라도 먹으면 공격대 전체에게 공격력 및 치유 감소 디버프가 영구적으로 붙기 때문에, 절대 실수하면 안된다.

아미드랏실 신화 막공의 가장 큰 벽이며 이를 파훼하기 위해 지옥불 전용 위크오라와 매크로가 만들어질 정도로, 단순하지만 한 명의 실수에도 전멸하는 기믹이기 때문에 바닥 유도와 같이 최우선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5. 업적

  • 이 기시감은 뭐지: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서 불의 군주의 룬 6개를 모두 꺼뜨린 후 스몰데론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 스몰데론 좌우에 있는 룬을 모두 끄면 된다. 옹이뿌리(1넴) 가기 전에 있는 호수에 몸을 담그면 이 룬을 끌 수 있는 10분짜리 물병 버프가 주어지고, 이 버프를 받은 사람이 8초 캐스팅으로 룬을 끄면 된다. 다른 패턴에 맞는다고 시전이 중단되는 건 아니지만 스몰데론의 패턴은 하나하나가 아픈 편이므로 시전자를 잘 살려야 하고, 불을 끌 때마다 공대에 20만 정도의 큰 광역딜이 들어오므로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룬을 꺼야 한다.
  • 스몰데론: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에서 스몰데론 처치 (신화)

6. 기타

  • 군단 확장팩에서, 라그나로스가 죽은 뒤 벌어진 내전에서 플레이어 주술사의 도움으로 불의 군주가 되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적으로 등장해 '뜬금없다', '배은망덕하다'라는 의견이 많다.
  • 사실 스몰데론은 발레록의 모델링을 재활용했다는 점, 그리고 라그나로스의 뒤를 이을 2대 불의 군주치고는 약한 존재감 때문에 인지도가 거의 없는 편이었다. 그런데 꿈의 수호자 대장정에서 자신을 소환해낸 화염의 드루이드들의 거짓말에 바로 넘어가서는 아미드랏실에서 용사들을 적대했으며, 레이드 후반에는 피락이 자신을 배신하자 분노하며 계속 싸우다가 결국 사망하고, 피락에게 정수를 흡수당하기까지 하며 다른 의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원래 정령은 정령계에서 죽어야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스몰데론은 라그나로스가 그랬듯이 아제로스로 불의 땅을 강림시켰으며, 그 상태로 죽고 정수까지 흡수당한 것을 보면 라그나로스처럼 완전히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스몰데이라고 잘못 불리는 경우가 많다.
  • 스몰데론의 '스몰' 때문에 미들데론, 빅데론, 라지데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문명 Smolderon은 그 small이 아니라, '불꽃 없이 연기만 나면서 서서히 타는 불'을 뜻하는 'Smolder'에서 유래했다.
  • 아미드랏실 공격대 던전에서 스몰데론은 던전의 수문장 역할이지만, 공격대 찾기에서는 첫 번째 윙에서 바로 처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공격대 찾기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아까 첫 번째 윙에서 사망한 네임드가 두 번째 윙에서 계속 떠들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 이는 금고에서 얻는 주간 보상의 조건이 보스 7명 처치인데, 매주 하나씩 열리는 공격대 찾기의 특성상 스몰데론이 마지막 윙에 배치되면 공격대 찾기 3주차에는 보스를 6명 밖에 처치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 전투에 직접 참여하진 않고 구경만 한다. [2] 심지어 구슬 안 먹은 사람 보여주기 위크오라 같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