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 Hat in Time 서브콘 숲에 등장하는 거대한 유령. 성우는 루크 시즈모어 a.k.a. 영타운(Luke Sizemore a.k.a. Yungtown).2. 작중 행적
2.1. 서브콘 숲
서브콘 숲의 지배자로, 시간 조각을 찾으러 온 햇 키드를 붙잡아 영혼을 빼앗고 반강제로 계약을 맺어 부려먹는다.[2] 모든 심부름을 마친 햇 키드를 처치하려 하지만 되려 패배하고,[3] 영혼과 자신이 가진 모든 시간 조각을 돌려주며 자신의 숲에서 내보낸다.2.2. 시간의 끝
자신을 심판하려하는 콧수염 소녀를 혼내주라고 당부한다. 자신은 고작 몇백 개의 영혼 좀 뺏었을 뿐이라고.[4] 햇 키드가 콧수염 소녀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알파인 스카이라인의 거대한 염소와 계약을 맺어 콧수염 소녀의 방어막을 제거할 수 있는 사과 폭탄을 제공한다.햇 키드가 콧수염 소녀를 처치하고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또 다른 계약을 하자며 햇 키드를 꼬드긴다. 하지만 햇 키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주선에서 내쫓는다. 그럼에도 우주선이 떠날 때까지 손을 뻗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 한다.
2.3. 북극 유람선
상자 안에 숨어 있는 상태로 등장. 입장권이 너무 비싸다며 화물칸에 숨어 몰래 유람선에 타려고 한다.2.4. 데스 위시
멋진 보금자리를 갖고 있구나, 꼬마! 잘 지냈어? 보아하니, 여전히 잘 살아있는 것 같네. 그것 참 안됐는걸.
작은 거래를 해서 그걸 바꿔보는건 어때? 나와 몇가지 새로운 계약들을 맺고 그걸 완료하면, 너에게 심심치 않은 보상을 해 줄게.
(중략)
그리고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꼬마. 이 계약들은 평범한 계약이 아니니깐. 이것들은... 고급 계약들이라고.
작업 중에 죽어버리면 안되잖아, 그렇지? 아하하하하하!!
시간 조각을 27개 이상 모으고 스내쳐 보스전을 끝낸 후 햇 키드의 우주선에 등장한다. 자신의 새로운 계약을 맺어 완료한다면 보상을 주겠다며 햇 키드를 꼬드긴다.작은 거래를 해서 그걸 바꿔보는건 어때? 나와 몇가지 새로운 계약들을 맺고 그걸 완료하면, 너에게 심심치 않은 보상을 해 줄게.
(중략)
그리고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꼬마. 이 계약들은 평범한 계약이 아니니깐. 이것들은... 고급 계약들이라고.
작업 중에 죽어버리면 안되잖아, 그렇지? 아하하하하하!!
이후 데스 위시를 진행하며 햇 키드가 죽을 때마다 놀려먹다가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로까지 등장한다. 데스 위시 보스로서의 스내쳐는 A Hat in Time/데스 위시 문서의 스내쳐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계약을 위반하다, 거래 성사 문단 참고.
..뭐야!? 죽지 않았잖아!
이 책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군! 고소해야겠어..
으휴. 나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는데, 어떻게든 넌 여전히 살아남아 날 성가시게 하는구나. 아무튼 고마워.
진심이야. 대단하네. 축하헤.
...엉? 보상을 달라고? 이봐, 꼬마야. 우리 이전에도 이랬었잖아. 진심으로 넌 협상하는 법을 좀 배울 필요가 있어.
내가 아무거나 넘겨주지 않는 이상 날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는 예감이 드는걸. 언제나 네 마음대로지. 엉?
있지, 원래는 넌 이정도까지 해내면 안 되었다고.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사람들이 너에게 헌화할 꽃을 줍고 있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우리는 원하는 걸 항상 얻을 순 없는 거야!
자, 착하지. 적어도 넌 무언가를 성취해다는 기분이 들었으니깐. 넌 가질 자격이 있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 우리의 계약은 끝났어. 가서 다른 사람이나 귀찮게 해, 꼬마.
모든 데스 위시를 완료하면 원래대로라면 넌 사망(포기)했었어야 했는데 예상을 뛰어넘고 전부 클리어해버렸으니 너에겐 더 이상 줄 게 없다고 한다.이 책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군! 고소해야겠어..
으휴. 나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는데, 어떻게든 넌 여전히 살아남아 날 성가시게 하는구나. 아무튼 고마워.
진심이야. 대단하네. 축하헤.
...엉? 보상을 달라고? 이봐, 꼬마야. 우리 이전에도 이랬었잖아. 진심으로 넌 협상하는 법을 좀 배울 필요가 있어.
내가 아무거나 넘겨주지 않는 이상 날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는 예감이 드는걸. 언제나 네 마음대로지. 엉?
있지, 원래는 넌 이정도까지 해내면 안 되었다고.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사람들이 너에게 헌화할 꽃을 줍고 있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우리는 원하는 걸 항상 얻을 순 없는 거야!
자, 착하지. 적어도 넌 무언가를 성취해다는 기분이 들었으니깐. 넌 가질 자격이 있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 우리의 계약은 끝났어. 가서 다른 사람이나 귀찮게 해, 꼬마.
3. 정체
서브콘 숲 시간 균열의 동화책 페이지를 통해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그는 서브콘 숲의 왕자였다.
여왕(당시에는 공주) 바네사와 약혼을 했고 그녀를 위해 꽃다발을 사며 꽃집 여인에게 돈을 주려고 손을 내미는데, 바네사가 이를 보고 불륜으로 오해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고 쓸쓸하게 죽어버려 지금의 유령이 된 것이다.
서브콘 숲은 바네사의 저주로 얼어붙고, 서브콘 숲의 아이들은 저주에 휩쓸려 사망하여 영혼이 되어버리는데 스내쳐가 계약으로 아이들을 헌 옷가지 속에 영혼을 불어넣어 주고 하수인으로 부려먹으며, 바네사 여왕과 그녀의 저택을 봉인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다.
자세한 이미지는 A Hat in Time/동화책 페이지 문서 참고.
4. 기타
- 챕터 3 - 이야기 1이 끝나면 이야기 1 시작 지점 뒤의 작은 나무집에서 책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소파에 걸쳐 있으면 자연스럽게 햇 키드에게 책을 읽어주는 스내쳐의 모습을 연출시킬 수 있다. 읽고 있는 책이 '꼬마를 죽이는 방법'이라는 것만 빼면.
-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목청으로 빌런 같은 웃음을 터뜨리며 위의 대사를 외치는데, 이게 또 멋져서 인기가 많다. 물론 목소리와는 별개로 허당 느낌이 나는 언행도 많아서 귀여운 면도 존재한다.
- 트레이딩 카드에 나오는 햇 키드의 설명을 보면 겉모습과 달리 츤데레인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누군가 숲에 처음 왔으면 무조건 나타나며 외치는 말이라고 한다. 근데 스토리 중간중간 주인공을 딴 사람으로 착각해서 외치려다 이거 외치는데 목이 얼마나 아픈지 아냐고 꾸짖는다(...). 그리고 영업상 외쳐준다. 으흠, 흠... 어어어어리석긴!!
[2]
계약하는 걸 계속 거부하면 게임 오버되므로 계약을 맺을 수밖에 없다.
[3]
전의 심부름꾼도 머리를 터뜨려 죽였다고 한다.
[4]
인게임에서 백 글자가 작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