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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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통칭
베리아 왕국이 세워지기 전부터 하이랜드 지방에서 살아온 선주민의 후예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관계를 연상하면 쉬울 것이다. 하이랜드 선주민들의 전투방식, 생활습관들을 보면 스코틀랜드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생각된다. 이런류의 캐릭터가 언제나 그러하듯, 여유만만한 성격에 자잘한 일은 신경도 안쓴다.
작중에서는 아이기나와 만나서 호위를 맡게 되었으며 로제리가 시논 기사단을 불러오는 동안 아이기나를 보호하고 있었다. 아이기나가 파라스리아나를 되찾기 위해 상황파악도 하지않고 나서려하지 현실적인 말로 제지한다. 다행히 시논 기사단의 도움으로 파라스리아나를 되찾고 아이기나를 무사히 나르비아로 보냈으며 그 후로 나르비아에 눌러앉았다. 아이기나는 쉘파와 겉으로는 이젠 아무 사이 아니라지만 쉘파가 하이랜드 국민에게 위협을 당하자 바로 나서는 걸 보면 은근히 마음이 있는 듯 하며, 쉘파도 놀려먹으면서도 나름 아끼는 모습이 보인다.
사실 하이랜드의 용자라 불릴정도의 뛰어난 전사였지만, 아무리 베리아와 적대관계라고는 해도, 신앙이고 뭐고 다 버리고 라즈 제국에 협력하는 족장에게 반기를 들어 뛰쳐나왔다. 족장은 이런 쉘파에게 눈의 상처를 입히면서도 자신은 이미 늙었다며 한탄하고 쉘파에게 족장의 의무를 맡기려하지만 쉘파는 도망치고, 이때문에 같은 하이랜더들에게 추격을 받고있었다. 때문에 족장의 딸인 소꿉친구 케이도 이런 쉘파를 원망하고 죽이려하지만, 쉘파의 저항없는 행동과 제국군의 악랄함을 느낀 케이가 붙잡힌 쉘파를 구출하고 사과함으로써 해결된다.
3장 강제출격의뢰 '왕녀와 용병' 클리어후부터 사용가능하다. 전용무기인 프리므랑가는 스코틀랜드 전통무기(?)인 클레이모어 계열의 무기이다. 합류는 3-1장이지만 초기치가 매우 높고 전용무기 프리므랑가는 회피가 -50이나 되지만 높은 공격력에 공격수가 +2회라는 말도 안 되는 사기 효과를 가져 단독 파괴력으로 따지면 시록, 다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게다가 강건으로 인해 부상도 안 걸리고 반격을 봉인하는 기습과 적의 공격에 맞아도 공격이 보장되는 반격, 대신 맞아줄 수 있는 등 알짜 스킬들만 모아놓아 최강의 검보병이라고 할만하다.
단점은 든든한 겉모습과 달리 방패 장비가 불가능한 경병이라 그렇게 든든한 방어력은 아니라는 점. 초중반에는 괜찮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운용을 조심히 하며 사용해야한다.
보유 스킬은
호위: 지정한 유닛이 공격받으면 대신 전투한다. 지정한 유닛이 대기이외의 행동을 하면 풀림.
대검장비: 대검을 장비할 수 있다.
반격: 맞아도 반격한다.
강건: 경상, 전투불능에 걸리지 않는다.
기습: 이동전 커맨드 발동스킬. 적에게 반격받지 않는다.(반격스킬도 무시)
소꿉친구인 케이가 나와서 아이기나의 위치가 흔들릴뻔 했으나, 결국 아이기나가 쉘파를 겟한다.
기사단 가입조건은 계속 고용하다보면 8장 출격임무 전에 케이 관련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여기서 쉘파를 출격시켜 해당 맵에서 케이와 회화시켜 맵이탈시키면, 클리어 후 가입된다.
클래스 체인지는 없음.