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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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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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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OST
Various Artists
2022. 12. 05.그 외 자세한 정보는 OST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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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 슈룹》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임화령
임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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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아역: 채린) |
중전 · 내명부 수장 / 디펜딩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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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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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 |
중전의 시어머니 / ‘극강’하신 상대 : 왕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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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대비 조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이호
이호 |
|
배우: 최원영 (아역: 최윤제 ) |
국왕 / ‘어려운’ 상대 : 왕 + 남편 |
|
자세한 내용은 이호(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적통 왕자
3.1. 세자
세자 |
|
배우: 배인혁[특별출연] (아역: 양희원) |
장남 · 국본 |
|
자세한 내용은 세자(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성남대군
성남대군 |
|
배우: 문상민 (아역: 송하현) |
화령의 2남 ‧ 건방진 애물단지 |
|
자세한 내용은 성남대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무안대군
무안대군 |
|
배우: 윤상현 |
3남 ‧ 날파람둥이 왕자 |
|
자세한 내용은 무안대군(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계성대군
계성대군 |
|
배우: 유선호 |
4남 · 비밀의 왕자 |
|
자세한 내용은 계성대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일영대군
일영대군 |
|
배우: 박하준 |
막내 · 호기심 괴짜 왕자 |
|
자세한 내용은 일영대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4. 후궁 라인
4.1. 황귀인
황귀인[1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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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 |
명문가 출신 |
|
자세한 내용은 황초연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태소용
태소용 |
|
배우: 김가은 |
중궁전 시녀 출신 · 승은후궁 수장 |
|
자세한 내용은 태소용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고귀인
고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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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정원 |
간택후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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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통 왕자
왕세자 사후 국왕에게 열 한명의 왕자들이 있다고 언급된다. 이중에서 대군 넷, 서통 왕자 넷[3]이 비중을 가지고 나머지 세 왕자들은 호패에 걸린 이름과 한번의 언급만으로 간단하게 등장한다.5.1. 의성군
의성군 |
|
배우: 강찬희 |
황귀인의 장남 · 엄친아워너비 |
|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보검군
보검군 |
|
배우: 김민기[4][5] |
태소용의 장남 |
|
5.3. 심소군
심소군 |
|
배우: 문성현 |
고귀인의 장남 |
|
자세한 내용은 심소군(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호동군
- 배우 : 홍재민
봉호는 호동군(好曈君)[6][7]
종학에 다니는 왕자들 중 가장 어린 왕자로서[8] 무언가를 먹거나 천진하게 웃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 특히 2회에서는 보정학에 대해서 배울 때 부끄러워하는 형들과는 달리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한 천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복형들과 더불어
이후 일영대군과 호패를 회수하러 가는데, 해서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채 궁궐로 돌아온다.
마지막화에서는 나이가 아직 차지 않아 일영대군과 마찬가지로 출궁하지 않고 궁에 남아있다. 다른 키가 큰 이복 형들처럼 되고 싶어 살을 빼고자 달리기를 하지만 이내 배가 고프다고 한다.
5.5. 화평군
- 배우: 변홍준
5.6. 영민군
•배우:신이안
화평군과 동일. 추가적으로 화평군과 영민군의 모친은 황숙원쪽 간택후궁인 김소의. 황숙원에게 올린 충성서약문이 불태워진 후 반 겁박[10]을 당해서 강제적으로 이탈한다.5.7. 남현군
- 배우 : 조용진
6. 조정 인물
6.1. 영의정
황원형 |
|
배우: 김의성 |
영의정 / 잔인하고 ‘집요’한 상대 |
|
자세한 내용은 황원형 문서 참고하십시오.
6.2. 병조판서
윤수광 |
|
배우: 장현성 |
병조판서 / 대비의 최측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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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윤수광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기타 조정 인물들
-
민승윤(閔承奫[11])
김영재)
도승지 겸 종학관으로 왕자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인물로, 인물 소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관련 기사에 의하면 공명정대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바른 말을 잘하며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고 한다. 왕자들을 교육할 때 차분하고 부드럽게 가르치면서도 대군들의 자질을 알고 싶었던 화령에게 재능은 있으나 점수가 위태로울 정도로 의욕은 없는 대군들의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본인 성품도 있겠지만 배동선발 참가자 명단을 정해진 시간까지 왕이 보낸 내관에게 주지 않았다가 때마침 성남대군이 뒤늦게 참가 신청을 하러 오자, 마치 그를 기다렸다는 듯 오실 줄 알았다는 묘한 말을 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후로도 배동선발 시관에 참가하면서 성남대군의 답안지를 알아본 듯 그가 낸 독특한 답을 보고 웃으며 그 답안을 못마땅하게 여긴 영의정과 그를 따르는 시관들과 다르게 호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자가 사망한 뒤에는 택현을 주장하는 영의정과 그 일파의 행동에 영의정 일파가 아닌 대신들 중 가장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보검군에게 칼을 휘두르려 했던 의성군을 제압한 뒤 그에게 칼을 겨눈 성남대군을 호통으로 그만두게 한 뒤, 따로이 불러 그간 결석한 잘못까지 덧붙여 하루에 책 한권을 보지않고도 아는 정도로 읽으라는 벌을 내리는데, 오히려 성남대군이 배동선발 당시 자신의 모자람을 알았다며 공부를 위해 그 벌을 받는 대신 그에게 옆에서 봐달라는 부탁을 하자 선선히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대신 1(
정욱)
영의정 일파가 아닌 대신 중 한명으로 배동선발 시관으로서 영의정 쪽 시관들과는 달리 성남대군의 초시 답안을 좋게 평하는 등 공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영의정 일파와는 다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직은 좌의정인 듯 하다.
-
이조판서 김응부(金應孚)[12](
백승현)
영의정 일파 중 한명으로 영의정을 도와 의성군의 배동선발을 돕거나 영의정과 대립하는 이호의 모습에 반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12회에서 도승지 딸과 함께 삼간택에서 패배한다.
6.4. 폐비 윤씨
윤왕후 |
|
배우: 서이숙 |
폐비 윤씨. |
|
선왕의 정비이자, 이호 이전 왕세자인 태인세자의 모친. 당시 귀인이었던 대비의 모략으로 폐서인되었다.
2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죽은 세자 외에 임화령과 동일하게 대군을 넷이나 두고 있었지만, 서인으로 강등된 상태에서 아들들을 잃었다고 한다.[13]
화령의 세자빈 시절, 태인세자를 잃고 이호가 세자가 되었음에도 아직 중전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화령은 당시 세자의 생모인 귀인(현재 대비)보다 중전인 윤씨를 시어머니로 모시며 따랐다고 한다. 현재 폐비가 되었음에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원수의 며느리인 화령이 몰래 찾아올 때마다 나름대로 조언을 주는 건 화령의 처지가 자신과 비슷한 것도 있지만 과거 둘 사이가 돈독했던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4]
알고보니 권의관은 폐비 윤씨의 아들이었다! 권의관이 역모를 꾸민 이유도 전부 그가 선왕의 적자여서 그랬던 샘이다. 권의관과 재회한 후, 권의관의 편이 되어 화령과 적대관계가 된다.
또한 15화에서는 의성군의 생물학적 친할머니였음이 드러났다.
16회 결말에 이호 스스로 과거 태인세자 독살사건을 밝히며 복권되었다. 정황상 왕대비로써 누릴 존호와 처소 등 대우를 받을수 있지만 윤씨 스스로 모든 걸 거절하고 사가에서 머무르는 듯하다.
결말에 아들이 남긴 유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나 화령에게 전해들은 아들의 핏줄 의성군을 생각하며 밥을 꾸역꾸역 먹는다.
7. 궁중 인물
7.1. 신상궁
- 배우: 박준면
10화에서 역으로 남상궁의 싸대기를 날려버린다(...).
16화에서 의관에게 압박을 넣어 세자빈의 태아를 낙태 시키려다 오히려 적발되어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로기 상태로 뻗어있는 대비를 찾아가 백반한상 차려 올리며 과거 자신의 가족을 보살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절을 올린다.
7.2. 남상궁
- 배우: 이정은
7.3. 옥숙원
- 배우: 이화겸
이후 별다른 행적을 보이지 않고 무안대군이 자주 궁에 들어와 교육비법을 묻자 “우리더러 극성이라 할때는 언제고~?”라며 고귀인, 호동군, 무안대군과 함께 밥을 먹는다. 이후 형님들처럼 키가 커지고 싶다며 살을 빼겠다는 호동군에게 “이 살이 다 키로 가는거야. 호동군은 분명 세자형님보다도 더 클것이다~. 그리고 엄마는 지금 이 모습이 제일 좋아.”라며 응원해준다. 또한 배고프다고 하는 호동군의 말에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어찌보면 내명부의 여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풍파를 겪지 않고 자식과의 사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돈독한 모자다.[17]
7.4. 민휘빈
- 배우: 한동희
중궁전에서 외부 약재를 들여 온 일[19]이 발각나 국문 도중 민휘빈이 외부 약재를 달였다는 누명이 씌워져 원손, 군주와 함께 폐서인되어 유배를 가게 된다.[20] 그러나 이는 화령이 민휘빈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짜고 출궁을 도운 것으로, 유배지로 가는 도중 구출되어 사가에서 숨어살게 되었다. 16회 시점으로 아들인 원손과 딸 군주 그리고 민휘빈의 신분이 복권되었고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신분이 복권된뒤에도 동서이자 현 세자빈인 윤청하와 사이좋게 대화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7.5. 원손
- 배우: 서우진
이름은 이한.
아버지인 세자와 숙부인 성남대군 간의 대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강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놀기를 더 좋아하는지라 웃으면서 말하면서도 세자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원손이 너무 어려 이호의 뒤를 잇긴 힘들지 않겠냐며 승은후궁들끼리 대화하던 중 그녀들 중 막내인 박씨가 이를 부정하며 6화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다과를 먹을 때도 좋은 뜻을 가진 한자만 적힌 과자만 먹는다든지 공부를 하던 중 사치에 관한 문자가 나왔을 때, 자신을 가르치던 영의정의 금관자를 가리키며 그것을 사치라고 말해 영의정을 무안하게 만드는 등 아버지인 세자처럼 똑똑한 인물임이 드러난다.[21]
7.6. 특별상궁 박씨
- 배우: 이소희
9화에서 일영대군과 호동군이 세자 경합에서 탈락하고 자신의 명패를 회수해간 것을 다른 후궁들과 목격하고, 후궁들이 왕자에 대한 뒷담을 깔 때 심소군도 아직 서함덕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물론 고귀인은 현실부정 내지 행복회로를 돌리며 이 사실을 부정했지만.
궁궐이 돌아가는 상황을 정확히 포착해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심소군과 관련된 정보 등 일개 후궁 그것도 정식 후궁 직급도 받지 못한 특별상궁이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수상한 면모가 많은 캐릭터.[22]
수상한 면모와는 별개로 다른 후궁들은 궁중 여인들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유일하게 군대식 말투를 사용한다.
7.7. 권의관
자세한 내용은 권의관 문서 참고하십시오.7.8. 윤청하
윤청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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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예주 |
윤청하 / 세자빈 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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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윤청하 문서 참고하십시오.
7.9. 선왕
- 배우: 민응식
대비 조씨와 더불어 이 드라마의 사실상 만악의 근원 이다.
아들 이호와 마찬가지로 딱히 적자와 서자를 차별하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그게 너무 지나쳐서 자신의 적장자인 태인세자가 급사하자 독살의 의혹이 있음에도 그 진상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그대로 은폐하면서, 결국 정비인 윤씨가 폐위되어 유배를 가고 그녀 소생의 적통 대군들마저 억울하게 폐서인되어 자신의 사후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암살당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무엇보다 당시 태인세자 외에도 적통 왕자가 넷이나 살아있었으니 조선의 일반적인 계승법상 그 적통 대군들 중 하나를 세자로 책봉하는 게 당연했는데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굳이 택현을 선택하여 후궁 소생의 서자로 정통성이 떨어지는 이호를 세자로 임명하는 바람에 자신의 왕비와 적자들의 신변을 위태롭게 만들고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
태인세자의 독살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으나 여러 정황을 조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1. 대비 조씨를 중전보다 더 총애해서 그녀의 죽음을 막기 위해 덮어두었다.
2. 폐비 윤씨의 적통 왕자들보다 서자인 이호를 더 총애하여 택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덮어두었다
3. 조씨의 가문과 영의정의 가문이 강력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끌려갔다.[23]
이유가 어찌 됐든 결국 선왕 자신의 말도 안되는 후계 선정 때문에 적통대군 셋이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영원대군의 복수로, 손자인 세자마저 살해당했으며 끝내 마지막 남은 적자인 영원대군도 복수에 성공하지 못하고 죽으면서 조선 왕실에서 대를 이은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
결국 이같은 비극과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 이호가 속죄의 일환으로 모든 불명예를 감수하고 대비 조씨의 악행과 태인세자의 사인을 비롯한 그간의 행적을 자백하고 낱낱이 공개하면서 선왕 자신도 후궁과 대신의 농간에 넘어가 왕실의 후계를 어지럽힌 암군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다. 게다가 이호가 즉위한지 20여년이 지난 후 임화령이 모든 사건을 수습할 때까지 후궁이 적장자를 살해하고 나머지 적자들에게마저 억울한 누명을 씌워 서자를 왕위에 올리는 상황이 벌어져서, 그저 자신의 소임에 충실한 의원일 뿐이었던 유상욱은 누명을 쓰고 신분을 박탈당한 채 숨어살아야만 했으며 박경욱같은 뛰어난 인재도 이같은 형국에 실망을 금치 못해 출사를 포기하고 20년간 만월도에서 칩거하기까지 했다.
7.10. 송어의
- 배우: 신동력
후에 이호와 중전, 대비 앞에서 중전이 세자빈의 탕약에 들어간 재료를 물으니 신병에 좋은 약재들이라 답했으며, 대비가 탕약에 넣으라고 준 약재를 쓰지 않은 이유를 물으니 그 약재들은 옥 중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어 넣지 않았다고 고한다. 덧붙여 세자빈이 안정만 잘 취하면 출산까지 문제없을 것이라 말한다.
8. 궁궐 외 인물
8.1. 토지 선생
- 배우: 권해효
13화에서 진짜 정체는 과거 태인세자를 치료하던 어의인 유상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4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따르면 폐비 윤씨의 부탁으로 자신의 아들과 이익현(=권의관)을 바꿔치기하여 데려갔다는 장면이 나온다.
15화에선 이호를 감옥에서 대면하자 그의 욕망이 태인세자를 죽인 것이라며 대차게 조롱한다.
16화에선 이호에 의해 사면을 받고 낙향하기 위해 옥문을 나서던 중 이젠 세자가 되어 자신을 배웅하러 온 성남대군과 마주치게 된다. 성남대군이 자신에게 예전에 해준 전임 세자의 약처방이 제대로 된 것이었냐고 묻자 어떠한 경우라도 잘못된 처방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자신이 모시던 태인세자를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대비 조씨와 이호 모자에 대한 증오가 극심했지만 그만큼 의원으로서의 사명감도 투철했기 때문에 이호의 아들이라는 것 외엔 아무 죄도 없던 세자에게만큼은 해를 끼치지 않았던 것이다.
토지라는 가명을 쓰던 초반과 달리 유상욱이라는 본명을 되찾게 되었다.
8.2. 초월
초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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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원 |
초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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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초월(슈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8.3. 박경우
- 배우: 김승수
성남대군이 만월도에 찾아온 시점에서 약간 더 빨리 찾아온 보검군이 박경우를 호조판서로 임명하라는 교지를 읽었다. 그러나 본인은 지금의 왕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지 않으며 시력을 잃어서 어명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궁중의 권력다툼에 의해 적장자가 아니던 이호가 임금이 된 뒤에 실망하여 낙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왕자들이 박경우가 눈이 멀쩡하고 어명을 받을 수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3일을 요구하자 그것을 들어준다. 그리고 성남대군이 절벽으로 몸을 던지자 대경실색하여 내려다봤는데 성남대군은 절벽에 솟은 나무를 붙잡고 매달려 있었다. 이로 인해 눈이 멀쩡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두 왕자는 박경우의 집에 3일간 기거하게 되고 만월도 주민들의 주수입원인 백합조개 채취하는 것을 보고 , 백합조개도 직접 팔아보고 또 섬 내에 있는 상점도 구경한다. 그러다가 박경우의 방을 뒤지게 되었는데 관에서 나온 지원금과 백합조개 판매금 장부가 있었고 박경우가 일부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왕자는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박경우가 가지고 있는 장부를 모두 읽고 박경우를 잡으러 간다.
그러나 장부를 읽으면서 두 왕자가 알게 된 진실은 박경우가 돈을 가져다가 조개가 안 나는 철에도 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만월도 내에 상업을 일으켜 자급자족 경제를 만들어놨다는 것이었다. 3일 말미를 달라고 했을 때 박경우가 수락한 것은 마지막 날이 박경우가 의창에서 대신 곡식을 빌려 나눠주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보검군이 직접 자신들의 수사결과를 말하고 , 박경우가 과거를 회상한다. 박경우는 임금으로부터 왕자들을 그리로 보낼 테니 박경우가 왕세자를 골라달라 , 내 신하가 되지는 않더라도 왕세자의 스승이 되어달라 라고 말하는 편지를 받고 왕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박경우는 왕자들과 함께 궁에 들어가 왕을 알현하고 성남대군과 보검군을 모두 결선에 올린다. 이후에는 왕과 독대를 하여 임금이 왕자이던 시절부터 가까이 지내던 사이였다는게 밝혀진다. 입궁 후에는 호조판서로 임명되고 세자시강원[25] 에 들어가 일하면서 성남대군의 편에 선다. 성격이 천방지축인 세자빈 윤씨가 만월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다가 성남대군을 만났기 때문에 윤청하의 성품도 잘 알고 있어 세자와 세자빈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8.4. 서함덕
- 배우: 태원석
세자경합에서 왕은 서함덕과 박경우를 데려오라는 명을 내렸는데 자신이 지내던 지역을 이롭게 이끌던 박경우와 달리 서함덕은 권의관,토지선생과 함께 역모를 꾸미고 있었다. 중으로 위장하여 절에서 병력들을 훈련시키고 있었으며 왕 이호는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왕자들의 통찰력을 시험하기 위해 내린 명인듯 하다.
계성대군은 그가 지내던 절 내부를 수색하다가 역모의 증거를 찾지만 세자경합에서 이기는것 밖에 몰랐던 의성군은 그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누명을 씌워 억지로 왕 앞으로 데려간다. 의성군의 누명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서함덕은 이왕 이렇게 된거 궐안에서 내부자가 되어 역모를 일으킬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다 알고 있었던 조정은 그대로 서함덕을 감옥에 가둔다.
이후 권의관은 서함덕이 고문을 못이겨 모든것을 실토할것을 우려하여 몰래 찾아가 복통을 일으키는 약이라며 그것으로 소란을 일으키고 감옥에서 빠져나오면 그때 빼돌리겠다는 약속을 하며 의문의 약을 주지만 그 약은 그대로 자결하는 약이었고 서함덕은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9.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자세한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5 | 배인혁 ( 세자 역) |
7 | 정지훈 (행인 역) |
8 | 정규수 (관상가 역) |
11 | 안용준 (유생 대표 역) |
14 | 박효주 (보모상궁 역) |
[특별출연]
[10화]
계성대군을 음해했다는 사유로 종4품 숙원으로 강등된다. 전개 막바지에 다다라 세자 독살까지 밝혀진다면 후궁 품계조차 무색해질 뿐만 아니라 목숨마저 부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
의성군, 보검군, 심소군, 호동군
[4]
2021년에 방영된
여신강림(드라마)에서 임주영 역을 맡아 “키스갈겨”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5]
2022년 상반기에 방영된
태종 이방원에서
세종 역을 맡았다.
[6]
좋을 호 동틀 동
[7]
다분히
이 분을 연상케 하는 봉호이다.
[8]
다른 이복 형들은 최소 10대 중반 ~ 20대 초반으로 추정되지만 호동군의 경우에는 많게 봐도 열살 전후로 보인다.
[9]
일영대군 어께에 걸쳐있는 모피나 호동군이 들고있는 곶감으로 보아 가는 길에 호랑이나 표범같은 산짐승을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10]
영민군과 화평군은 세자경합에서 빠지라는
[11]
세자빈 간택 시 딸이 방석위에 앉지 않았을때 공개되었다.
[12]
12회에 대비가 추천한 세자빈 후보지에 이름이 공개되었다.
[13]
넷 중에 하나만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다. 다른 대군들(둘은 악기나 서화에 특기가 있었고, 가장 어린 대군은 공부에 관심이 많아 항상 책을 안고 있었다.)은 어린 나이에 가차없이 살해되었지만, 이 대군은 소아마비였는지 어릴 적부터 다리를 절었는데 이 장애로 인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14]
현재 화령과 대비의 사이가 지나치게 나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화령이 막 세자빈이 되었을 때, 당시 귀인이었던 대비는 자신이 원하던 가문의 여식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생긴 며느리이니 나름 화령과의 사이를 기대했던 것 같다. 화령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미소까지 머금으며 뒤를 돌아봤지만, 자신이 아닌 중전에게로 향하는 화령과 세자빈은 중전만 따른다는 궁인들의 수군거림에 분노로 얼굴을 굳힌다. 그런데 법도상 이게 맞다.
[15]
윤왕후의 사가로 가는 화령의 염탐부터 성남대군 살해 의뢰, 계성대군의 거짓 유서까지 모두 이 상궁이 저지른 일들이다.
[16]
그도 그럴게, 가장 높은 품계였던 후궁이 이젠 자신과 동급이라는 것을 들었으니.
[17]
여담으로 실제 배우도 호동군을 맡은 아역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격려하는 등 엄청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18]
민씨인 것으로 보아 도승지 민승윤의 집안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19]
정확히는 성남대군이 구해 온 것을 화령이 중궁의 자리를 걸고 사용한 것.
[20]
이때 영의정이 셋을 죽이기 위해 유배지에 미리 자객을 대기시켜 두었다.
[21]
원손의 영특함을 드러내는 이 일화는
한중록과
영조실록에 수록된
사도세자의 일화를 각색한 것이다.
[22]
후궁들(특히 황귀인)을 감시하기 위해 대비가 심어놓은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
[23]
인물소개란에서 보면 영의정조차도 태인세자 독살 이전에는 폐비 윤씨의 가문이 핵심 권력을 쥐고있다고 하였는데 이것까지 종합하면 외척 숙청 목적도 겸한 것으로 보인다.
[24]
계성대군은 조사를 통해 서함덕의 근거지가 수많은 무기들을 보관하고 있는 무기고였음을 눈치채면서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즉, 권의관과 토지 선생이 서함덕을 찾아왔다는 것은 두 사람도 서함덕과 한 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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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시강원 관원들은 극중에는 10명이 나오지만 역사서에 따르면 20명이며 그중에 영의정을 포함해 최고위급 관료가 7명 들어가 있다. 관원들의 전공은 없었지만 왕세자는 20명 모두에게 수업을 받게 되기 때문에 연령에 상관 없이 모두가 학식과 도덕이 검증된 인물들이며 세자의 최측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