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55:34

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파일:스마트폰_너머의_악신님_타이틀_최종.jpg
장르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그림자별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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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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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5. 11. ~ 2023. 02. 01.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악신 그룹5.2. 크로스브릿지
6. 설정
6.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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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그림자별.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특선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조그마한 액정 너머의 판타지 세계.

그것은 또 하나의 현실이었다.

3. 연재 현황

2022년 5월 1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2월 1일 총 208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블랙 앤 화이트와 유사한, 플레이어가 신이 되는 방치형 게임이 사실 진짜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이 살아가는 현대와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조작하는 판타지 세계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다만 현대 파트는 주인공의 행위가 어디까지나 게임의 일환임을 환기시켜주는 장치로, 스토리에서 별다른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1]

5. 등장인물

5.1. 악신 그룹

  • 천유성
    본작의 주인공.
    하루하루 고된 일에 치여 사는 회사원으로, 우연히 하게 된 방치형 게임에 빠져 상당한 애정을 쏟고 있다. 당연하지만 자신이 하는 게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어떤 세상에서 진짜 신으로서 활동하는 것임을 꿈에도 모르고 있다. 이런 인식의 차이로 인해 재미로 수많은 마을을 멸망시키고 밥먹듯 인신공양을 받는 악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아포칼립스[2]가 대한민국을 덮쳤고 천유성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이가 사망했으며 이에대한 현실도피로 여신 에스텔이 만든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스마트폰을 할 수 있던 건 천유성이 역행의 여신 에스텔의 '사도'이자 '작은 신'이기 때문이었다.
    여섯 여신의 군대와 악신 교단의 전쟁이 발생했고 이를통해 카르마를 Full로 채워서 이세계에 악신 강림한다. 천유성은 에스텔과 함께 세계멸망을 시키려는 듯 페이크치다가 풍요의여신과 손잡아서 에스텔을 날려버리고 이로서 멸망했던 세계의 절반이 복구되는 쾌거를 이뤄낸다. 제국의 국교는 교단이 되었으며 성지 크로스브릿지를 차지한다. 풍요의여신을 비롯한 여신들의 신도 세력은 쫓겨나서 남하한다. 또한 지구도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게 된다.
  • 에스텔
    조율의여신. 역행의 여신.
    역사서에 기록되어있는 진짜 악신. 세계를 멸망시키려한 여신. 여섯 여신이 세계를 통제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신도 만들어 보고 싶고 자신이 창조한 걸 파괴도 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타락한 배신神.
  • 유테니아 하이로스트
    제1사도. 히로인. 前 남작가 귀족녀.
    제국 내부의 모함에 의해 아버지는 반란분자로 끌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도적들에 의해 참살되어 도망치던 도중 '악신 천유성'의 도움을 받아서 구사일생하였으며 최초의 사도가 되었다. 악신이 크리처 메이커로 만든 '드래곤 알파'를 데리고 있다.
  • 에반 알레미어
    제2사도. 前 명예의여신 성기사.
    6여신에 대한 원망과 실망감을 품고 악신의 신도로 귀화하였다. 지식의여신 영웅 허스의 친형.
  • 플루토 아스트리아
    제3사도. 흡혈귀의 시조.
    유테니아에 의해 봉인이 풀리면서 현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혈마법으로 구성된 기억 소실로 백치미(?) 상태.
  • 페린 슈타이트
    제4사도. 요정.
    악신이 소환한 부유토 정령[3] 유토를 갖고 있다.
  • 다니엘 헤스로프
    제5사도. 前 평범한 도축업자.
    주인공의 터치 미스 때문에 교단 '정기회의'의 멤버가 되었다.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인드로 교단의 사도들 앞에서 자신을 '침묵의 도살자 다니엘'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자신의 아내를 지키기 위해 용기내어 이단심문관 앞에서 주인공에게 충성맹세를 하게되고 흡족해진 주인공에게 사도로 선택된다.
  • 피터 엔클로프
    제6사도. 前 명예의 영웅[4]. 前 마부.
    유테니아에게 처음으로 공양당한 마을의 생존자. 마을의 참상이 너무나도 초월적인 존재(악신)에 의해 벌어졌기에 복수심을 품을 겨를도 없이 얼떨결에 유테니아의 마부가 되어 따라다니고 있다.
  • 에스타시아
    제7사도. 천사.
    악신의 크리처 메이커로 소환된 천사. 前 조율의여신 소속 천사이며 게으름뱅이로 유명했다. 천사들 사이에서는 타천 예정자로 보고 있었다.
    '악신 천유성'이 현실도피에서 벗어나자 에스텔의 능력을 통해 지구로 소환되었다. 천유성과 키스[202화]를 주고 받으면서 성적으로 타락하며 타천사가 되었으며, 이때 제7사도가 된다.
  • 로안 헤브리스
    대주교.
    에필로그에서는 제국의 국교가 교단이 되었으며, 성지 크로스브릿지를 차지하게 된다. 로안 헤브리스가 '성황'으로 즉위한다.
  • 아크로시스
    사령왕 언데드.
    악신이 크리처 메이커로 소환.
  • 알파
    드래곤
    악신이 크리처 메이커로 소환.
  • 쿠에베르그
    심연의 괴물.
    악신이 크리처 메이커로 소환.
  • 아로니아
    천사. 前 조율의여신 소속 천사이자 에스타리아 상관.
    에스타시아 이후로 악신 소속에 들어오게 되면서 부하인 에스타시아가 자신의 상관이 되어버렸다.
  • 에이클리프 로가시온
    제2황자.
    교단의 힘을 빌어 제1황자와 제3황자는 세력이 박살났고, 이에 황제 예정자가 된다.

5.2. 크로스브릿지

  • 길포드 플라우드
    풍요의 영웅.
  • 세레나 에더런트
    풍요의 성녀.
  • 피터 엔클로프
    명예의 영웅→제6사도.
  • 시온 아리오스
    사냥의 영웅.
  • 필런
    질서의 영웅.
  • 에이린 아스노프
    질서의 성녀→흡혈귀.
  • 허스 알레미어
    지식의 영웅.
    제국의 마법사로 클라우드 소속이었다. 이단심문관 에반 알레미어의 동생.
  • 아레인 크로스트
    전대 지식의 영웅.
    지식의여신 성녀인 아우로라의 연인이었다. 오래전 사망했으나 신전 지하에 위치한 유리관 속에 보관 중이었고 부활.
  • 아우로라
    지식의 성녀.
    전대 지식의 영웅인 아레인 크로스트의 연인이었다. '성녀'라고 하면 젊음과 성스러운 이미지가 있는데 그녀의 실제 모습은 할머니여서 지식의 영웅인 허스가 당황하기도 했다.
  • 하이프라이트 2세
    여섯 여신의 대행자. 성지의 대표. 성황.

6. 설정

  • 모바일 게임
    주인공이 푹 빠져있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 세상의 신이 되어 플레이한다는 컨셉의 게임이다. 일부 독특한 시스템이 있을 뿐인 별 인기 없는 게임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진짜로 어떤 세상의 신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게임에 불과하기에 이런 무서운 진실을 전혀 눈치챌 수 없다.
  • 카르마
    플레이어가 특정한 일을 행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 이 카르마를 소모해 여러 유용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6.1. 스킬

  • 관조자의 눈
    게임 설정상 '신'인 플레이어가 지상(게임 맵)을 내려다볼 때 사용되는 스킬. 스킬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냥 액정에 게임 화면이 출력되는 걸 스킬이라고 하는 셈이다. 굳이 스킬로 따로 분류된 이유는 이 스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인게임 그래픽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저렙 때는 아기자기한 도트 게임에 가까웠던 그래픽이 몇 단계 렙업을 거치니 AAA급 게임의 실사급 그래픽으로 탈바꿈할 정도. 렙업할수록 그래픽도 좋아진다는 이 기상천외한 시스템에 주인공은 황당함을 느낀다.
    이런 참신한(?) 시스템이 적용된 이유는 게임사의 농간이 아닌, 이 스킬이 진짜 신의 권능이기 때문이다. 관조자의 눈은 정말로 머나먼 차원에서 아랫 세계를 굽어볼 수 있게 하는 신적인 능력이며, 신의 힘이 약할 때는 볼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어 세상이 데포르메화되어 보이지만 신의 힘이 강해질수록 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 유료재화상점
    현금 결제로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상점 기능. 랜덤박스 방식이며 10회 뽑기가 거의 10만원일 정도로 창렬하다. 처음엔 5만원 좀 넘는 정도였으나 유료재화상점의 레벨이 오를수록 뽑기 가격도 비싸진다는 경악스러운 시스템으로 인해 순식간에 이리 비싸졌고, 더 비싸질 가능성이 있다.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BM에 주인공의 머리가 봉합될 뻔했으나 10회 뽑기에 1개 정도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나올 정도로 확률은 높아 결국 주인공은 흑우가 되어버렸다.
  • 카르마의 천칭
    플레이어의 카르마가 높아질수록 '인과율'이란 수치도 올라가는데 인과율이 높아질수록 적대하는 몬스터들이 강화된다. 주인공은 이를 렙업하는 플레이어에 게임 난이도를 맞추기 위한 레벨 스케일링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정체는 선과 악의 균형을 이루려는 세계의 법칙이다. 신의 활동으로 생겨나는 카르마는 마치 천칭처럼 선과 악 양쪽으로 이분되어 있으며, 어느 한쪽의 카르마가 많아지면 천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쪽이 이득을 얻게 된다. 이 법칙은 신들조차 어길 수 없어 카르마의 균형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버리면 세상에 직접적인 개입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작중 시점에선 카르마가 선 쪽으로 매우 치우쳐 있어 악신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 카르마의 천칭 : 공양
    생명체를 제단을 통해 신에게 바치는 스킬. 특성상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게임 캐릭터(신도)들이 사용하는 스킬이며, 이 스킬을 통해 주인공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카르마를 수급할 수 있다. 제단에 바쳐진 생명체는 빛에 감싸여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 사도 선정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카르마를 수급해줄 캐릭터를 지정하는 스킬. 즉, 신이 자신의 활동을 대리할 존재를 선정하는 권능이다. 사도를 늘릴수록 점점 더 많은 카르마가 요구되므로 사도 선정엔 신중함이 요구된다.
  • 라이트닝
    번개를 떨어뜨리는 마법.
  • 베리어
    방어막을 생성하는 마법.
  • 라이트닝 애로우
    번개의 화살을 날리는 마법. 이름은 화살이지만 실제 크기는 투창 수준이다. 마법이 적중한 대상은 물론 그 주위까지 낙뢰 피해를 퍼뜨린다.
  • 크리처 메이커
    자신에게 복종하는 크리처를 만들어내는 마법. 사용자가 직접 '외형', '크기', '공격성'을 설정하여 생성할 수 있으나, 세세하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1~10까지 있는 수치를 조정하면 그에 맞는 크리처가 랜덤 생성되는 식이다. 이는 크리처 메이커라는 마법이 진짜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근접한 존재를 어딘가에서 소환하는 마법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주인공이 소환한 크리처 목록.
    • 심연마수 : 쿠에베르그
    • 케루빔 : 에스타시아
    • 암영마수 : 알파
    • 암영마수 : 베타
    • 사령왕 : 아크로시스
  • 기가 라이트닝
    강력한 번개 다수를 떨어뜨리는 마법.

[1]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꿈 속에서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온다거나 먼 나라에서 소요 사태가 커지고 있다는 등 복선이 뿌려지고 있어 현대 파트 역시 추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2] 역행의 여신 에스텔이 만든 인류의 파멸. [3] 하늘을 타는 토지 정령 [4] 악신을 토벌할 인물 하나를 선정하면 문신이 새겨지면서 '영웅'이 된다. 각 여신마다 1명만 선정할 수 있다. [202화] [스포일러] 여섯 여신 가운데 배신한 神. 역행의 여신 에스텔. [스포일러] 여섯 여신 가운데 배신한 神. 역행의 여신 에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