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0000> 스모킹 에이스 (2006) Smokin' A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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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
감독 | 조 카나한 |
각본 | |
제작 |
팀 베번 에릭 펠너 |
출연 |
벤 애플렉 앤디 가르시아 앨리샤 키스 레이 리오타 제레미 피번 라이언 레이놀즈 |
촬영 | 마우로 피오레 |
편집 | 로버트 프레이즌 |
음악 | 클린트 맨셀 |
제작사 |
스튜디오 카날 릴러티비티 미디어 블라인딩 에지 픽처스 워킹 타이틀 필름스 사이언 필름스 |
수입사 | UPI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쳐스 UPI 코리아 |
개봉일 |
2007년
1월 12일 2007년 1월 26일 2007년 3월 8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09분 |
제작비 | 1,7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57,263,440 ( 2008년 2월 6일) |
북미 박스오피스 | $35,787,686 ( 2007년 3월 15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50,942명 (최종) |
스트리밍 |
[[Apple TV+| Apple TV+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링크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He just met ten hitmen after his own heart. When you are worth $1 million dead, you don't have long to live. The hit goes down 2007. Let there be blood. May the best hitman win. |
영문판 전단 문구 |
2006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로 감독은 죠 카나한이다. FBI에 자수하려는 마피아 간부를 암살하려는 킬러들과 FBI 요원 간의 암투가 주된 줄거리다. 개봉 당시에도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였는데 세월이 흐른 뒤에는 그 사이 출세한 배우들까지 생겨 더욱 화려해졌다. 화려한 총격전에 정신없이 흘러가는 영화지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다만 특유의 병맛 때문에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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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89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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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
스탠리 록 FBI 부국장은 마피아 보스 프리모 스파라차로부터 라스베가스 마술사인 "버디 '에이스'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최고 요원인 리차드 메스너와 메스너의 파트너 도널드 카루더스를 타호 호수에 파견한다. 마침 프리모 스파라차는 130건 이상의 청부살인을 저질러왔고, 무엇보다 전설적인 FBI 요원 프리먼 헬러를 죽인 인물이라 FBI에서 잡으려고 벼르던 인물이다. 에이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FBI쪽에 조직에 대한 정보를 주기로 한다.
그의 배신을 알게 된 조직은 에이스의 목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건다. 그들은 누가 누구이건 빨리 죽기만을 바란다. 이제 용병,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살인자들, 멋진 고용킬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에이스의 목숨과 돈을 차지하기 위해 타호 호수로 몰려든다.
스파라차의 측근들은 좀 더 일을 확실히 하기 위해 굉장히 섹시한 암살자 조지아 사이키스와 그녀의 파트너이자 저격수인 세라이스 워터스를 보낸다. 트레머 브라더스라고 알려진 세명의 네오나치주의자들도 돈 냄새를 맡고 급히 타호 호수로 향한다. 다윈과 지브스, 레스토 트레머는 그다지 좋지도 않은 머리를 돈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데만 쓰는 양심도 없는 인간들이다. 게다가 무자비한 고문 전문가 파스퀄 아코스타와 위장술의 대가 라즐로 수트등 국제적인 암살자들도 타호 호수로 향한다.
일은 좀 더 복잡하게 되어 라스베이거스의 보석 보증인 잭 듀프리가 변호사 루퍼트 '립' 리드로부터 FBI로 넘겨지기 전에 에이스를 찾아낸다는 조건으로 으뢰비 5만달러를 받는다. 듀프리는 전 부패경찰 '피스톨' 피트 딕스와 그의 전 파트너 홀리스 엘모어를 고용해 에이스를 쫓도록 한다. 그들에게 다행인 점은 그들이 타호 호수와 차로 세시간 정도 떨어진,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누가 제일 처음 에이스를 잡는가이다.
폭풍의 눈 중심에는 자신의 보스를 지키려고 애쓰는 에이스의 믿음직스러운 부하 써 아이비와 우둔한 보디가드 휴고 크룹이 있다. 그러나 충실한 심복들이 킬러들의 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동안 메스너 요원과 카루더스 용원은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에이스의 숨은 속셈을 밝혀내게 된다.
버디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점점 더 알 수 없는 음모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그의 배신을 알게 된 조직은 에이스의 목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건다. 그들은 누가 누구이건 빨리 죽기만을 바란다. 이제 용병,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살인자들, 멋진 고용킬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에이스의 목숨과 돈을 차지하기 위해 타호 호수로 몰려든다.
스파라차의 측근들은 좀 더 일을 확실히 하기 위해 굉장히 섹시한 암살자 조지아 사이키스와 그녀의 파트너이자 저격수인 세라이스 워터스를 보낸다. 트레머 브라더스라고 알려진 세명의 네오나치주의자들도 돈 냄새를 맡고 급히 타호 호수로 향한다. 다윈과 지브스, 레스토 트레머는 그다지 좋지도 않은 머리를 돈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데만 쓰는 양심도 없는 인간들이다. 게다가 무자비한 고문 전문가 파스퀄 아코스타와 위장술의 대가 라즐로 수트등 국제적인 암살자들도 타호 호수로 향한다.
일은 좀 더 복잡하게 되어 라스베이거스의 보석 보증인 잭 듀프리가 변호사 루퍼트 '립' 리드로부터 FBI로 넘겨지기 전에 에이스를 찾아낸다는 조건으로 으뢰비 5만달러를 받는다. 듀프리는 전 부패경찰 '피스톨' 피트 딕스와 그의 전 파트너 홀리스 엘모어를 고용해 에이스를 쫓도록 한다. 그들에게 다행인 점은 그들이 타호 호수와 차로 세시간 정도 떨어진,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누가 제일 처음 에이스를 잡는가이다.
폭풍의 눈 중심에는 자신의 보스를 지키려고 애쓰는 에이스의 믿음직스러운 부하 써 아이비와 우둔한 보디가드 휴고 크룹이 있다. 그러나 충실한 심복들이 킬러들의 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동안 메스너 요원과 카루더스 용원은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에이스의 숨은 속셈을 밝혀내게 된다.
버디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점점 더 알 수 없는 음모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4.1. 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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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록크 역 -
앤디 가르시아
FBI 고위 간부로 냉철하기 짝이 없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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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메스너 역 -
라이언 레이놀즈
성격이 불 같은 FBI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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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 헬러
전설적인 FBI 요원. 칼로타 마피아에 위장 신분으로 잠입했다가 미국 전역의 범죄조직을 모조리 소탕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프리모 스파라차에게 발각되어 살해되었다고 한다.
4.2. 살인청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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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익스 & 웨터스 역 -
앨리샤 키스,
터라지 P. 헨슨
2인조 흑인여성 살인청부업자. 홍콩에서 삼합회 조직원들을 죽여 유명해졌다고. 작 중에 스카익스는 콜걸로 변장해 침투하고 웨터스가 저격수로 지원해주는 식.[2] 웨터스는 아무래도 레즈비언인 모양이라 틈틈이 스카익스에게 추근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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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머 형제
네오나치 사상을 가진 스킨헤드 삼형제. 형제 각자 아버지가 달라 생김새도 다르다. 삼형제 중 장남인 다윈 트레머는 크리스 파인이 연기했는데 상당한 똘아이 연기력을 보여준다. 키가 큰 거한의 모히칸 둘째는 지브스 레스터로 케빈 듀랜드가 연기하며 전기톱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키가 조그만 막내는 모리 스털링이 연기했다. 하는 짓을 보면 살인청부업자라기 보다는 그냥 또라이들. 표적만 죽이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던 사람들까지 마구잡이로 죽이기 때문에 살인마나 테러리스트에 가깝다. 과거 클리브랜드의 식당에서 대상 하나를 처리하고자 7명의 사망자와 28명의 중경상자를 내기도 하였다.[3] 암살 스타일은 온몸에 방탄 패드를 둘러 양손에 무기를 쥐고 돌격하는 자살특공대식. 사용하는 무기들도 다른 킬러들과는 다르게 더블 배럴 샷건, 전기톱, 마체테 같은 쌈마이 느낌 나는 것들이나 스텐 기관단총, M3 기관단총, 막대형 수류탄, 글록, Armsel Striker을 쓰기도 한다. 이것들을 아킴보로 들고 닥돌 하는 정신나간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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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퀘일 아코스타 역 - 네스터 카보넬
프리랜서 용병이자 고문 기술자. 별명은 엘 에스트라고(El estrago)로 Plague를 의미한다. 돈만 주면 누구와도 일하며 CIA와 IRA 같은 대척점에 있는 조직에서 일한 적도 있다. IRA에서 일할 때는 SAS에 체포 당한 후, 신원을 감추려고 자신의 지문을 모두 물어 뜯어먹은 독종이다. 왼팔에 히든 블레이드[4]를 감추고 있으며 이걸로 상대의 폐를 찔러서 혈액으로 질식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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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즐로 수트 역 - 토미 플래내건,
조엘 에저튼
스파라짜로부터 직접 의뢰를 받은 살인청부업자. 살인청부업자 세계에서는 1류로 통한다. 변장의 명수로 그 누구에게도 진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5] 이스라엘의 부하 휴고를 납치하여 죽인 후 그 모습으로 변장한다. 작중 나오는 킬러들 중 서로 죽이는데 정신없는 와중에 혼자서 가장 표적에 근접한 인물. 토미 플래내건의 얼굴에 흉터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촬영 전 싸움에 휘말려 생긴 흉터이다. 감독이 마음에 들어 그냥 넣었다고... 덕분에 행동도 그렇고 다른 살인청부업자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 느껴진다.
-
정체불명의 "스웨덴 전문가"
프리모 스파라차의 통화에서 여러 번 언급된 "스웨덴인 전문가". 다만 FBI 조사에도 다른 살인청부업자들의 정보에도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4.3.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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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에이스' 이스라엘 역 -
제레미 피번
라스베가스 쇼 무대에서 인기를 끌던 마술사. 마피아와 친해지다 급기야 마피아 간부까지 되어 파벌까지 만들었는데 사고를 너무 쳐 마피아와 FBI 양쪽으로부터 노려지는 신세가 됐다. 이 인물의 심장에 백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마술사 주제에 어째서 친분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마피아가 되려고 했을까 의문을 들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마지막에 밝혀진다. 그런데 이 양반, 카드를 투척용 무기마냥 사용할 수도 있다.
-
프리모 스파라차
버디 이스라엘이 배신한 칼로타 마피아의 두목. FBI 요원 프리먼 헬러를 죽이고, 헬러가 모은 정보 자산을 통해서 마피아 세계의 대부로 등극했다. 자신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심장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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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티 헌터 3인조: 듀프리 역 -
벤 애플렉, 딕스 역 -
피터 버그, 엘모어 역 - 마틴 헨더슨
이스라엘의 변호사 립 리드에게 의뢰를 받아 이스라엘을 노리는 3인조. 보석금 보증인의 잭 듀프리, 전직 경찰 피트 딕스, 역시 전직 경찰인 홀리스 엘모어 세명이 한팀을 이뤄 행동한다. 의뢰를 받고 호텔에 몰래 잠입하기 위해 경비원의 복장을 챙기고 계획을 정비하는데, 갑자기 차타고 등장한 트레머 형제의 총에 맞아 죽고[7] 시체는 호수에 던져져 허무하게 퇴장한다. 하지만 엘모어는 손가락 세개가 날아갔지만 기절만 했을뿐 살아있었다. 간신히 기어 근처에 있던 집의 할머니에게 치료받고 총을 빌려 친구들의 복수를 하고자 트레머 형제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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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역 -
제이슨 베이트먼
버디의 변호사. 보석 시한 종료가 다 되어가는데 버디가 나타나지 않자 그를 찾으려 바운티 헌터를 고용한다. 술과 약에 쩔어 상태가 매우 안 좋으며 여자 속옷을 입는 것을 즐기는 성도착자이기도 하다.
5. 줄거리
6. 반전
결국 FBI와 살인청부업자들의 사투 끝에 트레머 형제는 전부 사망[8], 라즐로와 아코스타는 생존[9], 스카익스&아이비는 생사 불명이 된다.[10] 사건 이후, 선배와 동료들을 잃은 리처드에게 스탠리는 진실을 말해주는데...[11]
- 프리먼 헬러 = 프리모 스파라차다. FBI인 주제에 오히려 변절하여 암흑가의 대부가 되어버렸다.
- 버디 '에이스' 이스라엘은 프리모 스파라차의 사생아
프리먼 헬러는 얼굴을 성형하고 이름을 바꿔서 마피아 조직에 잠입하고, 실제로 미국 전역의 범죄조직을 근절하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헬러는 범죄조직을 끝장내지 않았고, FBI 수뇌부는 헬러의 변절을 눈치채고는 요원을 보내 헬러를 처리하도록 했다. 즉, 그 동안 "스파라차가 헬러를 암살했다는 사건"이라고 알려졌던 것은 사실 "(스파라차로 변장한) 헬러를 FBI가 죽이려한 사건"이었던 것.
하지만 헬러는 살아남았고, FBI 수뇌부는 모든 진실을 은폐해버렸다. 헬러도 프리먼 헬러로서의 신분을 버리고, 온전히 프리모 스파라차로서 마피아 세계의 대부로 등극했다. 그리고 이런 왜곡과 은폐에 진실이 감춰지고 "스파라차가 FBI 요원 프리먼 헬러를 죽이고, 헬러가 모은 정보 자산을 통해서 마피아 세계의 대부로 등극했다."라는 이야기로 변질된 것이다.
또한 버디 이스라엘이 스파라차를 먼저 대신한 것이 아니라, 스파라차가 자신이 살려고 자기 아들인 이스라엘의 심장을 노렸고, 이에 버디 이스라엘은 신변보호를 위해 FBI와 거래를 하려고 한 것이다. 심장을 노린다는건 죽이라는 뜻이 아니라 사실 이런 의미였다. 살인청부 자체를 몇 다리 걸쳐서 받은 다른 살인청부업자들은 이를 몰랐고 스파라차가 직접 고용한 듯한 라즐로만 이 사실을 알았다.[12] 라즐로가 받은 의뢰도 이스라엘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끌고가기 쉽게 이스라엘의 부하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정체불명의 "스웨덴 전문가"도 사실 스톡홀름 의학 교수로서 "스웨덴 '심장수술' 전문가"를 의미했다.
FBI가 갑자기 계획을 변경해서 버디 이스라엘을 포기하고 스파라차의 제안을 받은 것도, 스파라차가 진실을 왜곡한 FBI의 치부를 밝히겠다고 협박한 탓이다. 그리고 여전히 진실을 은폐하고자한 FBI 수뇌부는 현장 요원들에게 계획 변경과 진상을 알려주지 않았고, FBI 요원과 경찰 사망자 다수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13]
결국 라즐로의 활약 덕분에 FBI의 주관하에서 성공적으로 심장 이식이 되나 싶었지만 프리먼 헬러 하나 때문에 동료들을 잃은 리처드는 진실을 듣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병실의 문을 잠가버린채 수술 직전의 헬러와 버디의 생명유지장치를 멋대로 끊어버리고, 허탈해하며 주저앉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14] 리처드의 의도를 뒤늦게야 알고 문을 열라며 소리를 지르는 스탠리는 덤.
7. 흥행
1천 7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최종적으로 5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8. 후속편
흥행 덕분인지 후속작이자 본작의 프리퀄로 '스모킹 에이스 2'[15]가 나왔는데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비디오 영화로 나왔다. 다만 완전히 쌩뚱맞은 후속작은 아니고 전편의 버디 이스라엘이 언급되고 트레머 일가나 라즐로가 등장하는 등 확실히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 한명의 타겟을 두고 여러 암살자들이 모여들고 수사기관이 이를 이 악물고 막으며 반전이 있는[스포일러] 기본 구조까지 똑같다. 전편에 비해 더 막나가는 병맛으로 평가는 좀 내려갔지만 본작을 즐겼다면 충분히 즐길만 하다.
[1]
감독의 전작 '
나크'에도 주연으로 나온다.
[2]
사용하는 총기는 대물저격총
바렛 M82이다.
[3]
심지어 이마저도 대상이 도망치고 삼형제 모두 부상을 입은 와중에 간신히 처리했다.
[4]
못에 가깝지만
[5]
변장 대상을 살해 후 얼굴을 본을 떠 변장 후 독한 담배나 약물까지 동원해 목소리까지 흉내내는 치밀함을 보인다.
[6]
이 영화는 커먼의 데뷔작이다.
[7]
이유도 없다. 그냥 죽이고보니 목표가 같았을 뿐.
[8]
지브스와 모리는 펜트하우스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아이비의 손에 사망하고, 다윈은 격투 도중 스카익스가 난입하자 FBI로 위장해 도주했으나 주차장에서 살아돌아온 엘모어와 마주하게 된다. 이때 엘모어에게 사과하고 엘모어는 그런 그를 보내주는 듯했으나... 변심한 엘모어가 등에 총을 여러발 쏘면서 사망한다.
[9]
라즐로는 임무 완수후 잡히나 싶었는데 구속을 재빨리 떼어내고 FBI 요원들의 눈을 벗어나는 그 찰나에 변장을 벗어 민간인 코스프레로 탈출하고, 아코스타는 리처드의 선배 도널드와 엘리베이터에서 동귀어진한 듯 보였으나 마지막에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실려나갈 때 히든 블레이드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죽은 척하며 탈출하려 한다.
[10]
사실 말이 불명이지 스카익스가 죽었다고 착각한 웨터스가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면서까지 FBI 요원들을 살해하다 포위당하는데, 그 직전에 스카익스가 아이비와 알콩달콩하게 빠져나오는걸 허탈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웨터스는 사실상 체포당했거나 사살당했다고 봐야하는데, 연출을 볼 때 후자쪽 가능성이 농후하다.
[11]
이마저 진실을 요구한 리처드에게 스탠리가 물러나라며 냉혹하게 굴자, 리처드가 권총으로 스탠리를 협박해서 들은 거다. 이런 스탠리 록 부국장의 태도는 리처드가 결말에서 한 짓의 원인이 된다.
[12]
정황상 라즐로를 제외한 살인청부업자들에게는 연막 및 시선 분산을 목적으로 정보를 흘린 듯. 이들이 온갖 어그로를 끈 덕분에 라즐로는 총 몇발 안쏘고 이스라엘에게 손쉽게 접근한다.
[13]
진실을 듣고 분개하여 욕을 쏟아내는 리처드 요원에게 스랜리 부국장이 네 경력이 여기서 끝나고 싶냐고 엄포를 놓는다. 결국 FBI 수뇌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자신들의 경력과 안위인 것을 시사한다.
[14]
영화가 전제적으로 병맛이기는 하지만, 온갖 곳에서 킬러들이 급습해 애꿎은 FBI와 경찰들이 대거 죽어나가는 등 리처드를 비롯한 FBI와 경찰들의 상황은 정말로 처절했다. 리처드 품에서 죽어간 동료들만 여럿이며 그때마다 리처드는 동료들의 피로 범벅이 된 채 절규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FBI의 배신자 하나를 살리기 위한 일개 소동이었으니 리처드 입장에서는 피의 대가를 어떻게든 받아내지 않고서야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15]
원제 Smokin' Aces 2: Assassins' Ball
[스포일러]
기본적인 스토리는 FBI 요원인 월터 위드를 4월 19일 오전 3시까지 죽이라는 의뢰에 암살자들이 몰려오고, 정부요원들은 이를 막는 구조이다. 하지만 후반부에 월터 위드는 CIA 요원이고 미국의 전쟁범죄에 가담한 전적이 있는 암살자들을 다 유인해 정부요원들과 충돌하게 만들어 증거인멸을 시키는 게 작전의 진짜 목적임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