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4:23:01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갤럭시/월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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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6 (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
후속 콘텐츠 월드 S ( 챔피언십 갤럭시) · 그린 혜성

1. 개요2. 마그마 몬스터 갤럭시
2.1. 용암 행성의 스타2.2. 데굴데굴 굴러라! 롤링 로드2.3. 스코어 어택! 데굴데굴 핀 쓰러뜨리기
3. 고대 유적 갤럭시
3.1. 빙글빙글 유적 위로 올라타라!3.2. 빙글빙글 유적의 퍼플코인3.3. 거대 해머의 함정
4. 낯익은 요새 갤럭시
4.1. 꽈당! 엎어지는 꽈당킹4.2. 꽈당 요새의 실버스타4.3. 타임 어택! 꽈당 요새의 실버스타
5. 배틀 플래닛 갤럭시
5.1.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5.2. 또다시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5.3. 불타오르는 분노의 꿀꺽용!
6. 플래시 블랙 갤럭시
6.1. 어둠 속의 미로6.2. 어둠 속 문어 군단을 소탕하라!
7. 해저 동굴 갤럭시
7.1. 등껍질과 함께 해저 호수로 다이빙7.2. 스코어 어택! 해저 호수로 다이빙
8.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

1. 개요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 이제 머지않아 녀석과 대결하게 돼...!
준비는 됐어? 각오 단단히 해!! 이번에야말로 녀석을 놓치지 말자구!"
루바
쿠파를 향해 앞으로[1]
Bowser in your Sights

'결전! 쿠파주니어의 최종 병기!?'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6번째 월드. 배경이 붉은색에 중앙에 블랙홀 같은 것이 보인다. 배경의 모습에 걸맞게 난이도도 매우 흉악해진다. 하지만 월드 5에서 이러한 난이도에 적응을 했을 것이므로 체감상 여기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다.

마지막 일반월드 답게 일정량의 스타를 요구하는 지점이 무려 3곳이나 있다.

2. 마그마 몬스터 갤럭시

파일:마그마몬스터갤럭시.jpg

월드 6의 첫 번째 갤럭시. 직역하면 '마그마 괴물'. 말 그대로 용암 속에 '마그마 몬스터'라고 불리던 짜자용이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여러모로 BGM이나 갤럭시의 분위기를 보면 전작의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보다 몇 배는 더 쉽다.

데굴바위 마리오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2.1. 용암 행성의 스타

철판 위로 날아오면 시작하자마자 스타중계소를 이용하여 지나가는 길이 놓여 있다. 이 때 스타중계소 곳곳에 있는 용암 행성에서 마그마 몬스터들이 튀어나와서 주기적으로 잡아먹기 공격을 시행한다는 점. 즉사는 아니지만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 스타중계소를 잘 이용하여 스타링을 타고 다음 행성으로 넘어가자. 이 때 스타링 근처에 스타중계소가 없기 때문에 아래쪽 스타중계소를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서 올려 보내야 한다.

화산에 도착하면 용암이 파도치듯이 주기적으로 일렁이는데, 이 때문에 저지대를 이동할 때 용암이 오는 것을 주의하며 나아가야 한다. 거기다 용암 곳곳에서 불덩이가 올라오기 때문에 타이밍 계산도 필요하며, 위쪽으로 올라가면 용암 파도는 없지만, 원통 발판과 마그마 몬스터를 주의하여 지나가도록 하자. 봉으로 올라가는 부분에서 또 체력UP버섯을 얻는다.

용암 위를 회오리바람을 탄 뒤 그네를 이용하여 다음 스타링을 타고 날아가면 조그만 크기의 행성들 여러 개가 존재하는 곳으로 오게 되는데, 행성 곳곳이 마그마 몬스터들로 가득 차 있고 이 중 검은 구체 발판은 마그마 몬스터가 주기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이 구간은 재빠르게 지나가야 한다.[3] 그런데 파워스타는 이 검은 구체 발판에 갇혀 있다. 다행히 파워스타를 구해내면 멀쩡한 발판으로 가는데 저 뒤편으로 가버리는 게 문제. 마그마 몬스터를 주의하여 건너가거나 그냥 멀리뛰기를 이용하여 건너가면 된다. 이후 파워스타를 얻으면 끝.

스타를 얻으면 마리오호의 오른쪽 귀 부분에 있는 토관 안에 만물상치코가 하나 더 추가된다. 새로 추가된 만물상치코는 코인 100개를 먹여서 주사위를 무려 5개나 생성한다. 운만 잘 따라준다면 목숨을 최대 25개 얻을 수 있다는 소리. 하지만 더럽게 운 없으면 스타구슬만 5개 나온다.

2.2. 데굴데굴 굴러라! 롤링 로드

시작하면 '용암 행성의 스타' 첫 행성에서 저 멀리 보이던 트랙 쪽으로 날아간다. 시작부터 데굴바위버섯을 주는데 이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데굴바위버섯을 이용해야 진행할 수 있다. 이 때 모서리에 있는 노란색 줄은 데굴바위를 반대편으로 튕겨내며, 이것 만으로 컨트롤하며 지나가야 한다.

처음 데굴바위버섯을 굴리고 스타링을 타고 가면 여기서부터 급격하게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리를 넘어뜨리고 나면 골인 지점까지 데굴바위를 멈출 수가 없다! 이걸 끝까지 골인 지점으로 굴려야 하는데 데굴바위가 은근히 빠른 데다가 방향 전환도 쉽지 않고, 트랙은 낙사의 위험까지 있어서 매우 어렵다. 만약 그 속도에 익숙지 않으면 목숨을 많이 잃게 될 것이다.

골인 지점에 도착하면 한켠에 나무블록이 있는데 여기에 박아서 데굴바위를 취소시킬 수 있으며, 귀찮다면 그냥 파워스타가 있는 위치를 잘 맞춰서 굴러다니기만 해도 된다. 아무튼 이렇게 파워스타를 얻어주면 클리어.

여긴 스타구슬 노가다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중간에 1UP버섯이 떡하니 놓여 있고, 트랙 구간의 스타구슬들을 다 합하면 120개 정도 되기 때문. 특히 여기는 플레이 타임이 정말 짧아서 더욱더 그렇다.

2.3. 스코어 어택! 데굴데굴 핀 쓰러뜨리기

'용암 행성의 스타'의 히든 스테이지기도 하지만, 사실 '데굴데굴 굴러라! 롤링 로드'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다.[4] 맨 처음 도착하는 발판 지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잘 안 보이는 지역에 토관이 있는데, 여길 타고 내려가면 자유랑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둔 상태이다.

게임의 룰은 데굴바위마리오를 이용한 볼링. 데굴바위마리오로 변신하여 핀들을 넘어뜨려서 5천점을 얻으면 된다. 단, 레일을 데굴바위가 아닌 상태로 밟고 있다면 반칙이라며 핀을 숨겨버리기 때문에 뒤편으로 돌아와서 굴려야 한다. 만점은 5600점.

초반 필드는 그냥저냥한 볼링판이지만, 뒤로 갈수록 레일이 점점 가관이 된다. 핀들이 지그재그로 나열되기도 하고, 레일이 하나하나 떨어져서 이동하기도 하고, 심지어 360도 뒤집으며 움직이기까지 한다. 이렇다보니 낙사의 위험성도 높은 편이며, 핀들을 몇 개만 놓쳐도 5000점은 물 건너가기 때문에 쉽게 클리어할 수는 없다. 그나마 이번 판은 실패해도 자유랑이 목숨을 뺏어가진 않고, 시간 제한도 없기 때문에 신중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진행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 다행인 점.

들어갔다 나오면 일정 확률로 좌측에 거대한 공허 균열이 생긴다.

3. 고대 유적 갤럭시

파일:고대유적갤럭시.jpg

월드 6의 2번째 갤럭시. 이름처럼 갤럭시가 유적처럼 생겼다. 심플해 보이는 이름과는 달리 월드 6의 갤럭시답게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 주니 주의.

BGM은 흐르는 모래 갤럭시와 공유한다.

3.1. 빙글빙글 유적 위로 올라타라!

처음 도착하면 빙글빙글 도는 바퀴 모양 유적들이 있다. 이 바퀴들은 끝도 없이 빙글빙글 돌아서 안 그래도 사람 어지럽게 만드는데 유적 위에는 점박문어들이 있기 때문에 날아 오는 돌덩이들도 피해야 된다. 유적의 중력을 신경 쓰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스타링은 마지막 유적의 꼭대기에 있다.

도착하면 위층에는 치코가 갇혀 있는데 이를 구하려면 빨간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데 아직은 스위치 쪽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아서 멋 모르고 나갔다간 추락사한다. 또한 파란 벽은 주기적으로 튀어나와서 마리오를 필드 밖으로 밀쳐낸다. 당연히 이러면 사망하니, 덜덜 떨리면서 벽이 나오려는 소리가 들리면 어서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겨야 한다.[5] 위층으로 올라가서 중력을 바꾸는 시계바늘 스위치를 돌리면 중력이 바뀌면서 벽면의 대부분이 뜯겨나간다. 지형에 주의하면서 움직여야 하지만, 꼼수라면 그 스위치 지점에서 벽타기만 해도(...) 빠르게 스킵할 수 있다. 빨간 스위치를 누르면 치코가 풀려나며
"덕분에 살았어요! 고맙습니다!
감옥 안은 퀴퀴한 냄새가 났어요...
이 앞에 파워스타가 있을 거예요!"
하더니 스타링이 되며 "날게 해 드릴게요!" 라 답한다. 스타링을 타고 날아가자.

그리고 이 구간부터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도착하는 지점은 유적이 주기적으로 굴러오는 지역으로 유적 곳곳에 있는 구멍으로 몸을 숨기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6] 오르막인 데다가 중간에 낭떠러지도 있고 유적에 깔리지 않게 신경도 써야 해서 빠르게 갈 수는 없는 부분.[7] 가시가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 벽타기로 넘어간 후 진행하면 두 유적이 회전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회전이 멈춘 틈을 타서 위로 올라가야 한다. 주저했다간 두 유적 사이에 낑겨서 죽을 수도 있다.

마지막에는 스위치 위에 서면 파워스타의 위치를 공개하는데, 스위치를 누르면 유적이 굴러내려가는 필드가 생성된다. 이 유적 위에 올라타서 함께 굴러내려가야 한다. 이 때 봉 위로 올라타서 스타를 얻어야 하는데 놓치면 유적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리니 주의.

여러모로 진행하기 까다로운데, 굴러다니는 유적의 중력을 신경 써야 함은 물론이고 굴러오는 유적에 깔리지 않게 또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 낙사 요소도 많아서 꽤나 골치 아픈 스테이지. 심지어 중간 포인트도 몇 없기 때문에 후반부에 실수해서 목숨을 한 번 잃으면 다시 한 번 머나먼 길을 가야만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된다.

3.2. 빙글빙글 유적의 퍼플코인

'빙글빙글 유적 위로 올라타라!'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원본의 첫 번째 행성에서 위험 요소들을 모두 없애 놓은 형태로, 5분 이내에 퍼플코인 100개를 모두 쓸어 담아야 한다.

유적 자체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데다가 이 난감한 중력을 이겨내고 유적 내에 있는 퍼플코인들을 모두 획득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낙사의 위험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유적에서 놓친 코인이 있는지 점검하려면 5분이라는 시간도 결코 여유 있는 편은 아니다.

다행이라면 중간에 무나들이 주기적으로 코인을 점검해준다. 각각 8개, 37개, 73개 지점에서 해당 개수만큼 모았는지 물어보는데, 무나들이 말하는 양만큼이 되지 않는다면 뒤쪽에서 놓친 코인이 있다는 것이니 서둘러 얻도록 하자. 설령 퍼플코인 100개를 모아도 파워스타는 유적 위쪽에서 등장하는데 유적의 회전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기껏 파워스타가 나왔는데 눈앞에서 허무하게 낙사할 수도 있으니 또 주의하자. [8]

슈마갤 2에서의 퍼플 혜성 스테이지 중 단 넷 뿐인 퍼플혜성 전용 BGM을 사용하는 스테이지기도 하다. 나머지 셋은 레드블루패널 갤럭시의 '패널이 패닉! 코인! 코인!', 나무 퍼즐 갤럭시의 '비밀 방의 퍼플코인', 마리오 온 마리오 갤럭시의 '퍼플코인 온 루이지'.

3.3. 거대 해머의 함정

'빙글빙글 유적 위로 올라타라!'의 히든 스테이지. 첫번째 행성에서 끄트머리에 가면 꼬르륵치코가 있는데 이녀석에게 코인 30개를 먹여야 한다. 30개를 모으려면 유적 곳곳에 있는 호박굼바와 점박문어들을 열심히 밟아줘야 하는데, 호박굼바는 그렇다 치고 문어들이 얌전히 밟혀줄 리가 있나... 접근하면 돌을 퉤퉤 뱉는 데다가 바퀴 자체의 중력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30개를 모으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여하튼 이러한 고생 끝에 30개를 먹이면 새로운 행성이 생성된다.

이곳에 가면 위 아래 트랙을 해머가 쿵쿵 찍는데 찍히면 당연히 압사당한다. 그런데 찍는 속도가 은근히 빠른 데다가 길바닥의 트랙은 마리오를 자꾸 뒤로 보내기 때문에 해머 피하기 난이도를 더욱 올린다. 이것을 감안해서 그런지 시간을 느리게 하는 ! 스위치가 아래층 곳곳에 있다. 진짜 문제는 위층인데, 발판이 좁아서 해머의 배치도 굉장히 촘촘한데 여기는 ! 스위치도 없어서 시간을 늦출 수도 없다. 뒤의 해머 피하겠다고 달렸다가는 앞의 해머에게 찍혀 죽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머가 날아오는 위치를 잘 피하며 나아가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해머들을 피하고 끝자락에 있는 파워스타를 획득하면 클리어.

시작하자마자 끝 부분으로 3단 점프를 해주면 다이렉트로 깰 수 있다. 이 방법이 몇 배는 더 쉽다. 꼼수가 있어야 갓겜이 되는 법이다.

4. 낯익은 요새 갤럭시

파일:낯익은요새갤럭시.jpg

월드 6의 3번째 갤럭시. 갤럭시의 이름대로 슈퍼 마리오 64의 ' 꽈당킹의 요새'를 그대로 따와서 만든 갤럭시이다. BGM도 재즈풍으로 어레인지한 정도에 불과하며, 일부 환경이 갤럭시에 맞춰서 바뀐 것[9]만 빼면 그대로 빼다 박은 모습이다. 이 스테이지가 애초에 슈퍼 마리오 64 중에서도 15개의 정규 스테이지 중 2번째 스테이지라는 것과 슈퍼 마리오 Wii 시리즈의 난이도를 낮추게 만든 스핀이 그대로 적용된 덕분에 난이도는 월드 6 내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물론 월드 6 내에서 어렵지 않다는 거지 갤럭시 자체의 난이도가 초보자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것은 아니니 방심하지 않는 게 좋다.[10]

고대 유적 갤럭시에서 이곳으로 지나가려면 스타 60개 이상 필요하다.

4.1. 꽈당! 엎어지는 꽈당킹

처음 도착하면 슈퍼 마리오 64 때 있었던 그 빨간 폭탄병이 "어이!" 하면서 마리오를 부른다. 말을 걸면
"거기 수염 난 사람!
때마침 잘 오셨어요.
산 정상에 있는 꽈당킹한테서
스타를 빼앗아 주세요."
라고 한다.

스테이지의 진행은 64 시절과 크게 다른 게 없다. 애초에 처치할 수도 없는 쿵쿵을 빼면 뻐끔플라워의 대처법은 스핀이나 밟기 1방에 죽는 수준으로 매우 단순해진 편이고 꽈당꽈당은 예나 지금이나 내려찍기를 유도하면 등짝을 밟히는 바보에 불과하다. 달라진 점이라면 물이 깔린 바닥에 소금쟁이들이 돌아다닌다. 코인을 많이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코인 노가다하기에 썩 괜찮은 동네이다. 한편, 혜성메달은 원작의 3번째 파워스타가 있던 곳에 있는데 옆자리에서 백텀블링 - 벽타기 - 스핀만 해도 닿을 수 있는 높이에 있다. 대포는 스타링으로 바뀌어서 제 역할을 못해주니 점프로 가는 것이 좋다. 이 때 혜성메달 밑에 또 빨간 폭탄병이 있는데
"응? 그 수염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잘 지내셨죠?
최근에 예쁜 스타가 떨어졌어요.
산 정상에 있는 녀석에게 빼앗겼어요!"
라고 한다. 이 때 폭탄병 옆에 있는 나무상자는 부수면 음표들이 등장하는데 모두 획득하면 1UP버섯이 세 개나 나온다. 다만 음표가 빨리 사라지니 얼른 획득해야 한다. 거기다 근처에 굼바가 돌아다니는 게 성가시니 음표 얻기 전에 이들은 먼저 제거할 것.

역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빨간 폭탄병도 하나 있는데
"산 정상에 무시무시한 녀석이 있어요.
당신의 훌륭한 수염을 믿고 부탁할게요.
녀석에게서 스타를 빼앗아 주세요!"
라고 한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꽈당꽈당이 하나 있다. 이 녀석의 공격을 유도하여 내려찍기를 하면 쿠파 문양의 발판이 열리면서 아래쪽에 존재하는 보스룸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 이 곳에 도착하게 되면 꽈당킹이 등장한다.
"아아~ 맘에 안 들어!
우리 돌 덕분에
「집」도 「성」도 만들어지는 건데
항상 밟기만 하고!!
조금이라도 고마워하면 어디가 덧나냐?
어이어이! 거기! 너 말이야!
어슬렁거리지 마라.
기분이 안 좋거든!
확 덮쳐 버린다!!
불만이 있으면 엉덩이 찍기
꽈당킹님을 뭉개 보든가!"
[11]
스테이지가 64 때와 똑같다고 해서 '보스전도 별반 다를 거 없겠지' 했다간 큰코다친다. 물론 내려 찍기 공격은 범위가 표시될 정도로 너프를 먹었지만[12] 64 시절에는 통했던 통과 트릭이 여기서는 안 통한다. 그것 뿐만 아니라 내려 찍기 때는 자기 주변의 지면에 경직 효과[13]가 포함된 데다가 이번에는 꽈당킹에게 공격하려면 정중앙의 별 모양에만 공격해야 한다. 거기다 데미지를 받게 되면 발을 굴러서 돌진하여 내려찍는 꽈당이들을 소환하고[14] 점프해서 지진을 일으키는 패턴은 보스룸 지면 전체에 경직을 주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내려 찍기에 깔리면 8칸 중 3칸을 깎았던 전작과는 달리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사망한다. 사실 3칸 중 3칸을 깐 거다. 체력up은 무시하도록 하자.후반부 보스답게 나름대로 환골탈태한 셈. 이 우여곡절을 이기고 꽈당킹의 약점을 세 번 내려찍어주면
"아아 분하다!
또다시 밟히고 말았어!
돌은 어쩔 수 없는
돌인 걸까...
너의 승리다!
이거 받고 썩 꺼져!"
라고 하며 분한 듯이 손을 들려고 하나 "풀썩!"[15] 하는 소리와 함께 힘이 빠지고 폭사한다. 이후 등장하는 파워스타를 얻으면 끝.

스타를 얻으면 마리오호에 빨간 폭탄병이 합류한다. 루바는 위험한 녀석을 데려왔다며 저런 녀석하고 터지기 싫다고(...) 한다.

꽈당킹이 하는 대사들은 모두 64에서 나왔던 대사들과 똑같긴 하지만,[16] 쿠파와 쿠파주니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전용 대사가 있는 보스이다. 또한 보스 BGM은 미니 메가레그와 공유한다.

4.2. 꽈당 요새의 실버스타

시작하면 같은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꽈당킹이 물러나서인지 꽈당꽈당들도 덩달아 퇴출당한 상태이다.(...) 대신 구름플라워와 수많은 구름들이 여기저기 퍼져 있다. 처음 시작하면 빨간 폭탄병이 있는데 말을 걸면
"안녕하세요! 수염 난 사람!
덕분에 평화가 돌아왔어요!
감사의 뜻으로
실버스타를 모아서 가져가세요!"
라고 한다.고마우면 그냥 좀 주면 어디 덧나냐 사실 구름플라워를 먹을 수가 없어서 그런 거라고 한다 실버스타의 위치는 첫 시작지점에서 나오는 비탈길 위에 하나 있고, 나머지 4개는 모두 구름플라워를 먹어서 구름마리오가 되어야 한다. 하나는 낭떠러지 아래에 있는데 실버스타를 먹자마자 빠르게 구름을 펼치면 빠져나올 수 있다. 요새 뒤편으로 구름이 나 있는데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구름마리오로 지나가는 것이 좋다.

남은 실버스타는 다리 위에 있는 구름길과 요새 정상에 있는데, 두 구름길 사이에 실버스타가 놓여 있는데 멀리뛰기를 잘만 써도 패스할 수 있으며, 요새 정상은 아예 구름을 펼치며 점프를 해야 먹을 수 있는 높이에 있다. 모두 모으면 쿠파 문양 바로 위쪽에 파워스타가 생성된다. 얻어주면 클리어.

4.3. 타임 어택! 꽈당 요새의 실버스타

'꽈당 요새의 실버스타'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맵 구성은 같으나 이번에는 제한시간이 2분 주어져 있다. 이 2분 이내에 5개의 실버스타를 모두 찾는 것이 본 스테이지의 미션.

낙사가 무섭다고 구름을 너무 빨리 펼쳤다간 오히려 실버스타 위에 펼쳐져서 시간이 낭비될 수 있으니 오히려 실버스타보다 조금 아래에서 펼친다는 느낌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요새 뒤편에 있는 실버스타는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체되니 주의. 구름플라워는 넉넉하니 남은 구름을 항상 체크하며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자.

5. 배틀 플래닛 갤럭시

파일:배틀블래닛갤럭시.jpg

월드 6의 4번째 갤럭시. 직역하면 '싸움 행성'. 이름답게 이 갤럭시는 한 행성 내의 모든 잡몹을 쓰러뜨려야 진행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지형이 복잡하진 않으며,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낯익은 요새 갤릭시에서 이곳으로 지나가려면 스타 65개 이상 필요하다.

파이어마리오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5.1.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

각 행성마다 몬스터들이 놓여 있는데 이들을 해치우고 다음 행성으로 넘어가는 스테이지이다. 행성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은 편.
맨 처음 굼바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불꽃정령[17], 성게돌이, 크래비[18]를 거쳐서 첫 체크포인트를 거치고, 셀렉트 화면에 나온 잭 오 랜턴 행성에 가면 도깨비불을 뿌리는 호박굼바[19]와 토관 안쪽의 수중 부끄부끄들[20]이 압박. 마지막 체크포인트 후에는 얼음정령과 두더지, 토관 속 통통이 몬스터[21]를 처치하면 마지막에 은색 멍멍이들이 날뛰는 행성으로 가게 된다.

은색 멍멍이들은 마리오를 집요하게 쫓아오기 때문에 열심히 도망치면서 풍선을 스핀으로 쳐서 멍멍이를 처치하면 된다. 쉽게 말해 히트 앤 런이 중요한 파트. 무조건 도망만 치려 하면 이놈들이 풍선을 깔아뭉개서 못 쓰게 하기도 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풍선 때려서 박살내자. 은색 멍멍이 4마리를 모두 처치하면 파워스타 앞에 열쇠가 등장하는데, 얻으면 파워스타가 갇힌 칸막이가 해제된다. 얻어주면 끝. [22]

5.2. 또다시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데스 혜성이라서 체력이 1이 된다.

공략은 어차피 볼 일 없는 꼬르륵치코가 없다는 것만 빼면 다른 점이 없지만 잠깐의 방심이 곧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항상 상기하며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그나마 중간 세이브 기능이 건재하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

데스 혜성 주제에 전작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마냥 1 : 1 보스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데스 혜성의 미션이 꿀꺽용과 싸우는 것이었으면 난이도는 월드 S급으로 치솟았을 것이다.

5.3. 불타오르는 분노의 꿀꺽용!

안 그래도 어려운 보스를 파이어 버전으로 내놓다니 무슨 지거리야!

'쓰러뜨려! 쓰러뜨려! 쓰러뜨려!'의 히든 스테이지. 꼬르륵치코에게 코인 20개를 먹여야 하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어쩔 수 없이 스타구슬을 뱉게 해야 하는 성게돌이와 크래비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코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이 코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꼬르륵치코는 얼음정령이 있는 얼음 행성에 있다. 이 녀석에게 코인 20개를 먹이면 작은 행성 하나가 되는데, 여기에 착륙하면 히든 보스인 검은 꿀꺽용이 등장한다.

검은 꿀꺽용은 원본이자 월드 1 보스인 꿀꺽용과 패턴은 같지만 약점인 배를 제외한 모든 몸뚱이가 항상 불타고 있으며 잡아먹기 패턴을 쓸 경우 행성 표면에 용암 장판이 생긴다. 즉 공격하려면 정확한 타이밍에 스핀을 치고 빠져야 하며, 못 맞췄다간 몸뚱이에 데여서 펄펄 뛰거나 쩝쩝거리며 달려드는 꿀꺽용에게 부딪힌다. 게다가 배 3개를 파괴하면 용답게 입에서 불덩어리(!)까지 쏴서 행성에 떨구고 당연히 맞은 영역은 용암 장판으로 바뀌므로 극도로 주의해야한다. 아무튼 이렇게 동그란 배 6개를 모두 때려주면 검은 꿀꺽용은 또 다시 몸을 배배 꼬더니 폭사하면서 파워스타가 등장한다. 얻어주면 끝이다. 월드 1의 하늘요새는 그랜드스타를 줬는데 여기서는 난이도 상향됐는데도 고작 파워스타다

참고로 이 보스방으로 가기 전에 만물상 치코에게 스타구슬을 주고 체력UP버섯을 살 수 있다. 해당 보스전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웬만하면 얻고 가는 것이 좋다.

6. 플래시 블랙 갤럭시

파일:플래시블랙갤럭시.jpg

월드 6의 5번째 갤럭시이자 꼬르륵치코에게 스타구슬 1800개를 먹여야 생성되는 갤럭시. 또한 여기를 클리어해야 해저 동굴 갤럭시가 해금된다. 직역하면 '검은 섬광'. 동시에 '과거 회상'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플래시백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이름답게 갤럭시 내에 플래시가 터지듯이 일시적으로 갤럭시의 모습이 보였다가 어둠 속에 묻힌다. 그러니 잘 기억해가며 발판들을 건너야 한다.

6.1. 어둠 속의 미로

시작하면 집 외부에 착지하는데 발판은 나무 블록을 빼면 하나도 안 보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멋 모르고 달렸다간 낙사할 수 있다. 가능하면 플래시가 비치는 순간 길을 봤다가 안전하게 가는 것이 좋다.

집에 들어서면 으스스한 느낌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2D 시점이 되는데, 요시를 타고서 풍선요시가 되어 날아 올라가야 한다. 지형은 안 보이지만 폭탄과 굼바들 등의 요소는 잘 보이기 때문에 이를 피하며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야 한다. 시작 지점의 체력UP버섯은 여유가 된다면 챙겨두고, 혜성메달은 왼쪽 맨 꼭대기에 있지만 바로 아래에 폭탄이 있으니 조심해서 올라가서 먹도록 하자.

스타링을 타고 오면 또다시 외부로 나오면서 3D로 전환된다. 여기서 본 스테이지의 미션이 밝혀지는데 바로 실버스타 5개 수집. 지형을 주기적으로 비추는 플래시만으로 의존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길이 구불구불해서 함부로 예측샷을 때리고 가다간 순식간에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된다. 거기다 위에서 파란 새들이 마리오를 향해 뿔로 바닥에 박치기를 하려고 덤벼든다.[23] 실버스타는 플래시가 꺼져 있는 상황이라도 눈에 잘 띄는 편이지만 하필 배치된 위치가 아무 생각 없이 달려갔다간 낙사하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플래시가 켜진 틈에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혹은 얼음, 코인, 스타구슬이 묻힌 지형 등을 향해 점프 이동을 하는 것도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이런 식으로 실버스타 5개를 모은 후 맵 끝에 생성되는 파워스타를 먹으면 클리어.

거듭 강조하지만, 낭떠러지를 피할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불이 꺼졌을 때는 어지간하면 다음 플래시를 기다리는 게 낫다. 어설픈 예측샷의 결과는 오로지 낙사뿐이다.

예측샷에 팁을 주자면, 코인, 보석, 몹, 실버스타들이 있는 곳들은 무조건 땅이다. 스타구슬은 밑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어차피 몇 번 죽다보면 다 외운다

6.2. 어둠 속 문어 군단을 소탕하라!

'어둠 속의 미로'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원본에서 후반부를 남겨둔 형태로 진행되는데, 이 위험천만한 길목 위에서 점박문어 30마리를 80초 이내에 모두 소탕해야 한다.

안 그래도 맵이 넓은 데다가 플래시가 없으면 길을 예측하기도 힘든데, 점박문어들은 접근하면 돌덩이를 뱉어내며 마리오를 낭떠러지로 밀쳐낸다. 게다가 소탕 혜성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레인보우스타 같은 변신 아이템도 없어서 맨몸으로 모든 문어들을 쓰러트려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문어들이 비교적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문어를 노리고 점프하면 어지간하면 낙사는 피할 수 있다.[24] 플래시 터지길 기다리면 시간이 너무 늦으니 오히려 과감하게 다이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어들을 다 잡고 난 뒤에는 타이머가 멈추니 천천히 이동해도 늦지 않다.

맵 중간에 요시가 있는데, 만약 얻게 되면 점박문어를 다 먹어치우거나 버티기 점프로 더 안정적으로 진행이 가능해진다.

7. 해저 동굴 갤럭시

파일:해저동굴갤럭시.jpg

월드 6의 6번째 갤럭시. 이름답게 끝없는 물 속을 헤엄쳐서 돌파해야 하는 갤럭시이다.

이 갤럭시는 꼬르륵치코로 해금되는 앞의 플래시 블랙 갤럭시를 열지 않았을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브금은 오로지 해저 동굴 갤럭시 하나에서만 쓰인 전용 브금이며 잔잔하고 좋다는 평이 많다.

7.1. 등껍질과 함께 해저 호수로 다이빙

시작하면 바닥에 물이 가득한 동굴로 오는데 앞으로 가면 슬라이드를 타고 해저 호수로 미끄러진다. 해저 호수로 입성하는 순간부터 끝없는 수중 여정의 시작. 앞으로 가면 공기 방울 안에 든 코인이 일렬로 나열된 모습과 함께 옆에 등껍질이 있으니 스핀으로 잡고 나아가자. 앞으로 가다 보면 파란 성게돌이와 말미잘들이 마리오의 진로를 막으려고 덤벼든다. 성게돌이는 무시하고 말미잘들은 등껍질의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쪼그라들어서 죽으니 그런 식으로 죽이고 나아가자. 앞으로 가면 중앙의 돌 기둥을 중심으로 길이 갈렸다가 합쳐지는데 혜성메달을 얻으려면 주저없이 왼쪽 길로 갈 것. 앞으로 나아가서 말미잘들을 뚫고 좁은 길로 들어가면 앞에서 성게돌이 4마리가 굴러오므로 조심하자. 계속 진행하면 앞에서 붕장어가 깨물려고 드는 곳을 지나고 말미잘 3마리가 막는 곳을 지나면 앞에 공기 회복하라는 듯 코인이 있고[25] 그 앞에 스타링이 보인다. 타고 가자.[26]

스타링을 타면 앞에 체크 포인트 깃발과 펄럭굼바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27] 펄럭굼바 아래쪽에 코인이 세로로 나열된 곳이 있으니 그 아래로 떨어지자. 그러면 또 다시 물 속으로 가는데 앞에 스타구슬이 화살표 모양으로 된 곳으로 나아가자. 가면 등껍질과 함께 수문 중앙에 붉은 링이 있는데 이 링을 타면 헤엄에 가속도가 붙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앞으로 나아가자. 헤엄치는 중에 나타나는 수중 부끄부끄들에 주의. 링을 타고 계속 헤엄치면 좁은 공간에서 성게돌이 8마리가 굴러온다. 조심해서 물 밖으로 나오면 햇살이 비치는 풀숲이 나오고 그 끝에 보물상자가 있다. 등껍질을 던져서 상자를 맞춰서 부수면 뜬금없게도 키노피오대장이 나온다. 대장에게 말을 걸면
"푸하~! 죽을 뻔했네~~!
...............아~~! 마리오님!
어휴, 파워스타를 잡으려는 순간 보물상자 안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고생했지 뭐예요~!
어쨌든 기왕 이렇게 됐으니 제가 찾은 파워스타를 가져가세요!"[28]
라고 말하며 파워스타를 내놓는다. 얻으면 끝.

여담으로 BGM이 스테이지에 비해 아름답다는 호평이 자자한데, BGM이 갤럭시의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특히 마지막에 어두컴컴한 물 속을 뚫고 물 밖의 풀밭으로 나오면 브금이 꺼지고 고요해지며 새소리가 들려오는데, BGM 여기다 반겨주는 환한 햇살을 보고 절로 감동받았다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7.2. 스코어 어택! 해저 호수로 다이빙

갤럭시를 진행하다 보면 자유랑이 편지를 보내는데 그때부터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테이지.[29] 게임의 규칙은 뭉게뭉게 계곡 갤럭시나 허니비 빌리지 갤럭시와 같지만, 이번에는 수중 플레이이므로 밟기를 이용한 연속 득점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등껍질의 헤드라이트로 가능한 한 많은 적을 죽이고 나오는 아이템을 많이 얻는 것이 목적.[30] 수중 스테이지라 그런지 시간은 3분(180초)으로 스코어 어택 스테이지 중 가장 길다. 첫 행성에서 최소 5000점 이상 획득하고, 90초 이상 남겨 놔야 성공 확률이 높으므로 참고.[31] 당연히 10000점을 못 넘기면 자유랑이 목숨 1개를 앗아가 버리니 주의. 미션 실패할 때 자유랑이 말했듯이 빛이 안 통하는 적에게 등껍질을 던져서 맞히면 300점을 얻는다. 10000점을 넘기면 자유랑이 마리오를 최고의 라이벌로 인정하며, 파워스타를 내놓는다.[32] 얻으면 끝. 수중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지옥이 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처치할 수 있는 적들이 좀 늘어났다는 것 정도.

8.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

문서 참고.

[1] 월드 6까지 진행한 파일을 파일 선택 화면에서 불러올 시 뜨는 문구. [2] 이때 여기서 체력UP버섯을 얻을 수 있다. [3] 그 중에는 단순히 잡아먹기를 시전하는 마그마 몬스터도 있다. 참고로 혜성메달은 회색 구체로 된 안전지대에 있으니 참고. [4] 오히려 토관을 발견하는 데는 '데굴데굴 굴러라! 롤링 로드'에서가 더 쉽다. [5] 이 때 오른쪽 아래 구석에 체력UP버섯이 있으니 필요하면 챙겨가도록 하자.주 사망 원인이 압사와 낙사라서 크게 상관없긴 하지만 [6] 혜성메달은 굴러가는 유적을 타고 올라가면 보인다. [7] 다행히 여기에 1UP 버섯이 벽 속에 박혀있다. 웬만하면 챙겨가는 게 좋다. [8] 그래도 전작과는 다르게 파워스타가 등장하면 스톱워치는 정지하니 침착하게 먹어주자. [9] 예를 들어, 64에서는 스테이지 밑으로 추락사하면 그냥 그대로 하늘 밑으로 떨어지는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스테이지 밑에 블랙홀이 몇 개 추가되었다. [10] 첫 번째 스타의 경우 보스 패턴이 슈퍼 마리오 64 때보다 강화되고, 그때와는 달리 쿵쿵이나 꽈당꽈당, 꽈당킹에게 깔리면 무조건 한 방이므로 전체적인 난이도는 슈퍼 마리오 64에서의 꽈당킹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보면 된다. [11] 여담으로 꽈당킹이 대사를 한 후 한 번 죽고 다시 꽈당킹을 만나면 꽈당킹이 대사를 생략한다. 3분 12초부터 [12] 대신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범위가 없으면 극악이다.. [13] 마리오가 제자리에서 부들부들 떨며 움직이지 못한다. [14] 참고로 꽈당이들은 내려찍는 즉시 부서진다. [15] 영어판에선 이 대사가 "Dang it!" 이다. [16] 약간 순화가 되었긴 하다. DS에서는 꼬우면이라던가 네놈의같은 말이 나왔다. [17] 이 녀석이 나오는 곳에서 혜성메달을 얻을 수 있다. 용암 위에 떠 있으니 멀리뛰기로 얻어 주자. [18] 성게돌이 때 최대한 빨리 없애고 여기로 오면 불을 쏴서 크래비를 그냥 죽일 수 있다. [19] 스핀으로 때리면 호박이 부서지고 일반 굼바가 된다. 참고로 엉덩이 찍기를 하면 일격에 죽는다. [20] 이놈들은 밑의 등껍질을 얻어서 등껍질에서 나오는 빛으로 제거해야 한다. [21] 이 녀석은 중력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밟아 죽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바뀐다. [22] 글리치 플레이로 칸막이 열쇠 구멍 위에 올라가서 스핀하다 보면 마리오가 점점 칸막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나오는데, 이 방법으로 멍멍이들을 처치하지 않고도 스타를 먹을 수도 있다. [23] 이 새들은 낭떠러지로 떨어져도 안 죽는다. [24] 특히 멀리뛰기를 잘 사용할 경우 일직선으로 배치된 문어들은 돌덩이를 뱉기도 전에 밟아 죽일 수 있다. 자유랑 미션 플레이 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25] 지뢰가 있는 지역부터 여기까지 코인이나 공기방울이 하나도 없다. 혜성메달 얻을 때 시간을 끌면 익사할 수 있으니 주의. [26] 여기서 바로 타지 않고 내려 가면 조그만 지형 위에 1UP버섯이 있는 것이 보인다. [27] 도착하고 체크 포인트를 찍은 뒤 멀리뛰기를 하면 1UP버섯도 얻을 수 있다. [28] 이 말은 전작의 피쉬 터널 갤럭시의 "고대어 행성의 황금 미끼"에서 했던 말과 비슷하다. 애초에 상황 자체가 그 때와 같다. 공교롭게도 그 스테이지 역시 수중 스테이지. [29] 이 편지는 꽤 후반부에 온다. 일단 엔딩을 봐야 하며, 정확히히는 쿠파의 새로운 은하 제국의 혜성 스타를 획득해야 나온다. [30] 그래서인지 바닥에 코인들이 마구 널려 있다. 가능하면 모두 얻어 주자. [31] 스타링을 타지 않고 벽면을 잘 살펴 보면 1UP버섯이 있다. 얻으면 1000점이나 주니 반드시 얻고 가자. [32] 단, 엄연히 물 속이기 때문에 공기방울이나 코인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점수만 올리려고 노력하게 되면 목표 스코어에 도달해도 익사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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