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15 17:09:55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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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企業 / Small or Medium Size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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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정재열, 이국헌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27 대륭포스트타워 3차 1007호

주요 브랜드 : 몬스터게이지, 카클라우드, 몬스터블러드

2009년에 설립한 회사. 스마트키를 시작하면서 자동차 제어 사업자로 나름의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순정형으로 스마트키를 만들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완전히 수정. 몬스터게이지와 크루즈플러스라는 OBD2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반전을 이끌어 냈음. CAN통신과 UDS를 기반으로 차량 내 데이터를 수신하고, 블루투스 모듈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자동차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의 폰이 무선인터넷 또는 Wifi로 연결되었을 때 자사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여 주행기록을 저장할 수 있음. 그 후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을 출시하고, 세차용품 등을 출시하면서 용품쟁이(?)이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몬스터스팀팩이라는 브랜드로 연료첨가제를 만들면서 초창기 반항을 일으키기고 했지만, 용기의 터짐때문에.. 브랜드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음.

몬스터게이지 : 몬스터게이지 OBD2 인텐시브X1이라는 제품을 통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해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DPF 포집량, DPF 재생주기, DPF 누적률 같은 정보를 통해 DPF 관리임. 디젤 차량의 경우 DPF를 잘만 관리하여도 연비개선 및 차량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특히 DPF 막히거나 고장나서 교체해야 하거나 클리닝을 자주 해야하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음 (DPF 교체 비용만 200~400만원, DPF 탈착후 클리닝, 흡기클리닝 비용은 150~200만원). 또한 타이어 공기압 수치가 안뜨는 차량에는 직접식 TPMS (간접식은 안됨)센서가 달려 있으며 수치로 공기압을 보여주면서 타이어 관리도 가능. 배터리 정보 페이지에서는 잔량, 충전전압, 전류량, 수명등을 보여주면서 겨울철 배터리 방전에도 도움. 더불어 퓨얼컷, 락업클러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연비운전의 효자 아이템이라는 평가도 있음. 다만 지원 차종 모델, 연식을 개별 펌웨어가 아니라 단일 펌웨어로 접근하다보니 신차개발속도는 빠르나 에러가 발생하면 대응이 느림. 더불어 기업이 작다보니 차량 확보에 애를 먹는 모습이 역력함.

카클라우드 : 나름 차계부라는 이름을 들고 나왔지만... 그냥 몬스터게이지에서 받은 정보를 기록하여 보여주는 정도? 그래프로 주행정보를 보여주다보니 관리 측면에서는 유용한 면은 있지만, 경쟁제품과 대비해서 재미 기능은 떨어짐. 여행지 추천이나 쿠폰 제공은 좀 유용하긴 하지만, 스캐너 기능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현실. 스캐너 기능도 현대/기아차만 엔진,변속기 코드를 보여주고 GM은 엔진만, 르노는 지원되지 못하고 있음.

몬스터블러드 : 빅데이터 커스텀 엔진오일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출시. 몬스터게이지의 4만대 3억km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엔진오일이라는데.. 마케팅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라 사실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몬스터게이지라는 제품이 데이터를 뽑아간 것은 사실이고, 업체가 홍보한데로 마찰저감이라는 측면은 맞다는 평가가 다수. 중소기업의 듣보잡 오일치고 상당한 브랜드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